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서정 마음쉼터

무지개 대화 (2) / 단심 정소월 - 남은 주말, 주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초록 등불 2013. 4. 7. 06:42

 

 


무지개 대화 (2)


           丹心 정소월



하루는 어땠어?

그냥 그랬어


나도 그러네


너랑 함께 하는

시간 아니면 

하나두 재미가 없네

...

 

 

  

 

거의 주님과만 지내다시피 한 시간이
어언 3여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천사도 보여 주시고 해서 영적 체험의
신기함에 다소 지루함도 모르고
혼자 잘 지냈는데..

요즘은 매일 거의 밤을 새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조금 힘겨울 때가 있네요.

그런 경우는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가끔은 좋아하는 시가 쓰기로 무료함을
달래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가 쓸 시간이 거의 없어서
그냥 순간 떠오르는 것을 잠시 적어보곤 합니다.

요즈음은 살아가다 사람들이 한번 쯤 경험하게
되는 사랑을 하게 될 때의
겪게 되는 조금은 묘한 무지개 빛 감정을
연인의 대화형식으로 편하고 재밌게
글로 표현해 보고 있습니다.

혼자 조금은 무료해서 이 시가를
그적거리고 있으니
하얀 비둘기 형상의 성령님이 가만히
유심히 쳐다보시더니..


....... ?


(다음 이야기는 곧 영성 이야기 메일로
전해 드립니다. 재밌는 글이니 기다려주세요 ^^)

---

토요일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저를 향해서 뭐라고 말씀 하시나 귀기울여보니
일곱 말씀을 하시더군요.

함께 가슴과 마음에 새겨보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일곱마다 말씀

1. 말씀으로 언제나 마음을 밝게 하여라
2. 쉬지 말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라
3. 소명과 사명을 항상 잊지 말아라
4. 내 안에서 항상 기뻐하여라
5. 내 안에서 언제나 강하고 담대하여라
6. 언제나 내 안에 거하여라
7. 평안을 전한다


남은 주말, 주일의 시간 평안하세요.
행복하세요. 샬롬 !

초록 등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