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말씀 묵상] 깨어 있음의 비결

초록 등불 2015. 4. 19. 17:32

 

   

  [말씀 묵상] 깨어있음의 비결

 

화사한 봄날의 햇살이 맑은 금번 주일에는 전할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니 “깨어 있음”에 대한 감동을 주시더군요.


실상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면 “깨어 있으라”라는 음성은 늘 상 그리고 자주 하시는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니까요.


“깨어 있음”에 대하여 주제를 주셨으니 그 말씀에 대한 가르치심을 위해서 기도하니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거룩한 주의 음성이 영으로 들려왔습니다. 그 주님의 음성 속에서 함께 은혜를 받았으면 합니다.


“깨어 있으려면 말씀을 읽어라. 말씀 속에는 생명을 깨우고 육의 본성을 다스리는 거룩한 내 음성이 들어있다”


“말씀을 사모하여라. 그것은 너희에게 생명이다. 나는 말씀을 통하여 너희에게 역사하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 말씀을 사랑하느니라”이르셨습니다.


나아가 “말씀은 참된 생기를 불어넣는 영혼의 떡이다. 나를 늘 말씀 속에서 가르치고 깨닫게 한다”이르셨습니다.


나아가 참 중요한 말씀을 이르셨는데,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 그 말씀 안의 축복을 누리리라”


“말씀은 곧 나다. 그러므로 나를 만나고 싶으면 말씀을 읽어라”이르셨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을 향한 구체적인 말씀도 하셨는데, “네가 먼저 말씀의 소중함을 깨달아 생명을 전하는 심령으로 하라”이르시더군요.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보면 “깨어있음”에 대하여 감동하심 주님은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무엇보다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할 것을 이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깨어 있으려면 무엇보다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렇지요.


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에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게 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세상의 종말과 개인과 세상의 심판을 알게 되니까요.


사람은 보고 듣는 것들에서 의식이 바꾸어지는데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생활환경은 온통 혼적인 것들뿐이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육의 본성을 거슬러 잠자는 우리의 의식을 깨어주니까요.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가까이 하여야 합니다. 늘 우리의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성경이 있어야 하며, 아침에 일어나 차를 한 잔 마실 때나, 자리에 누워 쉴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언제나 손을 뻗어 성경을 펼쳐 읽어야 합니다.


그렇게 성경을 가까이 할 때 우리는 잠자는 의식을 깨우게 되고 깨어 있게 됩니다. 깨어 있음이란 영적인 삶의 시초입니다. 깨어 있어야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게 됩니다. 영적인 잠을 깨는 것은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의 경계선입니다. 깨어야 하나님이 계신 영적인 세계의 삶으로 들어갑니다.


나아가 주님께서 이르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그 말씀 안의 축복을 누리는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할 때 그 말씀을 알게 되고 순종하게 되니까요.


말씀은 곧 보이지 않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뵙고 싶으면 말씀을 보십시요. 그 말씀 속에 계신 하나님이 가르치시고 말씀하시며 마음과 생에 생명의 빛으로 늘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마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마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마24: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마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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