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心 정소월

사랑과 아픔 / 단심 정소월

초록 등불 2012. 10. 24. 05:24

 

 


사랑과 아픔


            丹心 정소월



나도 잠 없다

졸린 눈 부벼가며

속삭이곤 했지

별을 세곤 했지


지금은

홀로 별을 센다

별은

여전한데.

 

 

 

'丹心 정소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사랑 / 단심 정소월  (0) 2012.11.02
사랑의 아픔 / 丹心 정소월  (0) 2012.10.26
주 안의 행복 / 단심 정소월  (0) 2012.10.18
주 사랑, 단심가 / 丹心 정소월  (0) 2012.10.06
반 달 / 단심 정소월  (0)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