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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린 쿨만의 간증] 주님과 세 여인

초록 등불 2012. 3. 14. 06:43

어느날 그에게 하나님이 생생한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여 주셨습니다.

세 여인이 주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오시더니 첫번째 여인을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큰 위로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번째 여인에게 가서는 어깨를 가볍게 만져 주시고 아는 체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여인은 그냥 지나쳐 버리셨습니다.

이 생생한 꿈 속에서 캐더린 쿨만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왜 이 세 여인에 대해서 취하시는 행동이 다릅니까?

첫번째 여인은 주님께서 그처럼 깊이 안아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데,

두번째 여인은 어깨만 토닥거려 주시고, 세번째 여인은 왜 그냥 지나가십니까?

그 여인의 신앙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주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아니다. 처음 여인은 내가 꼭 안아 주지 않으면 위로를 받지 못할 자이지만,

세번째 여인은 내가 그냥 지나가도 그는 나의 사랑을 알고,

내가 그렇게 위로하지 않아도 내가 그를 넉넉히 사랑하는 줄을 그 여인은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