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생명말씀] 반석의 물 - 꼭 읽어보십시요. 생명 가득한 영적인 말씀과 감동 가득한 찬양이 담긴 글입니다.

초록 등불 2011. 9. 23. 14:13

  반석의 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마실 물이 없어 모세와 다투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수를 치던 그 지팡이로 호렙산 반석을 치라 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석을 쳤을 때 반석에서 목이 갈한 백성과 짐승이 마실 맑은 물이 흘러넘쳤지요. 구약은 신약의 모형, 이 반석은 곧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물은 영적 생수를 상징하지요.


반석의 생수는 우리의 생명과 행복에 관한 말씀이지요. 그 부분에 관한 참 스승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구하며 종용히 기도하였습니다.


주와 선생이 되신 그분께서 성령으로 감동하시며 가라사대, “행복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 것은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잊지 말아라. 그리하여야 생이 곤고해지지 않는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아 있음에 대한 참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분은 찾는 자에게 언제나 아낌없이 주신다. 하나님은 너희가 이것을 참되이 알기 원하신다”이르셨습니다.


누가복음의 탕자 비유를 보면 그는 아버지를 떠나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자유로이 행하였으나 되레 그 삶은 곤고와 궁핍이었지요.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곤고를 말해주는 말씀이지요.


그렇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그렇게 지으셨기에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을 멀리할수록 마음은 곤고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날마다 생수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생수를 마시는 삶이란 참된 양식인 그분의 살과 피를 먹는 행위, 곧 기도와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그분과의 영적인 합일을 이루어 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푸르고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음 같이 늘 생동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요. 우리 행복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과 온 만물을 창조하셨기에 오직이시요, 유일하신 분이시기에, 또한 우리가 그분 안에서만 참된 행복과 생명을 누리도록 창조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참된 생수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하늘의 생명과 생수, 그것은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솟아나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반석의 물, 곧 하늘의 생수 외에 다른 생명과 영생의 길은 없습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하늘의 생수를 마시며 천국을 누리려면 오직시이요,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반석 되시는 그분을 사랑하고 사모하며 갈망하여야합니다. 왜냐하면 그분 자체가 생명의 본질이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을 주는 참 떡이요, 참 음료이시기 때문입니다.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시면서 심령과 마음이 곤고하십니까. 광야를 지나며 따가운 햇살아래 목말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삶과 마음이 곤고하십니까. 마음에 영혼의 기근과 갈함이 있습니까.


그리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참 떡이요, 참 음료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분만을 갈망하시고 구하십시요. 그리할 때 그 반석에서 “세상이 주는 물은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생수가 그분께로부터 나와 여러분의 목마른 심령을 해갈시키고 충만하도록 생명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거나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아닌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것은 입술의 말 뿐이요, 그 내면에는 물질과 부귀와 건강과 세상적인 축복이 진정 원하는 것으로 자리 잡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그러한 것들은 터진 웅덩이일 뿐입니다. 터진 웅덩이가 아니고 하늘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갈망하십시요. 사모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그러한 터진 웅덩이만 구하는 마음에는 충만 하도고 넘치는 하늘의 생수와 하늘의 영광이 임하지 않습니다. 오직 근원되시는 하나님, 곧 주님 자체를 간구하십시요.


부와 귀도 아닙니다. 은사와 능력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을 사랑하십시요.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요. 그리할 때 사랑의 행복과 하늘의 생수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우리의 심령에 임하시고 우리는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부와 귀를 간구하여도 주를 사랑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구하여야 하고, 은사와 능력을 간구하여도 주를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수단으로 간구하여야 하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는 많은 경우 주님을 주님으로 섬기고 사랑하지 아니하고 알라딘 램프의 요정처럼 부와 귀와 소원을 이루어주는 종으로 부리려고 합니다.


부족한 우리는 타인에게 우리 자신을 나누어주길 싫어하고 힘들어하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유월절 날, 내가 얼마나 너희들과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는지 말씀하셨습니다.


눅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유월절이 지나면 차마 감내하기 어려운 십자가의 고통이 기다라고 있음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천하 만민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기꺼이 하늘의 생명을 주는 참된 떡과 음료로써 기꺼이 나누어 주시려 하신 것이며, 지금도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얼마든지 누구든지 당신에게 오는 자는 배불리 먹이시고 마시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언제나 사랑하고 사모하고 갈망하며 늘 충만히 먹고 마시십시요.


성삼위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 곧 우리의 주님을 사모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갈망하십시요.


그렇게 참된 떡이요, 음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자, 이 세상에 잠시 움직이다 사라지는 덦없는 육적 생명이 아닌 영원하고도 쇠함이 없는 참 생명으로 생동하고 그 가슴에는 시온의 대로가 있으며, 영생의 생수가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로로부터 언제나 가득 흐르고 흘러넘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출17:6 내가 거기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글쓴이: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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