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세계 영성은사/† 영성-하나님 음성

[월리스 해플린2세] 조용하고 세미한 음성

초록 등불 2011. 10. 12. 03:01

 

  조용하고 세미한 음성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신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하실 때
  사용하시는 가장 흔한 방식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화려한 겉모습이나,
  외양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리고 우리 영혼에 직접 말씀하기를 즐겨하신다.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우리 귀로 직접 들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소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영혼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음성이라기보다는 깨달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우리가 전에 몰랐던 어떤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고 하자. 


  그런데 그 깨달음이 너무 확실해서 마치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깨달음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다는 증거가 된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우리 귀로 직접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과 자신의 음성을 혼동하고,
  다른 영적인 영향력과 혼동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어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다른 것을 비교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가장 훌륭한 교류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계시다.
  그것은 바로 영과 영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이다.
   
  - 월리스 해플린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