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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제의 치유

초록 등불 2011. 5. 19. 15:03

가정 문제의 치유

 

하나님께서는 가정의 문제를 치유 받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라고 권면하십니다.
성경 말씀은 많이 아는데 내면의 깊은 치유를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유는 문제없는 가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지난날의 상처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아프리카에 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상처를 주지는 않습니다. 부모나 자녀 형제 자매 친구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괴롭고 힘들어 합니다. 자신은 잊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래서 1)성경적이지 못한 사고, 2)성경적이지 못한 감정, 3)성경적이지 못한 행동들을 하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고 교회는 나왔지만 성도들의 마음 속 깊은 곳의 상처와 응어리가 해결이 안 되니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말썽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성도들의 삶을 치유해야 하기 때문에 영적치유가 필요합니다. 성경적이지 못한 사고들을 성경적인 사고로 바꾸어 주며, 성경적이지 못한 행동들을 복음적인 행동으로 바꾸어주고, 성경적이지 못한 감정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정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성경적인 해답을 주어야 합니다. 가족들간에 깊은 갈등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생활 속에 서로가 서로에게 미움과 응어리진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지붕 안에 살면서 밥은 같이 먹지만 용서하지 못하고 사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므로 갈등 속에 있는 가정들의 상처들을 치유하지 못하면 그 문제가 사회나 교회로 옮겨집니다. 그들의 가슴속에 숨어 있는 응어리들과 아픈 기억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들을 말씀 가운데 교회가 치유하지 못하면 교회 안에서 큰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영적치유를 받지 못하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 형성됩니다.
1.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잘못 형성됩니다.
1)감정적인 반응이 격하게 나타난다.
 -미움, 격노, 쓴 감정, 원한, 용서하지 않음, 완고함, 저항, 비판의식, 낙담, 자살, -신체적, 성적, 정서적 학대


2)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육체에 심한 통증이 뒤따른다: 두통, 복통 등
3)부자연스럽게 보일 정도로 과묵해지거나 냉정하고 무감각해진다.
4)부정적인 감정, 태도: 말, 우울한 성격, 강박관념, 자살 충동, 자기 혐오, 증오감
5)우유부단하다..


6)생활환경이 무질서하다. 산만할 뿐 아니라 제대로 정리할 줄 모른다.
7)일을 시작하기 전에 지나친 두려움이 앞선다.
8)도덕관념이 없다: 음란, 외설, 물질 남용, 질투심, 소유욕
9)부정적인 말들을 자기의 것으로 삼아 마음 속에 계속 되씹는 경향이 있다.
10)그 상처들로 인해 편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현기증, 기타 신체기능상의 장애가 생긴다.


또한 1)개인으로 하여금 스스로의 적이 되어 자신을 거부하고 미워하는 마음
2)자기 자신을 싫어하거나 자신의 일부분(이름, 신체, 마음이나 감정)을 싫어한다.
3)자신이 다른 사람이기를 바란다.


4)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
5)자신의 죄성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죄책감)
6)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서 기분전환 방법을 시도한다.
7)인정받기 급급하거나 성취 지향적이다.


2.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잘못 형성된다.
1)대인관계 속에서 배타적인 태도, 또는 지나치게 의존적인 태도를 취한다.
 -자신을 과대 평가, 자기 중심적 성향, 자학적인 성향
 -자신의 배경이나 죄가 드러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지배(소유)하려는 성향


2)열등감의 문제가 생긴다. -비판, 부끄러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생각 -빈곤한 자아상을 가진다.
 -지나친 수줍음, 지나친 의존, 결단력 부족
3)관심을 사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4)많은 경우 사람들이 간단히 자신을 포기한다. 나는 인간관계가 안 된다.
5)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3.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 형성된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하나님을 생각할 때 심한 죄책감을 느끼는 것, 하나님께서 정죄하거나 벌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 심지어 하나님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에 몰두하고 계시다는 생각 등의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을 잃거나 영적으로 의심케 하는 심한 영적 공격이 있습니다. 영적인 복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게 됩니다.


4. 목회자는 사역에 있어서
치유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역의 관심이 내 필요, 내 영광, 내 경험, 내 치유, 내 사역, 내 은사에 쉽게 갇힐 수 있습니다.
평안 없이 늘 쫓기면서 사역을 합니다.


5. 내면에 생기는 문제는 부흥회, 예배, 새벽기도에 참석한다고 해서 치유를 받지 못하며 실제로 상처가 나고 상한 감정을 치유 받아야 합니다.
몸이 허약할 때에는 비타민, 보약으로 허약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특별한 질병은 전문 치료약을 먹거나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6. 영적치유란 돌과 가시덤불로 가득 차서 딱딱해지고 상처난 우리 마음(밭)에 말씀(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요인을 제거하여, 치유된 마음에 말씀이 떨어져 많은 결실을 맺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교회는 마음을 치유하기보다는 씨앗의 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씨앗 개량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씨앗이 아니고 마음이 문제이며 마음이 치유를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뿌리를 내리고 삶을 통제하고 바르게 인도해 줍니다.


7. 영적치유는 심령을 치유하여 성령을 따르게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갈 5:16-2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출처: 청골산 봉서방 (다음카페: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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