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바르고 정결한 삶

초록 등불 2011. 3. 28. 14:59

 

※ 바르고 정결한 삶 ※

 

 

일반적으로 사람이 건강상의 문제를 오래 겪으면 반의사가 된다는 말이 있지요. 자신의 몸이 연약하다보니 자연스레 건강관리에 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다양한 서적 등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배우고 쌓기 때문이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워낙 유전적 소인에 의한 난치성 질환이라 쉬 치료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일반건강관리, 특히 한의학 쪽으로는 거의 전문가 수준에 이릅니다. 맥진, 한약조제, 다양한 침법과 뜸, 그리고 부항요법 등 한의학과 일반 대체의학 등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지요.


그 중에 가장 먼저 접하게 된 것이 침법 중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지침이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기도원에 기도하러 갔더니 거기 있는 젊은 청년이 수지침을 놓는데, 척추계열의 질환을 앓고 있어서, 수지침의 상응부위인 손등에 얼마나 침을 놓았는지 자국이 선명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청년의 말이 분명히 효과가 있고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그 청년의 말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원래 그러한 것들에 취미가 있는 저로서, 교사시절 수치침에 관한 기본서적을 읽고 배우고 자침을 해 보곤 하였지요. 그런데 분명히 효과가 있더군요. 특별히 소화계통의 병증 등에 효과가 참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반수준의 책에서 벗어나서 수지침의 원론적인 이론의 바탕이 된 사암오행침법, 음양맥진법, 자산자오유주침법, 전자빔 등을 이용한 원리 나아가 나중엔 한약조제, 일반맥진법 등 상당히 깊이 있게 공부를 했었습니다. 자격증이 없어서 시술하지 못해서 그렇지 한약조제 등 모든 것을 할 줄 압니다. 저와 가족, 형제부모님들의 약은 보통 제가 지어서 드리지요.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되지 않는 병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수지침으로 치료할 때, 침을 꽂은 상태에서 바로 효과가 나타난 아주 기억나는 치료의 예들이 있지만 이야기가 길어질 것도 같고, 말씀과는 거리가 있어 이쯤에서 접으려 합니다.


분명한 것은 수치침은 효과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혹 배우시려면 기본책자 정도만 사서 읽어 보시고 압봉치료 정도만 익히시면 됩니다. 책들이 많지만 대부분 내용이 유사하고 더 깊은 치료지식과 내용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침과 압봉치료 정도만 익히셔도 자신과 가족을 돌보는 가정의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즈음은 목회자로서 그러한 인간적인 의술도 중요하지만 영적 치유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치유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 그러한 성경적인 치유의 원리와 성령의 능력과 은사에 대하여 기도하며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학적인 지식이 있기에 가끔 일을 하다 곤하여 쉴 때면 제게 맞는 시술의 침을 자입하고 조용히 누워서 쉬기도 합니다. 하루도 그렇게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쉬며 기도하다 보니, 내일이 주일, 주일에 관한 말씀을 받아두지 못했더군요. 그래서 주일에 관한 말씀을 간구하였더니, “바르고 정결한 삶”에 관한 감동을 주셔서 그것을 받아 적었습니다.


왼손과 오른손 모두 침을 자입한 상태라 받아 적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 상태로 주시는 감동과 말씀을 받아 적었습니다. 나중에 일어나서 읽어보니 읽을 수는 있는데 옛 한문의 초서쓰기와 같이 되어서 한편 엉망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글씨맛도 있어 보이더군요.


그렇게 기도하는데 금주에는 바르고 정결한 삶에 관한 말씀을 주셔서 성경의 본문으로는 디모데후서 2장 20절과 21절을 삼고 함께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딤후2:20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이 말씀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읽어보면 다음과 같네요.


딤후2:20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그릇과 질그릇도 있어서 그 중에 어떤 것은 귀하게 쓰이고 어떤 것은 천하게도 쓰입니다.

딤후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그는 주인이 온갖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글자가 표현하는 의미 그대로, 그릇에는 금과 은으로 된 그릇도 있고, 나무와 흙으로 된 그릇도 있지만, 주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려면 어쨌거나 깨끗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람과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말하면 정결한 마음과 삶을 살아가야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것에 관하여 성령께서 감동하셔서 침을 자입한 상태로 초서처럼 받아 적은 몇 말씀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 성도는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거룩한 백성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거룩이라는 말의 의미는 “구별하다”라는 의미라고 하지요. 하나님은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와 여러분을 특별히 구별하고 성별하여 당신의 백성, 아니 새 언약 아래서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지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고 많은 나라와 민족 중에서 자신의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별하셨다는 선민사상과 자부심이 대단하였지요.


고등학교 시절, 요즈음도 그렇지만, 좋은 대학에 얼마를 진학시키는가가 고등학교가 명문이냐 아니냐를 가늠하기에, 학교와 선생님들께서 무척이나 관심을 갖고 힘을 기울이지요.


그래서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3학년이 되면 학생 중에서 성적인 우수한 사람들을 한 120여명 가량 뽑아서, 집이 아닌 학교의 숙소에서 자면서 공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그러한 곳에 뽑혀서 있다는 것도 나름 자부심을 갖게 하기도 하였지요.


별 것 아닌 그러한 것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게 하였는데, 썩고 죽을 세상에서, 그리고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인간적으로 보면 별스레 보여줄 것도 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구별하시고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 안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약속과 영광의 기업을 허락하심, 얼마나 감사하며 감격스럽습니까?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별하신 특별한 은총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분의 자녀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고 속하여 있으나 영적으로 보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고 하늘나라에 시민권이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구별되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나라와 이 땅의 법을 좇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 곧 말씀을 좇아 사는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라는 정체성을 알고, 세상과 세상사람을 좇아 살아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놀라운 사랑과 택정함의 은총을 덧입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거룩한 삶에 생명과 능력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령 수많은 촛불들이 켜져 있는데, 그 중에 몇 백이나 몇 천 와트의 환한 형광등이나 전등이 켜진다면 촛불들의 불빛은 희미하나 전등의 빛은 대낮처럼 환하게 빛나겠지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처럼 비슷한 타락한 본성의 삶을 살아가면 우리가 어떻게 소금과 빛된 역할을 하며, 그들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며, 밝은 빛을 보게 하겠습니까?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그 속에 우리 스스로에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과 능력이 흐르는 것입니다.


거룩한 삶은 말씀을 좇아사는 삶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119:9)절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은 날마다 고개를 들고 다시금 우리를 지배하려 하지만,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백한 사도바울처럼 기도와 말씀 안에서, 우리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말씀을 품고 묵상하며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그리스도 안에 복종시키는 삶이 거룩한 삶인 것입니다. 주님의 감동하심처럼 그 속에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과 생명이 흐르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복을 주신다” 감동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쓰임을 받는 그릇은 금과 은으로 된 것이 아니라 어쨌거나 깨끗한 그릇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 만큼 더 귀한 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른 모든 것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네 앞에 복과 저주를 두나니...”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정녕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의 걸음걸음에 복 주시는 것입니다.


수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넷째로, “너희가 거룩한 삶을 살 때 정녕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성령님은 감동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질그릇 속에 성령님이 어떻게 임재하시고 어디에 거하시는지, 또한 거하시면 거하시는 것이지, 충만과 소멸은 어떠한 작용인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성경은 우리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 곧 성령님의 충만하심과 소멸하심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과거 구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할 때 늘 다시금 회복은 시켜 주셨지만,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아니며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지요.


호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이처럼 우리가 정녕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 때, 정녕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 서로 충만히 거하는 생명의 합일과 연합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고 타락한 길로 걷고만 걸으면 우리 속에서 말할 수 없이 탄식하시던 성령께서도 근심하시다가 소멸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처럼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세상과 벗된 삶을 살아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어제 오후에 기도하면서 지체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이르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물으니, “깨어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이르셨습니다. 나아가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고 잠자고 혼미한 가운데 세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는 돌이키지 않으면 사랑의 매를 들 것이다”라고 일반적 수준의 권면과 예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말하듯,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거룩한 삶을 살지 않고 세상을 좇아 살아갈 때는 반드시 사랑의 매를 드십니다. 하나님께서 매를 드실 때는 유야무야가 아닌 확실한 효력을 발휘하도록 세상의 끼고 낀 때가 말갛게 씻기도록 아주 혹독하게도 드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분의 것이니 그분의 말씀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그분은 사랑의 매를 드십니다. 그것마저 없으면 하나님께서 이미 버리고 유기한 멸망의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반듯하고 단정하며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어떠한 삶을 우리가 살기 원하시는지 도움이 될 듯하여 저의 이야기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제 곁에 계신 분은 저의 성격 등을 조금 아시겠지만, 저는 한편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구속을 싫어합니다. 누구나 구속을 싫어하지만 특별히 이러한 기질의 사람들이 세상의 관습과 도덕적 관념 등에 얽매이기 싫어하고 자신만의 자유한 세계에서 살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목회자의 길을 두고 오랫동안 망설이며 고민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런 면이었습니다. 어쩌면 가식처럼 보일 수도 있는 항상 똑 같은 각도와 힘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인사를 하고, 획일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목회자의 삶이 저의 성격에 맞지도 않는 것도 같고, 한편 싫고 자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로 살아가면서도 때로 성도님들이 혹 찾아오시면, 나이가 조금 많으신 분은 형님이나 누님처럼 대하고,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은 아버님처럼, 혹은 나이가 적으신 분은 동생처럼,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곧 목회자와 성도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의 관계로 많이 대하고 행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삶 속에서도 사투리도 곧잘 쓰고, 친구들에겐 편하게 이런저런 장난의 말과 농담도 많이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주님께서 이러한 면을 다루시더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아라. 옷도 항상 단정하게 입으며 말도 사투리도 쓰지 말고 부드럽고 고운 표준말을 쓰며, 성도님과 사람들 앞에서 항상 목회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라. 고운 말, 바른 말, 예의와 격식을 갖춘 행동, 목회자로서 살아가라” 말씀하시더군요. 그 이후로는 가족과의 대화 속에서 혹 자녀에게라도 꼭 화가 난 험한 같은 것이 아니라도 품위가 없거나 조금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분별없는 말을 못하게 하십니다. 하려하면 성령께서 저지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어디까지 정결하고 바른 삶을 요청하고 있습니까?


살전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악은 실제로 행하지 않아야 할 뿐더러, 모양새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말에도 덕과 선의 은혜로운 말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은 성경의 말씀이, 우리에게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말씀하고 있는 것 속에는 이러한 모든 부분들이 포함되는 것이지요.


이 즈음까지 감동하셨을 무렵, 소주제에 관한 더 이상의 감동하심이 없어서 주님께서 직접 이르실 말씀을 간구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나누며 오늘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경청하여 삼가 가슴으로 들으며 함께 생명의 빛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께 속한 자녀들이니 거룩한 삶은 성도의 마땅한 바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품고 늘 거룩한 삶에 애쓰라. 그것이 성도의 선한 싸움이며, 믿음의 도이다”


“그렇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세상에서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거룩한 희력을 누리게 될 것이다. 거룩한 능력으로 너희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생명과 숨결을 느끼게 될 것이다”


“거룩한 삶에 애쓰라. 그것이 성도의 마땅한 바이며, 영육간과 이생과 내생의 축복을 누리는 복된 삶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주님의 감동하심과 또 이르신 말씀을 마음과 가슴에 담고, 늘 기도에 힘쓰며 우리의 삶의 모습들을 말씀의 거울에 늘 비추이고 반추하며, 거룩한 삶에 애쓰고 힘써,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믿음의 삶을 살게 되는 저와 여러분이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을 기도해 봅니다. 아멘!

<저작권자: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클린인터넷] 혹 말씀을 가져가신다면 불편하시면 아래링크는 삭제하시더라도 글쓴이는 남겨주셔서 저작권은 지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늘 평안, 행복하십시요.

 

 Home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