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역사하는 믿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읽어보십시요. 힘과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초록 등불 2011. 7. 11. 18:15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며칠 전 지체님들에게 전할 간단한 말씀을 간구하는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이 짧지 않아 적고 메모를 해 두었었습니다. 주일 설교를 위해서 기도하니 이 말씀을 나누라고 하셔서 또한 나누었습니다. 적어두었던 말씀과 주일 설교의 대지를 엮어서 말씀으로 전해 드립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멘! 참되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믿는 자의 구원과 소망과 힘과 능력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복되고 행복한 생 되시길 먼저 축원드립니다.


설교의 본문으로는 우리가 잘 아는 로마서 1장 16-17절을 나누었는데, 핵심되는 구절은 17절이 되겠습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7절을 보면 다소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는 표현입니다. 이것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살펴보면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된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일설교 대지로 주신 것은 간단히 4가지인데, 그 대지와 미리 주셨던 말씀을 적절히 조화롭게 엮어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1.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의 힘의 원천이라”이라 감동하시며 대지를 주셨습니다.


주신 말씀처럼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정녕 믿을 때에, 그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알고 믿을 때에 날마다 새 힘을 얻으며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살아있는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에 능히 진리 안에서 기뻐하며 능히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고, 우리에게 주신 소망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능력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인물들은 인물이 잘나거나 물질의 부요함을 누셨거나 권세와 영화를 누렸던 사람들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한결같이 믿음의 인물로 시작하여 믿음의 인물로 끝이납니다. 그것은 그만큼 성경이 우리에게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듯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인정함을 받으며 구원을 받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우리의 해결 받아야 할 환경이나 육체적 질병도 고침을 받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홍해를 가르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고 사자의 입도 봉합니다. 그러므로 곧 믿음이 구원이며 생명이며 능력입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히11: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11: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그렇다면 우리는 이 믿음을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믿음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로마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여러 번 말씀드린 기억이 나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들은 다 육적이고 혼적이며 믿음과 신앙의 것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한 것들에 둘러쌓여서 살아가다보면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레 세상의 것들로 물들고 믿음의 세계와는 거리가 멀어져 갑니다.


마음이 어두워져 가고 영적인 빛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삶의 자리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밝혀 주는 것은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말씀을 가까이 하며 늘 읽고 읽음으로서 우리의 마음에 빛과 지각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깊이 묵상하고 새겨서 머리가 아닌 우리의 심령으로 넣어, 영의 참된 양식이 되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성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배하고 점령하고 다스리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가까이 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혼과 육신은 자꾸만 세상을 향하여 살려고 하나, 진정 좋은 것들은 빛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선물 중의 귀하고 귀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한편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하며 경건한 삶에 애써 스스로 키울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진정한 믿음은 하늘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은사란 것도 있는 것이지요.


자연과 이성과 혼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 높은 푸른 하늘, 아버지계신 영광스러운 자리의 그런 천국의 믿음은 결코 자연적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런 선물은 누구에게 주십니까. 바로 말씀을 좇아 세상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늘 깨어 기도하며 세상의 죄와 유혹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한 갈망을 가진 사람에게 주시는 귀하고도 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한 초자연적 하늘의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에게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곧 믿음과 의심입니다. 택시를 탈 때에도 이 택시기사가 안전운행을 하여 나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것을 믿기에 타는 것입니다. 만약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 두려워서 못 타는 것이지요. 이처럼 의심은 곧 두려움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을 향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아무런 믿음도 없이 의심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이 없는 것, 곧 의심과 두려움은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죄이며, 죄일 뿐만 아니라 백해무익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항상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가운데,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 같은 믿음, 태산 같은 믿음, 나아가 저 하늘의 천국의 믿음으로 향하여 전진하여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멘!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믿음으로 살며 골리앗을 이겼던 다윗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환경에 따라서 흔들리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기분과 감정에 따라서 흔들리는 믿음도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오직 하늘로 임하는 믿음은 신실하신 하나님께 마음과 시선을 고정한 믿음이요, 오직 그분의 말씀에 근거를 둔 믿음인 것입니다.


이삭을 바쳐서 태워 재가 될지라도 그 가운데서도 능히 살리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그런 믿음이 참된 믿음이요, 살아 역사하는 믿음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부르는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복되고 행복하게 될 일을 명하시지 결코 손해가 되거나 해가 될 일을 명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 우리의 실생활에 해당되는 부분은 그 말씀의 참됨과 진리됨을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살아가지 않습니까? 순종하면 생명과 평안을 누리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면 사망의 곤고함을 맛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와 우리의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말씀도 진리인 것입니다. 어느 말씀은 진리이고 어느 말씀은 거짓인 그런 성경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그 말씀이 그렇게 말하면 그런 것입니다. 그 말씀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을 의심하지 아니하며 심령으로 믿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고 능력을 받고 이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과 그 나라의 기쁨과 능력을 이미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말하고 있고, 그것을 내가 믿으면 그것은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아멘? 아멘!


그러한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격랑이 일렁이는 배에서 조차도 주무시던 예수님의 평강을 주시며 또한 우리에게도 풍랑을 향하여 “잔잔하라” 명하면 그렇게 바다도 순종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믿음을 기뻐하신다” 대지를 주셨습니다.


첫 번 째 대지에서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대부분의 말씀, 중요한 주제는 나누었기에 다른 대지들은 간략하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그 믿음을 기뻐하신다”라는 대지를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또한 성경을 통하여서도 말씀하고 계시지요.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당신을 믿는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셨으며 의롭다 인정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가령 우리의 자녀나 부부관계 속에서나 친구들이나 나를 믿어주면 기분이 좋지만, 나를 의심하고 불신하면 마음 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는 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지도 못하며, 하나님께 구한 것을 받지도 못합니다.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받을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고 야고보 사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말씀하셨지요.


약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시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으십시요.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믿음으로 구하시고 구한 즉 또한 받은 줄로 믿으십시요.


물론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구할 때 가려서 들어주듯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어떤 것들은 응답되고 어떤 것들은 응답이 지연되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다른 것으로 주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믿음으로 기도할 때 많은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결코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믿음이 없이는 구원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각양 좋은 것들을 구하여도 결코 받지 못합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으십시요.


3. “하나님은 믿는 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라고 대지를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믿음에 관하여 말씀드릴 때 다시 한번 깊이 논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던지, 어떤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이 주신 신적인 믿음으로 행할 때에는 반드시 그 믿음에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 싸우려 나갈 때에 하나님은 다윗에게 “네가 나가서 싸워라”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기름부음을 받았고 성령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의 심령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비록 거대해 보이나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골리앗을 자신이 능히 쳐서 이길 것을 절대적으로 믿었습니다. 아니 그의 심령 속에 그러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혼적 신념이 아닌 영 안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영 안의 참된 믿음이 아닌 자신의 혼적 신념으로 행하다가는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영 안의 진정한 심령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주님은 가끔 병자들을 치유하시다가 “내가 이 일을 능히 할 줄을 네가 믿느냐?”라고 물어보셨지요. “아멘! 그러하외다. 제가 믿나이다”라고 응답할 때 주님은 그 사람의 병과 질고를 다 고쳐주셨지요. 그리고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라고 말씀하셨지요.


이처럼 하나님은 믿는 자의 하나님이 되어주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을 믿으십시요.


4.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또한 그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라” 감동하셨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향한 참된 믿음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강하고 담대하게 합니다. 평강을 누리게 합니다. 능히 세상을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저와 여러분 모두 이처럼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우리의 환경의 어려움이나 우리의 원수 사단 마귀의 모든 궤계나 그 무엇이던지 간에 이기고 승리하는 우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으십시요. 신뢰하십시요. 그리하면 능히 믿는 자의 능력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 주셨던 주님의 몇 말씀 전하며 오늘의 말씀은 마름합니다. 전하고 논한 주님 말씀 안에서 새로운 믿음과 생명 가득 누리십시요.


주님께서 성령 안에서 감동하시며 이르시길,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역사하고 계신다.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또한 믿으라. 하나님을 참되이 믿는 자에게는 그 믿음이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고, 능히 모든 것을 이기게 하리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아멘!

 

<저작권자: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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