영의세계 영성은사/† 영성-하나님 음성

주님 앞에 머물러 그 음성을 들으십시요 / 김옥경

초록 등불 2011. 8. 11. 20:06

주님 앞에 머물러 그 음성을 들으라!  ( 2008. 11. 6 )

 

 정말 주님과 친구가 되고 싶으세요?    

                                             

‘나는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네게 다 털어 놓기 바란다. 내 속에 잇는 것을 네게 다 전하기 바란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진정한 가치있는 삶이예요.

 

주님의 벗이 되어서 주님이 가시는 곳에 함께 가고, 주님이 머무는 곳에 머물고, 주님이 울때 함께 울고, 주님이 기뻐하실때 기뻐할수 있는, 주님의 영광을 누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산다면 행복이예요. 다른 것에 관심 갖지 마세요. 우리의 참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요. 그분을 벗어나면 없어요. 진정 행복하려면 주님을 찾고, 찾아야 해요. 주님 앞에 나아오고 갈망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주님을 찾아서 주님 앞에 나아와서 주님과 만나고, 대면, 대화하는 것이예요. 주님과 대화하면서 주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고, 배워서 주님으로 채워지는 그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예요.

 

기도의 목적을 다른 데 두지 말고 주님을 알고, 사랑하고, 친밀함 가운데로 들어가는 통로로 생각하면 정말 승리합니다. 진정 주님을 얻고, 예수님 안에서 발견됩니다. 그래서 기도 가운데 주님과 대화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은 놀라운 능력, 생명이예요. 그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요. 결코 무너지지 않고, 넘어지지도 않아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고, 듣기 위해서 마음을 주님께 모으세요. 주님은 성령을 통로로 우리 안에 역사하시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성령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심령으로 들어요. 사람들이 심령으로 듣는 것을 몰라서 성령이 내 영에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주님을 계시하시고, 알게하시고, 주님께로 이끄셔서 주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일을 놓칩니다.

 

성령의 음성(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시간이 지루합니다. 주님과 교통하지 못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가 너무나 곤고해요. 실제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면 그분의 생명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곤고한 것이 아니라, 영적 풍성함을 얻기 때문에 기도후에 내 영이 확장 된 것을 느껴요.(기도하고 공허한 것은 주님의 음성 듣고, 그 생명으로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

 

주님이 느껴지고, 의식되는 그 순간 그것이 사랑이든, 거룩이든, 의이든, 긍휼과 자비이든, 때로 주님의 책망이든(내 추함, 더러움, 내 죄에 대해, 불의에 대해 지적하실때 탄식,아파하고 울고, 몸부림치고 기도하고나면) 심령이 상쾌,유쾌하고 행복,기쁨이 있어요.

 

주님 안에 있는 것은 눈물, 고통도 아름다워요. 그 모든 것은 다 우리 영에 생명이 되고, 영원한 상급이 됩니다. 주님때문에 영혼들을 위해 울고 나면 육체는 짓이겨 지는듯한 고통이 있어요. (실제적으로 주님을 느끼고, 그 고통이 오기 때문) 경험한 사람은 진짜 산고의 고통이 오고,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이 와요. 그런 주님의 고통을 겪고 나면 실제로 몸살이 오고, 심장이 아파서 숨을 크게 못쉬고, 육체의 탈진이 되요. 그러나 주님이 다시 회복시키세요.

 

그런 육체의 고통을 겪어도 심령 안에서는 기쁨이, 행복이 물 밀듯이 강타해요.(내가 그 영광스런 주님의 고통, 아픔의 통로가 된다는 것에 대해) 주님의 아픔이 어떤 아픔인지, 주님의 슬픔이 어떤 슬픔인지, 주님의 산고가 아픔의 통로로 나를 사용해 주신 것에 대해, 내가 주님의 모든 고통을 겪을 때 아버지께서 그것을 주님의 심장 안에 다 담으세요. 영원한 기념이 되는 시간, 순간이예요.

 

어떤 사람은 이런 고통을 겪으면 두려워서 주님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조금만 손해, 희생, 아픔을 요구해도 금방 주님을 배신해요. 이런 말을 들을 땐 ‘주님, 저도 그 찌르는 고통을 알고 싶어요.’하고 원할 수는 있지만 한번만 경험하면 ‘고통, 아픔, 희생은 싫어요.’하고 돌아 서는 것을 봤어요. 그럴때 주님이 느끼시는 그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너희도 가려느냐?’(요 6:67) 제자들에게 물으셨죠.. 주님이 저에게도 수없이 물으십니다. ‘네가 끝까지 나를 좇겠느냐?’ 우리가 신랑되신 주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주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야 되고, 내가 알아야 그분을 이해 할 수 있고, 실제적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그것을 구하면 주님이 ‘네가 정말 지금보다 더 큰 고통, 아픔, 희생을 줘도 돌아서지 않고, 배반하지 않겠느냐?’ 물을때, 저는 ‘저는 못합니다. 그러나 원합니다. 원하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을 부으셔서 내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주님이 하게 하시면 더 큰 아픔, 고통, 가운데 들어가길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면 주님이 ‘너무 너무 고맙다’고 하세요.

 

그럴때 마다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찢어지는 아픔, 고통을 나를 위해 참으시고, 끝까지 견디시고 포기하지 않고, 돌아서지 않으시고, 우리를 살리신 것이예요. 핏방울이 땀방울이 되고,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어요. 주님이 육체 가운데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지셨기 때문에 찢기고 찢기고, 채찍에 맞고, 터지고 터질때마다 그 통증이 어떤 통증인지 상상할수 있습니까?

 

가시에 찔리기만 해도 우리는 몸서리치게 아파하잖아요. 그런데도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아요. 우리의 죄가 얼마나 큰지, 우리 죄값이 어떠한 값을 지불해야 했는지…패션 오브크라이스트보다 더 형체가 이그러진, 십자가의 참혹한 주님을 생각하면 주님을 배신할 수 없어요. 그분이 나를 위해 어떤 배신을, 멸시를 참으시며 짓뭉개지시고, 죄인들에게 짓밟힌 것은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마귀에게로 가고, 스스로 주인 삼고 멸망으로 가는 것을 할수 없어요. 아버지께서 너무 아파하시기 때문에, 주님이 자청해서 우리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의 생명이 되셨어요. 우리는 절대로 주님을 배신하면 안되요. 절대로 주님을 이용해서 짓밟으면 안되요. 그분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지... 그 사랑은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기 위한, 영생을 주기 위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받고 입었는데 어떻게 그분을 이용하고 천대, 멸시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진짜 십자가의사랑을 믿습니까? 진찌 십자가의 사랑을 믿는 자는 그분의 참된 진실를 짓밟을 수가 없어요. 우리는 그분을 진실로 사랑하고, 왕이신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그분 앞에 완전히 굴복해야 해요. 나를 드려야 해요. 우리가 우리를 주장하는 것은 불법이예요.

 

우리는주님의 것이 되었으므로 내 것이 아니예요. 주님 앞에 완전히 나를 내려 놓아야 합니다. 자신의 소원, 뜻, 생각, 고집, 지혜, 판단, 경험 이 모든 것을 내려 놓으세요. 완전히 비우시기 바랍니다. 빈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오세요. 기도는 그것입니다.

 

그분이 그토록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내가 그분의 완전한 소유이기 때문에 그분의 생명으로 채움을 받고,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이예요. 그분의 뜻, 부르심이 되도록 내가 그 도구가 되는 것이예요. 그 일을 위해 날마다 나 자신을 비워내고, 태워내고, 내 죄를 하나 하나 십자가에 못 박아서 죄 가운데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의 가운데 행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주님 앞에 머물며, 울며, 회개하며 내 안에서 주님의 아름다움이 완전히 이루어지도록, 그래서 주님이 나를 쓰시는 통로로 부족함이 없도록 계속 주님 앞에 머물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울고 또 울고, 주님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닮아가는 의의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한 것이예요. 계속적으로 주님을 찾고, 구하고, 머무르게 되면 주님이 자신을 아낌없이 드러내 주시고, 그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나를 위한 사랑인 것을 믿고,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주님 앞에 나오는 자들에게 주님이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

 

저도 처음에 성령님의 음성 들을때 의심해서 많이 놓쳤어요. 어느날 성령님을 통로로 주님이 말씀하심을 알고 귀를 기울일 때, 주님과 깊은 대화로 들어갔어요. 그 주님의 음성이 생명, 능력이였어요. 주님의 음성을 날마다 듣고, 그 생명 안에서 살아가게 되면 주님 자신을 향한 갈망이 커져서 주님의 벗으로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갈망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주님(성령님)이 그렇게 이끄십니다. 성령님이 이끄심을 받는 사람은 정말 예수님을 닮고, 사랑하게 되어있어요. 그것이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예요.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예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예요.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 운행함 가운데 사는 자는 반드시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닮게되고, 주님으로 채워져서 그분의 아름다운 형상 안에서 발견되어지느 사람이 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 환영하지 않고, 교통하지 않고, 자기 안에서 자기의 의, 열심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평생 신앙생활해도 헛것이예요. ‘육은 무익한 것이고 영만이 살리는 것이다.’(요 6:63) 성령님만이 주님의 생명 안에서 우리를 진정 살리는 것이예요. 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은 곧 주님의 음성인 것을 믿으세요.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선, 정결해야하고, 거룩해야하고, 깨끗한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정결하고 깨끗한 심령으로 들어갈수록 성령님은 내 안에서 강력하게 역사, 운행하십니다. 엄청난 주님에 관한 계시를 풀어 놓으세요. 그러면 계시를 계속 풀어주시고, 그 음성을 듣고 실제적인 내 성품, 인격이 되는 것을 믿으세요. 그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원하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 도우심가운데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주님과 대화하세요. 성령님의 음성에는 엄청난 보화가 있고, 주님의 성품, 인격이 들어있어요.주님에 속한 모든 것은 능력입니다. 주님의 음성 들을 때 저절로 회개가 됩니다. 저절로 자기가 비춰져요. 왜냐면 그분은 겸손하시기 때문이예요.

                                                                                 

나중에 영적으로 진짜 예민해지고, 민감해져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면, 주님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 한 마디에도 엄청난 나의 죄악이 발견되고, 주님과 내가 비교되어서 그분의 완전한 겸손, 의, 온유함, 사랑이 나에게 생명으로 임하면서 내 안의 교만, 오만, 온유하지 못한, 의롭지 못한, 블의한 것들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지금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직 영적으로 예민하지 못하고, 민감하지 안고, 장성한 상태에 이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장성한 데 이르면 주님의 한마디 음성만 들어도 알아서 해결이 됩니다. 장성한 데에 이르러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주님의 음성 듣기 위해 주님 앞에 나아오고, 정결한 그릇, 심령이 되도록 회개에 집중하세요.

 

‘거룩한 불로 태우소서. 성령의 불로 소멸시키소서. 모든 더러운 것을 씻어 주세요.’구하세요.

 

성령님은 불로, 물로, 바람으로 역사하시는데, 다 태우시고 씻으시고 날려 보내십니다.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내 안에 타락한 죄성, 부패한 마음, 악하고 가증한 마음을 다 태워지고, 소멸되도록, 계속적으로 주님 앞에서 죄를 씻어내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얼마나 수많은 회개의 시간 속에서 죄가 태워지고, 소멸되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아세요? 죄가 무시로 들어옵니다.

 

세상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도 죄를 먹고 마십니다.그렇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됩니다. 정말로 깨어서 날마다 기도로, 내가 주님의 의와 거룩 가운데 살 수 있는 그 능력을 공급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의 통로로, 열방 가운데로 흘러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 기 도 )

주님이 이 시간 거룩의 불로 임하실 것입니다. ‘내가 이 일을 행할 것이다.’

주님이 계획하고, 역사하심을 믿으세요. 거룩의 불로 태워지길, 내 안에 욕심이 사라지길,

내 안에서 세상이, 자신이 소멸 되어지길 구하고 구할 때 주님의 불이 지나가시며

그 불로 태우실 것입니다.


그 이후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김 옥 경 (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 11/6/08 일부 ) / http://cafe.daum.net/riverof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