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경건의삶] 다니엘의 겸비

초록 등불 2011. 10. 5. 16:22

  다니엘의 겸비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다니엘이 전쟁에 관한 두려운 이상을 보고, 스스로 겸비케 되어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고,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기름을 바르지 아니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다니엘에게 “네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한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게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라고 말을 전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육적 즐거움을 절제하는 겸비함으로 하나님의 들으신바 되는 축복을 받았지요. 이 말씀을 두고 기도하였습니다.


주께서 성령으로 “세상에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이 더 고차원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것은 영원하나 육적인 것은 한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늘 성경을 읽으며 깨어 명철함으로 영원한 것을 좇는 삶을 살아가라”감동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이러한 영적 지각을 잃어버리고 혼미한 육적 의식 속에서 땅의 것만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서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며 겸비하는 삶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주께서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이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영적 지각으로 깨어 육이 아닌 하나님을 찾고, 영을 좇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이 참된 생명이요, 그것을 좇아 살 때 평강과 생명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았던 위대한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며 때때로 스스로 겸비케 되어 금식하며, 절제하며, 광야에서 약대 털옷을 입고 절제하는 지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신령한 은혜와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때로 우리의 삶의 즐거움을 절제하며, 때로 금식하며, 삶을 단순화하여 하나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도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받고 신령한 은혜를 누리며, 그분 안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득한 평강과 기쁨, 그리고 참된 생명을 가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밭에 감춰진 보화를 소유하기 위하여 자기의 소유, 다니엘처럼 때때로 삶의 즐거움을 버리며 주 앞에 때때로 겸비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해봅니다.

단10: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글쓴이: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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