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말씀을 읽으라!

초록 등불 2011. 3. 8. 17:53

 

  말씀을 읽으라!


오늘은 개인기도 시간에 기도하며 주님과 교통하다, 모처럼 영성은사자료가 아닌 말씀으로 지체님들을 찾아뵙고 싶어서 무슨 말씀을 전할지 기도하는 제게 “말씀을 읽으라”는 주제를 주시고 감동하신 바가 있어서 그 말씀을 나누어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을 보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대로 성경은 곳곳에서 우리의 육적인 눈에 보이는 현상계가 본질이 아니라 그 배후에 계신 하나님과 그 영적 세계가 본질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상계는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어진 것임을 말씀하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보이는 현상계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 곧 하나님과 그 말씀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고난과 아픔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한편 연단과 성숙의 시간인 지금, 성경과 나름 훌륭한 믿음의 선조들에 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어보면, 그들의 공통점은 모든 것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의 사람들이었던 것을 알 수 있더군요. 그리고 정말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깊이 묵상하며 그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또한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또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알려 늘 애쓰는 삶을 살았던 분들이더군요.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듯, 그 말씀을 온전히 진리로 믿으며, 또한 그 말씀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한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것처럼 창조의 역사와 이적 또한 이루었더군요.


신체의 일부분이 없는 사람을 향하여 “주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그 신체가 새롭게 창조되어 생기는 역사를 이루기도 하였더군요. 죽은 사람을 살리며 오병이어와 같은 이적을 행하신 분도 계시더군요. 하나님과 그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한 사람들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이적과 역사와 응답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경험하고 누리며 믿음의 선배들은 사셨더군요.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무엇이 그러한 일들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그것은 눈에 보이는 현상계가 본질이 아니라 배후에 계시는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그 말씀이 본질이요, 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말씀을 순전히 믿고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이시라 눈에 보이시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전할지 기도하는 제게 “말씀을 읽으라!” 명하시며 주제를 주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가까이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현상계나 이 세상의 철학이나 다른 종교가 진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만이 모든 것들의 근원이요, 본질이며,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들은 그 말씀으로 지은 바 되었으며, 그 말씀대로 되어져 왔고 되어져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으라”고 주제를 주신 주님께서는 가르치심의 기름부으심 가운데 감동으로 또한 몇 가지 말씀하시며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은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너희를 가르치시고 깨우치시고 인도하시기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경륜이 담긴 책이다. 그 속에는 생명의 길과 부귀와 존귀와 건강과 장수와 지혜의 그 모든 것들이 있다”


“육의 양식이 매일 필요하듯 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양식이니 매일 읽으므로 먹으라”


“말씀은 곧 하나님이다. 그것을 읽고 묵상하며 가까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력을 얻으며 의와 진리의 삶을 향한 거룩한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명철을 얻게 되어 어리석은 멸망과 침륜의 길에 빠지지 않으며, 그 영혼에 빛을 받게 되어 그로 맘미암아 영육 간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강조하여 이르실 말씀을 묻는 기도에 “말씀을 읽으라, 가까이 하라. 말씀 속에 내가 있다”라고 이르셨습니다. 나아가 “이웃들에게 가르치고 깨우치라”말씀하시며 전도와 영혼구원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경이 말씀하듯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떡이 우리 육의 생명 양식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은 참 우리인 우리의 속사람, 곧 영의 양식입니다.


성경말씀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의 기름 부으신바 된 말씀이라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육신적인 건강의 장애도 영적교통이나 누림의 한 장애요소인데, 요즈음은 제가 머리가 많이 아파 잘 누리거나 경험하지 못하지만, 머리가 덜 아플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말씀의 구절과 구절에서 불길이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성경의 말씀에 불길이 일렁입니다. 그 말씀의 뜨거운 불길이 때로 심령으로 들어와 치면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에는 읽으면 식상하고 재미도 없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면 서서히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고 우리의 심령에 생명을 주는 참 양식이 됩니다. 제가 경험한 것처럼 때로는 우리의 심령에 거룩한 영적 생명의 불길이 일렁이게 하는 불이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우리며 나인 속사람, 곧 영의 생명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가까이 하며 묵상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과 영이 하나님의 말씀에 젖어야 하고, 우리의 모든 생각이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되어야 하며,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말씀에 근거하고 말씀에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어린아이와 같이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늘 가까이 하며 읽고 묵상하며 그 믿음이 풍성히 장성하여, 온전히 하나님과 그 말씀을 그 말씀 그대로 믿으며 놀라운 믿음의 삶, 곧 영적인 물위를 걷는 능력의 삶을 살았던 훌륭한 믿음의 선조들처럼 우리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속에 늘 거룩한 생명의 불길이 일렁이게 되는 것입니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글쓴이 :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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