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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지금 이시간의 능력행함

초록 등불 2011. 8. 29. 16:49

우리는 그동안 '능력 행함의 은사'를 이야기하면서 기적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주님의 인도함을 통한 기적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기적 자체를 너무 강조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눈을 예수님께 집중해야만 한다.

어떠한 기적이나 능력도 결국은 주님을 나타내기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주장토록 해야만 하는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19) 기적도 결국은 필요를 채우시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밥이 필요하면 하나님께서 밥을 주실 것을 믿는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공급해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가 육신적 치료가 필요하면 하나님은 육신적 치료를 베풀 것이며

영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영적치료도 베풀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대인들의 예를 들면 머리가 아플 때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스피린이나 병원을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신뢰하면 걱정과 근심이 사라진다.

결국 우리가 주님의 평강을 소유하면 자주 아프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프란시스 헌터(신유의 방법의 저자) 부부가 미국을 방문한
멜 태리(급하고 강한 바람처럼의 저자)형제를 만났다.

멜태리 형제가 하나님께서 깊은 강을 건너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셔서 전도팀들이 강물 위를 걸어갔다는 기적을 이야기했다.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지금도 물위를 걸어 다니시나요?"

"최근7년동안은 안했지요" "왜요?" "강 위쪽에 다리를 놓았거든요.

다리가 있는데 물위를 걸어다닐 필요는 없지요"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기적이란 문제에 대하여 이처럼 명확한 답이 없다고 본다.

오늘날에도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기 위해 얼마든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불치의 병에서 치료함 받았거나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든지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다거나 강물 위를 그냥 걸어서 건넜다든지
혹은 풍랑을 잔잔케했다든지 하신 일은  비합리적인 것같지만

주님의 일에 필요한 것이라면

'능력 행함의 은사'를 통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는 것이다.

위글스워스 목사님  말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가벼운 치통을 고치는 것이나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펌글 / 원출처 미상

 

http://cafe.daum.net/riverof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