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로버츠]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영적 진공상태

악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적인 진공상태

 

아시다시피, 당신이 인간인 이상 진공상태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삶은 더 훌륭한 어떤 것에 의해 가득 채워져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를 역설하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하신 비유의 말씀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즉, 어떤 사람이 자기 몸에 있던 더러운 영을 쫓아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다가 다시 온전한 것으로 채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속사람을 깨끗히 청소하기는 했지만 그대로 비워놓았던 것입니다.

 삶의 비어있는 공간만큼이나 마귀에게 아주 매력적인 곳은 없습니다.

 

그 더러운 영이 이 사람에게로 다시 되돌아와서 보니 그의 전 거처가 깨끗히 청소된 채 비워져 있었습니다.

 

이 더러운 영은 몹시 기뻐하면서 주위에서 자기보다 더 악한 일곱 귀신을 찾아내 그들과 함께 다시 그 사람에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나중 현편은 전보다 더욱 나빠졌습니다(마 12:43∼45).

 

그 사람은 깨끗함을 받았으나 계속하여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살아계신 그리스도로 채움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그 빈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그 사람은 더 큰 화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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