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정보 / 예언적 계시를 분별하는 9가지 성경적 테스트 .... 문지기(김창환목사) 드림
예언적 계시를 분별하는 9가지 성경적 테스트
다음은 우리가 받는 모든 계시의 정확성, 권위, 합당함을 점검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성경적인 테스트의 목록이다.
우리가 유명한 선견자이든 혹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평범한 신자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 말씀의 다림줄을 내려보자!
1. 계시가 덕을 세우고 권면하며 위로하는가 ?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고전14:3).
모든 참된 예언적 계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나가고 권면하며 격려한다.
이런 목적에 합당하지 않는 것은 어느 것이든 참된 예언이 아닐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부정적인 사명을 감당해야만 했지만 그의 가장 어려운 메시지 안에도
순종하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능력있고 긍정적인 약속이 담겨있다(렘1:5,10 참조).
고전 14:26 은 이 사실을 가장 잘 정리해주고 있다.“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3:16).
참된 계시는 항상 성경의 말씀에 부합한다(고후1:17-20 참조).
성경상에서“예와 아멘”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계시에서도 역시'예와 아멘'이라 말씀하신다.
결코 언제나 스스로를 거스르지 아니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4).
모든 참된 계시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그분만을 높이고
그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계19:10 참조).
4. 좋은 열매가 있는가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마 7:15,16).
참된 계시는 성령의 열매와 일치하는 인격과 행동에서의 열매를 맺는다(엡5:9과 갈5:22-23 참조).
성령의 열매가 분명히 아닌 인격과 행동으로는 자만심, 교만, 뽐냄, 과장, 부정직, 탐욕,
재정적인 무책임, 방탕, 부도덕, 중독적인 욕구, 결혼서약의 불이행, 가정파탄 등이 있다.
보통 이런 종류의 결과에 책임이 있는 계시는 성령 이외의 출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5. 미래의 사건을 예견했다면 그것이 이루어지는가 ? (신18:20-22 참조).
미래에 관련된 예측을 담고 있는 계시는 이루어져야만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그 계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예외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사람의 의지가 개입된 경우
2) 국가적인 회개-니느웨가 회개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 메시야에 대한 예측 (성취되기까지 수백 년의 세월이 걸렸다.)
4) 메시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 그 예측이 사용된 구약 선지자와는 달리
신약 선지자에게는 다른 기준이 있다.
6. 예언적인 예측이 사람들로 하나님을 향해 가도록 하는가, 아니면 멀어지게 하는가 ?
(신13:1-5 참조)
어떤 사람이 미래에 대해 예측을 했는데 그 일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로만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
만일 그런 사람이 사역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아무리 그 사람의 예측이 맞다 하더라도 그 사역은 거짓되다.
7. 자유함을 주는가, 아니면 속박을 가져오는가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
성령께서 주시는 참된 계시는 속박이 아닌 자유함을 가져온다(고전14:33과 딤후1:7 참조).
성령께서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종처럼 살게 하지 않으시며 우리로 두려움이나 율법적
이거나 강제적으로 행동하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8. 생명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죽음을 가져오는가 ?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고후3:6).
성령께로부터 오는 참된 계시는 항상 죽음이 아닌 생명을 가져온다.
9. 성령께서 참되다고 증거하고 계시는가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2:27).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는 항상 주께로 오는 참된 증거를 확증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 이시다(요16:13 참조).
그는 참된 것에 대해서 증거하시지만 거짓된 것은 거부하신다.
이 아홉 번째 테스트는 앞의 모든 테스트들보다 주관적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앞의 여덟까지 증거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요엘2:28-30)
영을 시험하라
분별력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게 너무나도 필요하다.
우리 시대에 명확하고도 정결한 예언적 은혜가 흘러넘쳐야 한다.
요한 사도는 모든 시대의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일 4: 1-3)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다른 성령의 은사들처럼 예언도
불완전한 사람을 통해 주어지기 때문이 우리는 영을 시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향해 예언의 말씀을 전할 때 결함이 있고
때로는 미숙한 그릇을 통해 하시기로 선택하셨다.
비록 "성경적 계시" 는 완전하고 무오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있어서의
"예언적 계시" 는 그만한 감동 가운데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예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유일한 출처나 통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시고 성령께서는 매일 개인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신다.
가장 중요하게는 갈보리 이후 선견자와 선지자는 하나님의 "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
(벧후1:19) 인 성경에 비해, 그리고 신자 각 사람의 마음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에
비해 보조적이고 이차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분별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한 세대 가운데 "완전한" 한두 사람을
사용하시는 대신 예언적인 많은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시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이처럼 계시의 말씀에 있어서 혼합의 가능성은 항상 있다.
왜냐하면 연약한 발을 가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를 즐겨하시기 때문이다.
(고전 14:29참조) .
동시에 모든 신자는 자신을 위해 거짓과 참을 구별 할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들을
다 가지고 있다. 계시가 이 시대 가운데 판단을 받아야한다는 사실은 계시의 불완전한
상태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불완전한 예언이 하나님이 불완전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그것을 전하는 사람의 불완전한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다음카페)
'영의세계 영성은사 > † 은사-방언,통변,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동수 교수] 방언통변이란 무엇인가? (0) | 2011.04.15 |
---|---|
[김동수 교수님] '마귀 방언'도 있는가? (0) | 2011.04.14 |
[이장환 교수님] 방언의 능력 (0) | 2011.04.12 |
[케네스 해긴] 왜 방언을 말해야 하나? (0) | 2011.04.07 |
[조용기 목사님] 예언과 방언통변 (0) | 201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