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말씀 묵상] 기도함으로 항상 깨어 있으라

초록 등불 2015. 9. 1. 20:04

 

   

  [말씀 묵상] 기도함으로 항상 깨어 있으라

 

이번 주일에는 기도에 힘쓸 것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기도함으로 수정공간같이 맑은 영의 공간으로 들어가서 주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받아보았습니다.


첫째로 기도를 통하여 참 빛을 받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이르셨습니다.


어둠은 빛이 있어야 물러가고 빛으로 말미암아 물러갑니다. 이 세상에 빛은 많으나 오직 진리의 참 빛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요일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우리는 이 빛을 기도를 통하여 영의 세계와 의식 속에서 받습니다. 그 속에서 참과 거짓, 진리와 비 진리의 조명을 받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읽은 지식이 기도의 불 속에서 생명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로 기도함으로 사랑이 승하여 간다 이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 가지나 그 본질의 빛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사랑은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공급 받아야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초원의 풀들이 햇살을 받아야 초식동물에게 아낌없이 자신을 줄 수 있듯이, 우리 또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받아야 사랑이 승해가는 삶을 살 수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갈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사랑과 그것을 행한 삶 뿐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닮아가며 우리의 사랑이 승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셋째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므로 기도하여야 한다고 이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우리를 창조하실 때 한 가지 원칙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신다는 것입니다.


겔36:36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겔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그런데 주님은 이것이 우리를 번거롭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빛이신 하나님과의 더 많은 기도와 교제의 때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활의 필요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더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진리의 음성, 성령의 기름부으심, 영적인 축복들을 함께 받는 것입니다.


넷째로 기도를 통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얻으므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이 세상에 거하나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한 것 같이 우리를 미워합니다.


요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리고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곧 공중의 권세잡은 자들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덧입게 되면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 같이 우리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속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우리는 이 권세와 능력을 기도를 통하여 받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드리며 영의 하늘을 보면 하늘문이 활짝 열리면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로 마치 빨려 들어가듯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들으십니다. 그리고 응답하시며 때로는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하는 삶이 승리하는 삶이요, 복된 삶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이 한 말씀을 이르셨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나누며 말씀을 맺습니다. 함께 늘 깨어 기도하며 승리하는 복된 우리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여라. 성령은 기도의 영이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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