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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이야기] 영광 돌림의 참 의미

초록 등불 2015. 7. 1. 15:30

 

   

  [천사 이야기] 영광 돌림의 참 의미

 

2015년 6월 28일 주일 새벽,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감사함으로 여호와 우리 주의 이름을 송축하니 수정 공간과 같이 영의 하늘은 별처럼 밝게 열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하늘과 땅의 천사들도 함께 찬양을 합니다.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그렇게 열린 영의 하늘과 천사들을 마주 바라보며 찬송과 경배를 드리면 더욱 영적으로 신령과 진정의 찬송과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때때로 별빛 같은 사람의 마음과는 차원이 다른 순전한 천사들의 눈빛과 마음과 순간순간 동화되면 완전한 영의 찬양, 순전한 정금의 찬양과 경배가 드려집니다.


그렇게 완전히 영적으로 하늘의 영들과 동화되어 찬송과 경배를 드리노라면 세상의 기쁨이나 슬픔은 다 잊기에 세상의 기쁨이나 슬픔의 그 까닭이 아닌 하늘 생명수와 같은 영의 참 생명의 샘물의 눈물이 나곤 합니다. 생명의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데 영의 수정 하늘에 ‘순동이’이라 이름 지은 무리 중 천사 하나가 별빛 눈빛으로 마주하며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영의 수정 하늘을 높이 날아오르며 함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육신은 땅에 있지만 마음과 영으로는 그 순동이 천사와 동화되니 저도 그 아름다운 빛의 하늘을 나는 한 마리 새가 됩니다. 그렇게 영으로 하늘빛과 하나님의 나라인 의와 희락과 평강에 동화되니 저의 마음에도 하늘빛 참 생명과 기쁨 그리고 감사가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가득 흐르는 하나님의 나라의 생명 가운데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 곧 영광 돌림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때 영적으로 한 깨달음이 왔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한 이유가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광을 돌리며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이전에는 이 부분을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니 존재론적인 차원에서 이해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니 피조물인 우리가 마땅히 찬송하고 경배하여야 한다는 존재론적인 이해가 더 많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송하며 경배해야 하는 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날 새벽의 경험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마음은 다른 것임을 알았습니다.


가령 가정의 한 아버지가 너무도 자녀들을 기쁘게 하며 살아갈 때, 자녀들이 꼭 아버지이기 때문에 공경하고 예로써 대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하여 마음 가득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우리 아버지가 최고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의 찬송을 받으시는 것은 이와 같은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제가 찬송과 경배 가운데 천사들과 더불어 마음과 영으로 하늘빛으로 들어가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육신으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하늘 차원의 기쁨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맛보게 되는데, 이러한 마음 가운데 들어가면 그러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영의 의와 희락과 평강이 흐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흐릅니다.


그러한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송과 경배과 영광의 돌림은 피조물로서 창조주에 대한 하나의 예나 예식이 아니요, 자연스럽게 흐르는 가득한 생명 가운데 우러나오는 생명의 흐름이며 존재 그 자체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늘의 천사, 특별히 하나님의 보좌 곁의 천사들이 쉬지 않고 하나님을 서로 창화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이러한 천사들의 찬송과 경배도 생명의 흐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그들에게는 언제나 넘치는 기쁨이 있어 그렇게 넘쳐흐르는 생명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사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사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그렇게 우리도 이 땅의 삶을 주 안에서 아름답게 마치고 하늘의 빛,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 안기게 되면, 어둠에 속한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말할 수 없는 빛의 기쁨과 생명 가운데 하늘의 천사들처럼 생명에서 생명으로 흐르는 가득한 영광의 찬송을 세세토록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소망의 빛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광을 받으려 하심은 실상 영광을 받으려 하심이 아니요, 우리에게 참 생명과 기쁨과 행복을 주시려하심임을 주일 새벽의 경험과 성령의 조명하심 가운데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랑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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