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丹心 정소월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 세상의 어떤 것이 당신의 이름보다
아름다우리이까!
저 들녘에 고혹한, 아름다운 꽃들도
당신의 아름다운 안에서 지어진 것들이 아닙니까
삽연히 불어오는 봄바람
그 바람 그 숲에서 울어예는 저 아름다운 새들의 소리도
당신의 아름다운 안에서 지어진 것들이 아닙니까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저 푸른 하늘과 그 품을 자유로이 노니는 하얀 구름,
당신의 부름에 화답하듯
하얗게 부서지며 출렁이는 저 푸르고 넓은 바다,
저 높고 높은 또 다른 하늘의 검푸른 바다
그 속에 보석처럼 반짝이며,
우리들 눈동자에 빛나는 저 아름다운 별들도
당신께서 우리를 위하여 지으신 당신의 것이 아닙니까
당신의 아름다움에서 지어진 것이 아닙니까
봄길, 뜨락에 피어난 아름다운 뭇 꽃들과
그 꽃들의 분분한 향기가
말없이 당신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향기로 말해줍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 세상의 어떤 것이 당신의 이름보다
아름다우리이까!
세세토록 영광과 존귀를 받으소서
이는 오직 당신 한 분만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선하시며
참 아름다움이시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시8: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8: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시8: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시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초록등불 > 영의 기도, 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의 기도 (0) | 2014.04.29 |
---|---|
주일의 기도 (0) | 2014.03.30 |
[신앙시가] 목마른 사슴 / 丹心 정소월 (0) | 2011.05.22 |
방언 기도 (초록 등불) (0) | 2011.03.26 |
[스크랩] 고난의 때에 (0) | 201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