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心 정소월

사랑 (111205-3) / 단심 정소월

초록 등불 2011. 12. 5. 21:00

 

 


사랑


              단심 정소월



예쁜 꽃을 보면

함께 보고 싶은 것

호젓한 숲길 보면

함께 걷고 싶은 것


푸른 바다를 보면

함께 헤엄치고 싶고

별을 바라보면

함께 헤이고 싶은 것


사랑!

한 순간도 더 함께

못내 그리고 끝내

아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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