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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세계] 사투, 영적 전쟁 (2) - 2

초록 등불 2014. 3. 18. 15:25

 

  [영의 세계] 사투, 영적 전쟁 (2)-2

 

제가 집회나 상담사역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더욱 절감합니다. 가령 집회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적인 것들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거나 영적인 체험이 없으신 분들이 아닙니다. 다들 나름 영적인 체험도 많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분들이 오십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누구나 다소 어둠에 눌린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집회에 오시는 그런 영적인 분들 중에서도 그런 어둠이나 역경으로 힘겨움을 겪는 분들도 가끔 계신데, 집회에 오셔서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그 묶임에서 풀려나면 영이 자유와 생명을 얻어서 많이 좋아 하십니다. 그러나 돌아가셔서 그 싸움을 지속적으로 이기시지 못하시고 대부분 곧 다시 사로잡히고 묶이시고 결국은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것은 집회에 오시는 분들만의 모습이 아닌 우리 자신 모두들의 모습이지요.


또 상담사역을 해보면 대부분 기막힌 사연들로 상담을 하여 옵니다. 그러면 지치지 말고 낙망하지 말고 굳세게 지속적으로 전쟁을 하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끝내 승리하라고 조언을 하지요.


조금 극단적인 표현인지 모르지만, 신앙생활은 죄와의 싸움, 그리고 그 배후에 죄를 기회를 틈타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 마귀와의 목숨을 건 전쟁입니다. 목숨을 걸고 전쟁을 하듯 우리를 돕는 성령님과 우군인 다양한 천사들로 더불어 우리도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깨어 경성하며 전쟁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사역을 하는 목회자라면 사단과 귀신들은 그 사역을 방해하려고 교회에 각종 문제를 일으키려 할 것입니다.


재정지기로 세움을 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역에 물질적 후원의 방해를 하려고 사업을 망하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가정을 파괴시키려 하고, 또 다른 다양한 원인과 이유로 건강이나 인간관계 등등에서 숱한 문제를 사단은 일으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할 것입니다. 성도나 주변 사람이나 가족 중 한 사람 등에게 악한 생각이나 감정, 사업의 파트너에게 물욕의 마음을 넘어서 부도를 나게 하는 등, 그들이 할 수 있는 온갖 악행은 사단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 우는 사자같이 삼키려도 달려드는 사단의 궤계와 모략에 맞서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우리에게 주신 권세와 믿음과 능력으로 전쟁 중인 군사처럼 깨어 경성하며 두 눈을 부릎뜨고 영적 전쟁, 곧 기도와 말씀으로 그들을 물리치고 패퇴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살펴보면 우리 중 십중팔구는 이 영적 전쟁에서 실패합니다. 대부분 자신이 겪는 물질적 가난, 육체적 질고, 삶의 시련과 아픔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 위에 굳게 서지 못하고, 그것도 대부분 단기간에 결국 사단에게 속고 넘어가 주저앉고 어둠으로 떨어지는 모습들을 분들을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국 지고 마는 모습들은 넉넉히 이해합니다. 그것은 얼마나 우리의 살에 아픔과 시련이 많으며 그 싸움만도 결코 쉽지 않음을 넉넉히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도 때때로 질 때도 많으니까요.


이렇게 한편 강력한 영적인 체험과 사모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지고야 마는데, 그냥 하나님 사랑과 영의 일에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영적 실상이야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능히 짐작이 되지 않습니까?


대부분 그것이 사단의 계략과 술책과 역사인 것도 모른 채 그냥 속으면서 살아가지요. 아무 영분별 없이 오는 생각 다 받아들이고 오는 생각대로 말하고 행동 다 하고 그러면서 속고 도적질 당하고 어둠의 나락 속으로 점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는 영적 성숙을 위한 시련도 적지 않게 있지만, 또 많은 경우 공중의 권세 잡은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계략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이던지 오직 믿음과 인내로써 극복하여야 하건만, 길면 며칠, 때로는 하루도 채 넘기지 못하고 그냥 주저앉아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다 집니다.


대부분 잠시 반짝거리다가 꺼져버리는 불꽃처럼, 잠시 열정을 내어서 영적인 삶에 도전을 하다가는 곧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포기해 버리시는 안타까운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봅니다.


대부분 다 져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의와 희락과 평강을 잃어버리고, 낙심과 좌절과 무기력, 육신의 정욕과 각종 중독과 가난과 질병과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마냥 신음하고 원망과 불평의 세계로, 슬픔과 우울의 세계로 한없이 떨어져 버리십니다.


그리고 떨어질수록 기도와 말씀의 생활도 잃어버리고 점점 혼적이고 육적인 사람이 되어서 영적 생명과 감각을 잃어버린 채 마냥 어둠 속을 거니는 모습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영까지 완전히 사로잡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완전한 멸망까지 가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기도와 말씀, 믿음과 인내로써 극복하고 이기지 못하고 영적인 전쟁에서 져 모든 힘을 잃어버리고 많은 분들이 무기력해져 버리고 포기해 버리고 주저앉아 버리는 모습을 볼 때, 한편 저도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에 이해는 하지만, 안타까운 맘 또한 금할 길이 없습니다.


왜 안타까우냐 하면, 그렇게 지면, 그렇게 오늘을 살면, 심은 대로 거두는 영적 원리와 유유상종의 원리에 의하여, 점점 더 생의 어렵고 험한 일들이 다가오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하듯 오직 기도와 말씀에 힘쓰며 전심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며 싸워 이겨야 영육 간에 참된 가나안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지면, 그렇게 떨어지면, 건강이던, 물질이던, 인간관계든 그 무엇이던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꼬이고 문제는 얽히고설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앉으면 죽고 서면 산다는 정신”으로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며 굳세게 일어서야 승리자로서 생명과 풍성을 누림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만 저도 이러한 영적 전쟁의 치열함과 실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얼마나 영적 전쟁이 치열한지, 그리고 얼마나 사단과 어두움에 속한 것들이 이미 패배하였지만 얼마나 집요하게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지 실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처음으로 악한 영을 영의 눈으로 본 날, 악한 영은 잡아먹을 듯한 독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영적 존재들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독 오른 독사처럼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사단과 그 나라에 속한 악한 영들이 기회를 얻던지 못 얻던지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있는 힘을 다하여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가 고파 우는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은사의 3단계의 직임적 방언이라고 말하는 각종 방언을 말하는게 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그 중에 축사방언인 까칠한 방언이 있습니다. 대적을 위한 것이니 까칠한 방언이 나오는 것이지요.


영으로 분별해보면 떠나가고 물러갈 것을 명함과 실제적 영적 화력을 행사하는 것을 불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도 전쟁이기에 한 순간에 물러가거나 끝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어쨌거나 실제적으로 능력 대결, 화력 대결을 벌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일반 언어와 비슷한 능력방언을 기도하고 있다가, 중보를 시작하면 대부분 이 축사적인 계열의 방언이 중보의 영과 함께 임하니 깊은 억눌림과 힘겨움으로 더불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중보기도를 들어가면 대부분 바로 그리고 즉시로 이 억눌림에서 자유롭게 하려는 방언이 바로 나옵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사단에게 속고 눌리고 구속당한 채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겠지만, 이 땅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육적으로 혼적으로 영적 전쟁에서 져서 빛이 아닌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지를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끝내 지속적으로 진다면 구원마저 잃어버릴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지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비록 그 실상이 잘 보이지 않지만,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계의 치열한 영적 전쟁의 와중에 서 있습니다. 그 전쟁은 우리를 두고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과 축복을 주시려고, 그리고 사단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괴롭히고 결국은 영혼마져 멸망시키려고 하는 그 싸움의 가운데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적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것이든지 아니면 사단의 나라에 속한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것들은 성령의 열매처럼, 사랑과 희락과 온유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절제와 감사와 기쁨 등이며, 사단의 나라에 속한 모든 것들은 절망과 좌절과 낙담과 무기력과 삶의 무의미와 우울과 슬픔, 이 모든 것들은 자연적인 것들이 아니라 두 나라에 속한 것들 중 어느 것을 우리가 받아 들였고, 두 나라에 속한 어떤 것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눈을 뜨십시오. 영적 전쟁의 실상을 깨달으십시오.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 때로는 영적 지도자들 분들도 이러한 세계에 대하여 모르시고 그냥 자연적이고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이 땅의 삶에 대한 이해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또한 아무런 분별없이 사단의 나라에 속한 생각 등을 다 받아들입니다.


물론 자연적인 것도 있겠지만,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영에 속한 것들, 곧 생각과 마음에 속한 많은 것들의 보이지 않는 배후에는 대부분 하나님의 성령과 사단의 악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달아, 성경을 새롭게 읽으며 영적인 눈을 뜨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것임을 깊이 인식하십시오. 전쟁에 있다는 것은 우리는 군인이요, 군사요, 전사인 것을 말합니다.


딤후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딤후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전쟁이 무엇입니까? 죽느냐, 사느냐의 사투를 벌이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과 더불어 사단의 진과 그들을 파하는 의의 병기로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고 세워진 그리스도의 강력한 군사들인 것입니다.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고후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우리는 전쟁 중이요, 그리고 영적 군사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전쟁 중에 방심은 곧 죽음이지요. 전쟁 중에 사기가 꺾임은 곧 패배를 의미하지요. 오직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대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하나님을 믿는 방패와 말씀의 검 등으로 완전 무장을 하고 늘 깨어 경성하며,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엡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6: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전쟁에서 승리와 패배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승리자는 그 모든 것을 누리며 자유 하지만 패배자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유를 잃고 억압과 착취와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요.


영적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좇아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손을 깨끗이 하는 의의 삶을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영육간의 기름 부으심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게 되지만, 그 싸움에서 패배하는 자에게는 억압과 탈취와 고통과 사망과 곤고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저도 이전에는 잘 몰랐지만, 주님의 영의 세계를 보게 하시니 우리는 너무도 성경이 말씀하시는 핵심적인 진리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도 안일하고 편안한 영적으로 무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계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계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우리 신앙생활은 무슨 수양이나 마음의 위로나 착한 행실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측면도 없잖아 있지만, 죄와 죽음, 죄사함과 생명을 다루고 있고, 그 핵심이 되는 죄의 배후에는 죽음의 영인 사단이 배후에서 집요하게 역사하고 있는 바, 그것들과의 치열한 영적 전쟁이 한편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사 안일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반드시 영적 전쟁에서 지고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늘 깨어 경성하라 말씀하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하는 것이며, 차갑던지 뜨겁던지 하라는 것이며, 기도함으로 늘 깨어 있으라고 하는 말씀하는 것입니다.


제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하여 영적 전쟁의 실상에 대해서 애써 기록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의 일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말미암는 법.


얼마나 영적 전쟁의 실상에 대해서 여러분이 아시게 될지, 경건의 달음질과 애씀이 없는 무사안일한 신앙생활에 도전을 줄지, 또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배후에는 악한 영들의 집요한 역사가 있음을 깨달아, 포기하거나 낙심, 좌절하지 않고 사기 충만한 군사가 되어 오직 기도,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인내, 오직 성령으로 끝내 얼마나 승리하게 될지.


오직 주의 영이신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조명을 비쳐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아말렉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제가 설명 드렸듯이, 영적 전쟁의 기초는 무엇보다도 기도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적 전쟁의 기도를 하여야 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 사업을 방해하려는 사단에 맞서 영적 전쟁의 기도의 손이 내려와서는 아니 됩니다. 기도의 손이 내려오면 그 때부터 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 생명의 탯줄일 뿐만 아니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지느냐의 열쇠인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과 그 말씀에의 믿음, 그리고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강력하게 사단은 대적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며 사단의 통로가 될 수 있는 죄를 멀리하며, 마음과 삶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의 비결인 것입니다.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제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로 영적인 세계에 조금 발을 들여놓고 보니, 신앙생활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신의 삶과 영적인 생명을 두고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의 전쟁, 곧 사투이며, 육신의 삶이던 영의 생명이던 죽느냐 사느냐의 전쟁, 그 와중에 우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분투, 사투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하나님 나라에 속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영적 생명줄이요,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는 기도와 말씀의 삶을 놓거나 게을리 하면 필연적으로 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쟁을 하는 군인처럼 성령의 능력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며 기도와 말씀의 생명줄은 필사적으로 놓지 말아야 합니다. 놓으면 죽고 잡으면 삽니다.


우리의 삶의 경험 속에서 우리가 기도하거나 말씀 생활을 조금만 게을리 하면 우리 모습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얼마나 애써야 빛을 누리게 되는지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영적 전쟁의 실상이요, 신앙생활의 실상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또 많은 분들이 도전을 받겠지요. 그러나 또한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끝끝내 인내하며 영적 갑옷을 벗지 아니하고, 손에 쥔 말씀의 검을 내려놓지 아니하고, 기도의 손을 내려놓지 않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분은 또 얼마나 될까요?


오, 능력의 주여, 우리로 하여금 성경의 영적 진리와 참된 실상을 깨닫는 눈을 주사, 거짓의 아비인 사단에게 속도 도적질 당하고 죽이고 멸망당하지 않게 하소서.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꼴과 생명을 영원히 누리게 하소서. 아멘!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엡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엡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엡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6: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출처 및 저작권 :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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