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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캡스] 영의 지배를 받는 몸

초록 등불 2011. 8. 24. 10:57

'육신의 몸'이라고 번역되어진 단어의 헬라어 원문은 "노예, 종"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의 몸은 우리의 영에 대해 종이 되어 마땅하다. 죄는 사람의 영으로 하여금

육신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아담은 죄를 범한 그 시간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었다.  

그는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육신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는 그의 육신으로 하여금 그의 영을 거역하도록 만드는 감각적 지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그 순간 영의 사람은 권좌에서 쫒겨나게 되었고, 사람의 영은 그 육신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죄가 육체를 장악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육신이 권좌에 올라 영을

다스리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이제 사도 바울이 로마서 8장 6절에서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이란 육신의 다스림을 받는 생각을 말하며, 그것은 영적인 죽음을 낳는다.

영의 생각이란 영의 다스림을 받는 생각을 말하며, 그것은 생명과 평안을 낳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렇게 지으셨기 때문이다.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2) "

이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생명을 낳는 하나님의 법이 죄로 말미암아 오는 영적인 죽음에서부터

당신의 영을 자유케 하고 해방하였다는 뜻이다.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좆지 않고

그 영을 좆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로마서 8:3,4) "

예수님께서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보였지만,

그는 하나님께로 부터 오셨고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었다. 그는 영적 노예로 만든

사탄의 결박을 깨뜨려버리셨고, 사람의 육신 안에서 스스로 왕노릇했던 죄를

심판하시고 정죄하셨다. 그는 이렇게 사탄의 본거지를 훼파해버리심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영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니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로마서 8:10) "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충만하며,

그 말씀은 영의 사람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자라게 된다. 사탄이 말로써 육신에게 영을

다스리라고 가르친 것처럼 이제는 영이 육신을 다스리도록 해야 한다.

"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 "

영을 훈련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신이 말한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 그 자체가

사람의 영을 훈련하는 하나의 과정인 것이다. 어리석은 말이나 질병을 말하는 것을 그치라.

'웃겨서 죽겠다, 포복절도 하겠다'느니 하는 말 속에 사탄은 지금까지 말속에 '죽음'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으려 했다.

이제 더이상 그렇게 허용해서는 안된다. 이제는 원수가 당신의 말을 통해서 당신을 결박하지 못하도록

그를 믿음의 말씀으로 묶어버리라.자신의 말과 어휘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라.

그리고 일어나기를 원치 않는 일은 결코 입 밖에 내지 말라.

찰스 켑스 <하늘문을 여는 믿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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