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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권세] 부정적인 고백을 버려라 / 케년 고세트

초록 등불 2011. 8. 22. 16:30

우리가 고백하는 것에 우리가 매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올바른 고백은 우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언어와 대화까지도 우리 속에 강함을 일깨우기도 하고

반대로 유약함을 흩뿌리기도 한다.

 

우리의 언어는 하나님의 믿음의 나라를 여는 열쇠이다.

우리의 언어로 인해서 우리가 올무에 걸리기도 하고 포로가 되기도 한다.

또 우리의 언어로 인하여 우리가 자유하게도 되고 다른 이들의 삶에 능력을

공급해 주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의 속사람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입술의 고백이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우리가 믿는 바를 고백하게 된다.

우리가 병을 이야기 하는것은 곧 우리가 병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병과 패배를 논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병과 패배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들을 믿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놀랍기 그지 없다.

그들은  암과 위궤양과 결핵과 그리고 기타 불치병들을 그야말로 확신하고 있다.

그들이 그런 질병들을 확신하면서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것들이

마침내 그들을 엄습하고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들은 완전히 질병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들은 끊임없이 연약함을 고백해댄다. 결국 그들의 고백 덕택에 오히려

연약함이 힘을 얻어 막강해진다. 그들은 믿음의 결핍을 고백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의심이 득세하게 된다. 그들은 두려움을 고백한다.

그래서 질병은 그 고백을 먹고 자란다. 그들은 끊임없이 '결여'를 고백함으로써

결여 의식이 그들 내면에 또아리를 틀게 되다가 마침내는

그들의 삶을 온통 쥐고 흔들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게 되어야만

비로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용하실수 있는 여지를 얻게 된다.

 

당신은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입었노라고 선언한다.

자, 그렇다면 당신의 그 선언에 착념하라. 어떤 질병도 당신을 넘보지 못하게 하라.

 

누가복음 8장 11절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말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이다.  "씨는 하니님의 말씀이요"

씨 뿌리는 자가 나가서 뿌린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뿌려야 할 씨앗은 바로 그것이다. 어떤 이들은 두려움과 의심이라는

감각적 지식의 씨앗(느낌)을 뿌린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혹은 "나의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우신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선언하며 굳게 고백하고

나아갈 그 때에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구원을 맛보게 된다.

 

우리가 발하는 언어는 다른 이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불어넣기도 하고 의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이렇게 선언한다.

"또 여러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그들의 증거하는 말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길수 있었다.

그들은 언어를 통해서 마귀를 정복했다.

 

 우리의 입술은 하나님의 구원을 저 하늘로부터 이 땅위에 있는 인간의 필요에까지

전달해 주는 통로이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한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그에게서 나오라"고 외친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너희가 귀신을 쫒아내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모든 것은 말에 달렸다!

 

"이런 선언이 축복과 성공을 부른다"  케년. 고세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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