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의 설교

[주의 감동]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초록 등불 2012. 12. 17. 05:48

 [주의 감동]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어린 시절 성령세례를 받고 나름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살아온 세월, 다양한 주님의 음성을 경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과 듣는 법을 배웠듯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의 대부분의 음성은 저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언젠가 영 안에서 들은 주님의 너무나도 포근했던 사랑의 웃음소리, 언제나 다시 듣고픈 그 행복했던 음성은 비록 영으로 들리는 음성이지만 온 우주를 아우르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음성이었지요.


그런데 주님의 다루심 속에서 영적 경험이 쌓여가니 주님의 음성의 통로가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꿈과 환상도 주님의 말씀하시는 통로임은 모두가 아실 터, 그 외에 천사를 통한 음성도 있네요. 제가 경험한바 천사의 음성은 영으로 들려오지만 저의 내면보다는 외면에서 들려옵니다.


많은 영성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은 내면에서 들려오고 사단의 음성은 육체적 음성처럼 외부에서 들려온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은 성령의 역사의 통로로 우리의 영을, 사단은 그 역사의 육신을 주로 이용하기에 나온 일반론이지 제가 경험해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도 때로 우리의 육신의 귀로 들리는 음성을 실제로 하실 때도 있으며, 사단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귀에 실제 들리는 육성으로 사람이 속살거리듯 말하는 것은 대부분 사단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악한 영과 귀신처럼 그렇게 속살거리듯 말씀하실 리는 없지요.


대부분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통하여 내면의 음성으로 말씀하지만, 사단도 때로 그러합니다. 축사를 하다보면 가령 악한 영이 “나는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아도 돼”라던가 하는 등의 내적 음성이 영으로 들려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의 구별을 외면과 내면의 통로로 잘라서 구분하거나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것과 나의 것과 그리고 사단의 것이 섞여 들어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는 꿈이나 환상이나 내면적 음성이나 외면적 음성이나 그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영의 세계에서 그 음성의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것, 하나님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분별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깊고 풍부한 지식, 그리고 우리 속에 여호와의 등불로 주신 영의 내적 증거, 그리고 가장 높은 단계로는 성령 안에서 주어진 영분별의 은사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음성은 영분별을 통하여 가려서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영의 일에 있어서 영분별은 참으로 생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게 경험시켜 주시는 또 다른 음성의 통로는 직접 영의 눈으로 그 영적인 존재를 보면서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인데, 물론 보지 않고 가만히 영으로 집중하여도 그 음성을 듣게도 되지만 그 모습을 사람을 대하듯 보면서 대화를 할 때에는 보통 그 눈을 바라보면 무엇을 말하는지 영으로 알게 되더군요.


그래서 보통 눈으로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이야기가 영의 세계에서도 맞는 말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다양한 음성을 듣는 통로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그래도 방언 통역이었는데, 조금씩 그냥 직관과 그리고 영적 존재를 눈으로 보면서 대화를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방언의 통역을 통하여 듣는 것보다 영의 눈으로, 가령 주님이나 천사들을 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육체적인 힘이 덜 들고 편하고 사실감이 있어 좋습니다.


이번 영성집회의 설교는 그렇게 영으로 오신 주님을 보며 그 눈으로 주시는 말씀을 그냥 받아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편하게 그냥 설교의 대지나 요지를 받아서 적을 수도 있지만, 어쩌다보니 그냥 설교문 전체를 받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받아 적으면서도 이 땅에 계시던 생전의 주님께서 설교하시는 듯 한 느낌을 받았는데, 여러분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저의 글을 통로로 담겨 나가나 심령의 참된 일깨움과 변화를 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하여 주님이 주신 설교의 대지와 제목은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온전히 우리 자신의 삶, 그 삶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살아가라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설교의 본문으로는 아래의 본문을 취하였습니다. 로마서 12장 1-8절의 말씀입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롬12: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롬12: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전에 본문을 통하여 사도바울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잠시 나누어보겠습니다.


사도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이 어두운 그리고 어두워져 가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선한 뜻을 분별, 즉 자신의 소명과 직임과 그리고 은사를 발견하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직임의 분량을 잘 알아 생각할 그 이상의 마음을 품지 말고, 여러 지체가 한 몸을 조화롭게 이루듯 그렇게 겸손함으로 하나 되어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영적 예배요, 산 제사라는 것이지요. 이는 주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을 개략적으로 풀이해 본 저의 말입니다.


말씀에 대한 저의 개략을 나누었으니, 주님께서 이르신 말씀으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주님께서 지극히 작은 저에게 과분한 사랑으로, 늘 영으로 곁에 계심을 보여 주시며, 집회 등을 앞두고 설교 준비를 하여야 할 때면, 영으로지만 사람이 사람을 대하고 앉아 이야기 하듯 직접 설교에 관하여 가르침을 주시니 너무도 감사하고, 또 설교 준비가 어렵지 않아 많이 편합니다. 주님 감사 합니다.


허물 많고 늘 부족한 것 밖에 없는 저를 사랑하셔서가 아니라, 당신의 말씀을 듣고 영혼이 소생하며 생명을 얻어야 할 많은 당신의 양떼를 생각하셔서 그러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직 주님만이 주님 되시니 세세토록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평소에도 주님이 늘 영으로 곁에 계시지만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만남, 가령 사람으로 비유하면 따로 시간을 내어 개인적인 만남을 하는 듯한 시간을 간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회를 위하여 주님을 초청하셨을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벽별 같은 생생한 눈빛으로 당신의 말씀을 전해 오셨습니다.


가끔은 영으로 보는 주님의 눈이 두렵도록 맑습니다. 우리의 폐부를 다 꿰뚫어 보는 그런 눈빛이지요. 언젠가 저와 여러분 모두 그 불꽃같은 주님의 눈빛 앞에서 서게 될 것입니다.


아직 저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그런 주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는 보지 못했지만, 그런 눈동자가 아니어도 두렵도록 투명한 눈빛으로 바라보면 거룩한 경외감으로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필연코 그 주님의 불꽃같은 눈빛과 마지막 백 보좌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우리, 하나님 경외와 사단과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생과 면류관을 받는 우리 모두면 좋겠습니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지금부터 주님께서 거룩한 경외감이 생기게 하는 맑고 투명한 새벽별 같은 생명의 눈빛으로 제게 전한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당신의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지금부터는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듯 직접 화법으로 표현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샬롬. 주님께서 말씀하시며 가라사대..


첫째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 때 가장 아름답도록 지어졌다.


이것은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영적인 존재들인 천사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큰 생명의 빛과 행복을 누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본분이며, 가장 지혜로운 것이며, 또한 피조물로써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는 자, 그렇게 살아가려 애쓰는 자에게 아낌없이 하늘의 썩지 아니할 것들을 주신다.


그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 그것만이 너희의 참된 생명이며, 이 세상에서 오는 것들은 모두가 배부르게 못할 썩는 양식일 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닮아가라. 너희는 하나님의 형상을 물려받은 거룩한 존재이다. 다른 만물과는 전혀 다른 거룩한 존재이다.


둘째로, 이러한 삶을 위하여 힘쓰고 애쓰라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와 사단이 들어오고, 그로 말미암아 너희는 죄와 사망의 종이 되었다. 이에 내가 와서 십자가에서 그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렸으나, 피를 흘려 너희를 자유하게 했으나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다.


너희는 여전히 육을 입고 있으며, 그 육성을 틈타고 할 수만 있다면 도적이 너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한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지혜로운 자는 깨어 있는 의식으로 ‘땅을 위해’ 살지 않는다. 말씀 안에서 ‘영생을 위하여’ 산다.


하나님은 빛의 근원이시며 그 말씀은 빛이다. 영생이다. 아버지의 말씀이 생명이며, 영생이다.


[참고구절] 요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말씀의 생명수로 늘 마음과 생각과 영을 지켜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한 그 말씀을 생명처럼 사랑하여라.


말씀의 생수가 생각과 마음과 그리고 삶에 흐를 때, 그곳의 사막이 변하여 꽃이 피며, 샘이 흘러 목마른 사슴이 그 목을 축이듯 너희 심령에 해갈함을 얻게 될 것이다.


날마다 말씀으로 자신을 살피며 죄와 불의를 버려라.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라. 자신을 정결하게 하여 과실을 맺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더 과실을 맺게 하시려 더 깨끗하게 하시나, 열매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찍어 버리신다.


[참고구절] 요15: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분의 말씀은 영생이고 순종은 생명이며, 불순종은 사망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라. 이는 피조물의 창조주에 대한 마땅한 바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당신의 주권과 영광에 대한 도전은 용납하지 않으신다. 불순종은 주권에 대한 간접적인 도전이다.


저 산야에 피고 지는 꽃을 보아라. 얼마나 아름다우냐.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또한 사랑하라. 아버지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모든 좋은 것을 주신다.


[참고구절]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이 세상은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의 흑암 아래 있다. 그러므로 어둡고 그 어두움도 깊다.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경성하지 않으면 그 어둠 속에서 잠들고 만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싸우라. 흑암은 가깝고 죄의 유혹은 강하며 너희의 본성은 약하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라. 깨어 의를 행하라. 깨어 빛을 가까이 하라.


네(저를 말함)가 늘 설교하듯이 영은 한편 마음의 세계, 네 마음이 너희의 마음이 원하고 찾는 그것이 너희에게 임한다. 그러므로 깨어 빛과 선과 진리를 쫓으며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


(여기까지 말씀하신 주님께서 갑자기 선포를 하셨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생명이 너희 속에서 강하게 역사할진저!!”


셋째로 지혜자의 삶과 어리석은 자의 삶은 이러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상 육을 좇아 사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며 헛된 것임을 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빛이 없으므로, 도수장에 끌려가는 짐승처럼, 뱀의 혀로 호리는 이방 여자에게 호리어 가듯 그렇게 사망의 어둠으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라! 창조주를 알라! 그분을 아는 것이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며 으뜸이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감동하시지 않느냐?”


그러므로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러므로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며, 나의 영이며, 생명의 영이다. 빛의 영이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지식의 한계를 알고 겸손히 하나님과 그분의 영인 성령께 순종한다. 참된 스승이시며 사랑의 어미니이신 성령님을 거역하지 말라. 근심시키지 말며 소멸치 말라. 성령을 거역하여 행하는 자가 어리석은 자이다. 성령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이신다. 너희도 그러하지 않느냐?


지혜로운 자가 누구며 어리석은 자가 누구냐?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자요,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부인하며 성령을 거역하여 행하는 자이다.


그 선택의 결과, 곧 영생과 영원한 멸망의 두려운 결과는 멀지 않아 모두 두 눈으로 밝히 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배우고 익히며 순종하여라.


넷째로, 깨달음의 빛을 주노라. 가져라


나는 너희에게 빛을 주려 세상에 갔었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의 빛이라 하지 않았느냐?


[참고구절]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아버지를 아는 것이 곧 나를 아는 것이며, 나를 아는 것이 또한 아버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아는 것은 나의 이른 말은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로 너희 마음을 일깨워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이라. 내 속에 아버지의 생명이 있고 아버지 속에 내 생명이 있으며,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니라 (이 말씀은 신비의 삼위일체에 속한 말씀이라 저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래 참고 구절을 참고 하세요)


[참고구절] 요10: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참고구절] 요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참고구절]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나는 하늘에서 났으며, 온 만물과 천지의 시작이요, 끝이며, 알파와 오메가라. 그러므로 너희는 알지 못하나 나는 인생이 어디에서 오며 어디로 가는 알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을 아는 전지한 자이다.


[참고구절] 요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참고구절] 요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빛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른 말로 너희 마음을 언제나 일깨우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너희가 이것을 믿느냐?


(저를 향하여) “네가 이것을 믿느냐?”


(저의 대답) “주님, 그러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의 대답) “네 말이 옳도다. 네 말이 옳도다. 그것이 정녕 진리이니 그 진리로 사람들을 일깨우려무나. 이 시간에 내가 너에게 진리의 빛을 준다. 이 빛을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나는 살았고 너희도 살겠고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참고구절]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나는 천국과 영생과 음부와 영원한 멸망의 열쇠, 곧 하늘과 땅과 그 아래의 모든 권세를 가진 자, 새벽 별이라 (이 부분을 말씀하실 때 새벽별과 관련된 성경을 잠시 찾아보았습니다)


[참고구절]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나는 광명한 새벽별이라. 세상의 빛이며 생명의 빛이라. 진정한 행복과 평안의 빛이라. 모든 진리의 근원이라.


(저를 향하여) “너에게 나를 주노라. 나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다오”


“사랑하는 아들아, 네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아니하리니, 이기는 모든 자들은 내가 이겨 아버지의 보좌 곁에 앉은 것 같이, 너희 또한 그러하리라”


“나는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장차도 있을 영원한 전능자라. 굳세며 강건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평안 할지어다”


[양해말씀] 이 부분은 모두를 향한 말씀으로 바꾸어 적으려고 했으나, 주께서 허락하지 않아서 그대로 적습니다. 저를 향한 개인의 말씀이라 여러분 앞에선 조금 민망도 하고 부끄럽네요. 주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은 전혀 없는데, 오직 은총으로 사랑을 주시나 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시지요. 여러분 개인을 향한 말씀으로 받아 들이세요.


주님의 말씀하심은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영으로 늘 보이시는 주님께 한 번도 사랑을 직접 표한 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그 볼에 입 맞추어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더군요.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는데.. 하고 싶으면 하려무나”


주님이 허락하셔서 영으로 보이는 육체가 아닌 영의 주님이시지만, 저는 육으로 다가가서 입맞춤을 처음으로 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육의 사람에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삼차원 입체 영상 같은 모습에 해 드리는 것이지만, 실제 같은 느낌 마음이 묘하더군요.


영이지만 아주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뵈오니 은은히 영으로 느껴지는 주님의 은혜와 진리와 생명, 그리고 십자가에 기꺼이 오르신 사랑의 그윽한 향기, 그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주님은 네 가지 대지를 통하여 참된 영적 예배인, 말이 아닌 삶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제사의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알고 깨달아야 하는 것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영화로운 존재로 지음 받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어떠한 것과 삶이 지혜로운 것인지,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가 어떠한 것인지를 참으로 깨달아, 영적 참된 제사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가운데 우리 또한 하나님 안에서 참된 영육간의 축복을 받아 누리면 좋겠습니다. 이생과 내생의 약속 있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만 말씀과 글을 마칩니다. 말씀을 새김하시면서 말씀이신 주님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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