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心 정소월

교 회 / 단심 정소월

초록 등불 2012. 9. 2. 17:14

 


교회


                  丹心 정소월



내 아바 아버지 집


내 고향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 쉼터,

저 초록 깊은 숲

옹달샘 같은 곳


하늘 생수가 언제나

맑게 흐르는 곳


천사들이 언제나 가득

환한 기쁨으로 노래하고,

아버지께 나아오면

언제나 가락지와 신발

제일 좋은 옷

내어다 입혀 주시는 곳


만민이 기도하는 집

그 어디보다 편히 쉴 수 있는

내 아빠 아버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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