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세계 영성은사/† 영성-기도론

[베니힌] "그 능력의 근원 중에서" 기도에 관한 글

초록 등불 2011. 9. 15. 14:05

사람들이 기도할 때 보면 대부분이 "주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전부가 "저를, 저를, 저를"입니다.

물론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가 일방 통행(One way)이 아닌 쌍방통행(Two way)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말로써 아뢰었으면 또한 그 분이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 분을 섬기며, 그 분의 임재하심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시간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시간대에

맞추어야 합니다. 주님의 따뜻하심과 부드러움, 그리고 지혜를 받음으로써 우리는 그 분의 음성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이 바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핵심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충성심을 테스트하시기 위해서 작은 것을 우리에게 맡기실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주신 작은 것에 우리가 충실하면 그 분은 더 많은 것으로 우리에게 맡기셔서 그 분의

일들과 뜻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여러분이 말을 잘하고 놀라운 지식과 수식어구를 잘 사용한다고 해서 기도 응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모하는 그 심령을 보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945:18)

 

캐더린 여사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편지를 써서 나를 위해 기도해줄테니

기도 제목을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녀에게는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였습니다. 단순히 말로써 아뢰는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종이에 적거나 외워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그녀의 심령 깊숙한 곳에서 샘물처럼 콸콸 언제나 솟아오르는 것과 같았습니다.

 

캐더린 여사는 말했습니다. "종이에 적어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알게 해 주거나 기도의 어떤 형식을 알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포함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캐더린 쿨만 여사는 쉬지 않고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찬양을 또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6-18)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 것입니다.

 

캐더린 여사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설교하면서 다음과 같이 사람들에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단순히 찬양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보좌에 이르러 본 적이 있습니까? 단순히 주님을

높이고 당신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고백하고 오직 주님을 찬양하면서 그가 우리에게 주신 축복과 선하심을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보좌의 경지에 이르는 깊은 교제에 들어가신 적이 있나요?"

 

캐더린 여사는 기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찬양과 경배와 존귀와 감사드리며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감사함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과 보호하심을 마음 속 깊이 감사하며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캐더린 여사는 믿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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