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세계 영성은사/† 역사-믿음능력 역사

[기도응답] 코닥

초록 등불 2011. 7. 9. 03:12

미국의 한 빈민촌에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사는 '조지 이스트만' 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들 모자는 그 날 벌어서 그 날 먹고사는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지의 어머니는 아들이 잠들기 전에 그의 손을 꼭 잡고 기도하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지금은 비록 가난하지만 우리 아들 조지가 훌륭히 자라서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하면서 어머니는 눈물로 기도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조지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아들이 잠들기 전에는 어머니가 기도하고, 어머니가 잠이 들면 아들이 기도를 하고 어머니와 아들이 번갈아 가며 기도를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 앞에 헌금도 많이 드릴 수 있도록 큰 사업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고 매일 기도했습니다. 어린 조지는 커서 사진관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열심히 기술을 배우고, 이제 조그만 가게를 열어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편한 휴대용 카메라와 필름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국내는 물론 세계 여기저기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나중에는 공장을 짓고 세계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냐 하면 바로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 그룹의 회장입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눈물의 기도가 이루어져서 세계적인 기업의 회장이 되었고, 자기 재산의 절반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맨손으로 눈물로 드린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때가 되어 축복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출처: 청골산 봉서방 (다음카페: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