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산으로 가신 예수님 (기도생활, 응답되는 기도)

초록 등불 2011. 3. 15. 18:22

 

  산으로 가신 예수님


시골에 머무는 동안 하루는 시간을 내어 근처의 고적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시간으로 두어 시간 걸어 다녔을까요. 그런데 몹시 피곤하더군요.


그런 경험에 비추어보면 예수님의 공생애는 아주 고단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히 쉴만한 숙소가 있었던 것도 아니요, 운송수단이 초라했던 시절 대부분 걸어 다니셨을 텐데 얼마나 곤하셨을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고단을 뒤로하시고 늘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는 시간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한적한 곳을 찾아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러한 주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기도에 관한 성령의 감동하심을 구했습니다.


주께서 성령으로 감동하시기를, “깨어 있는 의식을 위해서 늘 기도하라. 나는 진리의 빛, 기도하는 자에게 그 빛을 밝히 비추이느니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진리의 빛으로 그 마음을 밝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 삶도 축복해 주신다. 기도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원하시는 가장 우선적인 것이니라”


“기도할 때 말씀이 관념이 아니라 너희 속에 살아 역사하게 되고, 마음이 밝아져 생을 헛되이 살지 않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기도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저의 물음 앞에 다시금 성령으로 감동하셨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믿으라. 그리고 너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또한 믿으라. 나아가 너희가 행하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축복이 없으면 열매를 거둘 수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늘 기도하라”


연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기도할 땐 적극적으로 구하고, 열심히 구하고, 또한 포기하지 말라. 나아가 조금도 의심 없이 믿음으로 구하라”고 감동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우리들의 삶에 대한 여러 가지 규범과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기도에 관하여 말씀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기도에 관한 말씀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라는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반드시 믿음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의미없이 중언부언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지요.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또한 오직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우리가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지요. 그에 관한 성경구절도 한 번 살펴볼까요?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마가복음에도 이와 관련된 성구가 있지요.


막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고 구하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받기를 소원하며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구한 즉 또한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고 실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의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는 아무리 울고불고 매달리고 금식하고 철야를 한다고 할찌라도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아니 응답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말씀을 스스로 어기시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실 때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요. 우리의 믿음의 온전하다면 말씀하신 하나님이 정녕 신실하시니 반드시 그대로 될 것입니다.


다시 주님의 감동하심으로 돌아가 볼까요? 또한 결언적으로 주님이 말씀하시길, “이 모든 것을 너희가 알고 믿게 되면 기도의 시간은 도리어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이다. 기도하는 자는 세상적으로나 영적으로 복된 승리의 삶을 살게 될것이다”이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이들이여, 늘 깨어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기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는 만사는 변화시키는 능력이요, 영육간의 축복의 열쇠입니다.


막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글쓴이 :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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