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세계 영성은사/† 영성-하나님 음성

[간증/존 G. 레이크]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인의 내적인 경험입니다.

초록 등불 2011. 8. 12. 23:18

나는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후 거의 50년 동안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분의 빛 안에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인만이 누릴 수 있는 몇 가지의 특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 불쌍한 남자가 비버튼(Beaverton)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숨졌습니다. 그 남자가 숨진 다음 날이었습니다. 그날 나는 비버튼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때 친구들은 나에게 그 사고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진 후, 나와 아내는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고속도로로 올라가려는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도로의 왼쪽(반대편-역자주)에 차를 대고 멈춰라."

 

여러분은 내가 들은 그 음성, 즉 기독교인의 감동을 아십니까? 나에게는 그 음성이 너무나 일상적인 것이기에 그 음성을 들었을 때 아내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로의 왼쪽은 위반 차선으로, 그곳에 차를 세운다는 것은 교통법규를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오랫동안 그 친숙한 음성을 들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그 음성에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나누고자 하는 것은 주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지에 대한 것입니다. 구원이란 단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죽은 후에 주시는 축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지금 주님의 임재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을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가던 방향의 반대편 도로 왼쪽에 차를 붙이고, 도랑 가까이에 멈춰 섰습니다. 그때, 나는 커브를 돌고 있는 거대한 트럭의 날카로운 엔진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트럭은 정상적인 방향이 아니라 운전자 왼쪽 편 도로를 향해 45도 각도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트럭은 운전자의 통제를 벗어나 있었고 도로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내가 운전하던 자동차가 원래의 방향에 있었다면, 그 괴물 같은 트럭은 내 자동차의 운전석과 충돌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도로 경계선 너머로 몰고 가 100피트 아래로 곤두박칠치도록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트럭이 통제를 벗어나 내 자동차를 쓸고 지나갔을 그 시간에 나는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그 트럭은 나를 지나쳐 50 내지 100피트를 더 가서 도로의 울퉁불퉁한 곳에 충돌하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운전자는 가까스로 트럭을 제어하고는 가던 길로 계속 운전해 갔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속 인물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인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인의 내적인 경험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 즉,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으로 들어가며, 그분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신 그곳 즉, 그분의 음성이 우리 심령에 말씀하시는 그곳에 들어가도록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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