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는 현상에 대하여
내가 주님이 계신 본향에 가게 될 때, 주님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이렇습니다.
“예수님!
모두가 치유 받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저는 알고 싶습니다.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지금은 아직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나의 두 번째의 질문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권능으로 쓰러지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왜 어떤 사람들은 바닥으로 쓰러지는 것일까요?
그 경험이 성경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나의 집회에서 그것이 일어나는 걸까? 나는 모릅니다.
나는 다메섹 도상에서의 사울의 회심을 읽어보았습니다.
돌연히, 무슨 일이 그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는 몸을 강타 당하고 지면에 쓰러졌습니다.
그가 쓰러졌을 때 캐처(받아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 일어났던 걸까요?
그의 얼굴은 영광으로 빛나고,
나와 마찬가지로 그도 역시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었겠지요.
몸을 쓰러뜨리는 성령의 권능은 지금까지 수 천명의 사람들이 체험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그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 수 천명의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초자연적인 능력이었다는 사실뿐입니다.
다른 기적과 마찬가지로 그 경험을 묘사하거나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매우 평안으로 충만케 되는 것입니다.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게다가 사람이 뭔가를 경험하고 있을 때, 어느 누가 정의(definition) 같은 걸 필요로 하겠습니까?
의심이 많은 사람들만 그걸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만져주신 후에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다만 놀라워 할 뿐입니다.
(캐더린 쿨만이 지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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