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거룩, 영광] 함께 하늘을 걷자

초록 등불 2011. 10. 6. 17:24

 

※ 함께 하늘을 걷자 ※

 

 

 

휘황찬란한 밤거리 불빛, 고깃집과 호프집에서 함께 웃으며 떠들며 무엇인지는 몰라도 재미난 표정들, 저녁에 잠시 밖에 나갔더니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 안에서의 영의 세계의 행복을 알기에 혹 하나님을 모르고 마냥 세상의 일들에 저렇게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라면 다소 가엽고 안쓰러운 느낌은 들지만, 그런 세상의 풍경을 보면 때로는 저는 달나라 사람, 이방인 같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거의 말도 별로하지 않습니다. 말할 대상도 별로 없거니와 그냥 성령께서 세상의 잡다한 수다와 이야기를 별로 하지 못하게 하시다보니, 침묵이 그냥 하나의 습관처럼 자리 잡아 갑니다. 설교를 할 때는 하나라도 더 진리를 같이 나누고 싶어서 많은 말을 하게 되지만, 평소에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거의 없고 혹 만난다 하여도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말에 대해서 한번 글을 쓰고 싶지만, 우리는 그 무엇이든지 항상 성령 안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지만 특별히 말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말이란 영적으로 너무나도 중요하여 우리의 생의 많은 것들을 결정짓는 천국의 열쇠와 같은 것인데, 우리는 성령의 다스림을 받지 않고 혼적인 사망의 말들로 영적으로 나를 죽이고 사람들을 죽이는 일을 너무도 흔히 그리고 매일 합니다. 말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논하겠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그리고 세상 일에 대한 흥미와 재미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아니 잃어버렸다기보다는 그냥 성령 안에서 주님과 함께 있거나 하는 일이 아니면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혼자 마냥 지내다보면 다소 무료하거나 심심할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속한 일들이 즐겁게 다가서지도 않아서 별로 하고 싶은 일들도 없습니다.


간간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타고서나 혹은 걸어서 자연 속을 거닐어 보거나, 잠시 음악감상등을 하거나 혹 잠시 TV시청을 하는 것이 전부이지요. 나머지 시간은 거의 혼자 그리고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있으려 애쓰며 대부분 주님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어떤 날은 몹시 고독함과 외로움이 몰려오기도 하고, 영적인 주님 안에서의 행복도 좋지만, 마음 한 켠 세상의 행복이 가끔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느 금요일 밤 조금은 마음이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하였습니다. 밤에 잠시 일이 있어서 나갔더니,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서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그리고 여기저기 모여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 왠지 세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은 나의 삶과는 너무도 달라 낯설어 보이고 마치 내가 이방인처럼 느껴졌습니다.


한 줄기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그러한 풍경들을 바라보며 조금은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사람의 마음, 그날은 왠지 겪는 건강 등 여러 가지 삶의 어려움과 인간적인 고독과 쓸쓸함이 몰려와 혼적으로 다소 적막함과 울적함이 마음에 깃들었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대화하며 지내는 것이 이제는 습관과 일상이 되어버렸지요. 그래서 주님께 “주님, 오늘은 왠지 다소 외롭고 울적합니다”라고 마음을 털어놓았지요.


그랬더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나와 함께 하늘, 저 구름 위를 걷자. 그곳에 하늘의 영광과 참된 왕권이 있다”라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집으로 걸어오는 길엔 혼적인 외로움과 울적함의 구름이 다 걷힌 것은 아니지만, 별이 빛나는 하늘 주님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의 은은한 행복이 가슴에 조용히 깃들더군요.


하지만 마음의 고독함과 쓸쓸함, 여러 가지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한 혼적인 다소의 울적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더군요.


다음 날이 주말인 토요일이라 식사 후 자전거를 타고 가끔 답답할 때 찾는 들과 강변을 찾아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나들이도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라 가끔 나오니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 가슴도 탁 트이고 기분도 많이 좋아집니다.


들고 나온 라디오로 FM주파수를 돌려 맞추니 마침 칸추리 풍의 감미롭고 듣기 좋은 팝송이 흘러나오더군요. 음악을 들으며 벤치에 앉아서, 혹은 누워서 그리고 난간을 잡고 기대어 서서 선선한 가을의 바람과 시원한 풍경 속에 있다보니 마음과 기분이 많이 밝아지더군요.


그렇게 있으면서 영으로 주님께 기도하고 찬양을 드려보았습니다. 그렇게 영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니 하늘의 평강과 하나님의 영광이 마음에 임합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라는 선전문구의 광고처럼, 내 마음 속에 하늘의 평화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니, 바라보는 하늘과 넓은 들, 온 세상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하늘의 영적 행복한 에너지 장이 온 누리에 가득 어려있습니다.


“나와 함께 하늘, 저 구름 위를 걷자. 그곳에 하늘의 영광과 참된 왕권이 있다” 어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보니, 가을 하늘은 너무도 푸르게 맑고 하이얀 구름이 하늘에 조용히 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저 하늘, 구름 위를 주님과 함께 걷는 상상에 잠겨보았습니다. 그리고 들고 나온 카메라로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을 몇 장 담았습니다.


가끔은 ‘왜 주님께서 이렇게 내 삶에 고독을 주실까’라는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그 답을 알게 됩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온갖 것들이 세속적이고 육적이고 우리의 영을 오염시키는 것들뿐입니다. 일 때문에라도 할 수 없이 켜는 인터넷, 그러나 온갖 뉴스와 사건과 기사들은 내 속의 영이 괴로워하고 영적으로 오염될 수 밖에 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 외 영화, TV드라마, 음악,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문화들이 영적으로 정갈하고 영에 생명을 주는 것들은 거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 등을 위해서 세상의 사람들과 묻혀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도 수없이 그들과 어울리면서 그들 속에서 영적으로 많이 오염되기도 하고 영적 생명의 많은 침해를 당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영적 생명력을 온전히 보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을 압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소금이라”하신 말씀을 가슴에 담고 그들로부터 오염되지 아니하고 도리어 어둠에 빛을 비추이는 삶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한 삶을 위해서는 한편 주님과 함께하고 그분의 빛과 능력을 받는 자신만의 시간이 없으면 결코 쉽지 않겠지요. 아니 불가능할 것입니다.


세상이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때로 당신의 일에 부르심은 받은 사람들을 세상이 아닌 광야에 홀로 두시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닌 당신의 산에 홀로 두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삶에서 이러저러한 것들로 영적으로 오염되고 한편 생명력을 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태양보다 환한 하늘의 신령한 빛과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려면 저 정신없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함께 어울리면서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그 바쁘고 피곤한 사역의 와중에도 부지런히 한전한 곳을 찾아 하나님께 기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루 중 혼자 주님 앞에 있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시간과 장소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과 홀로 고요한 가운데 기도와 사귐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하지 아니하면 영적 강건함을 누리고 지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의 말처럼 세상이 그러하더라도 우리는 어차피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이 영적으로 오염되고 타락하였다하여 나 홀로 산으로 들어가서 사는 것은 쉽지도 않거니와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도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는 분명한 정체성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이 이르듯 하늘과 땅은 결코 양립하거나 공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하늘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아담의 범죄로 땅은 합법적으로 사단에게 내어준 되었습니다. 영적 속성이 전혀 다르고 상반되기에 결코 같이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임금은 사단인 것입니다.


속성이 전혀 다르기에 우리는 하늘 곧 하나님과 땅 곧 세상을 겸하여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편을 택하던지 저편을 택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택하면 생명을 누리며 땅을 택하면 사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의 몸과 생활이 어쩔 수 없이 세상과 세상 속에 거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마음과 눈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시민권은 땅이 아닌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신앙의 성숙과 영적 성장이란 바로 땅을 바라보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조금씩 하늘을 더 품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땅과 거기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던 마음이 점점 하늘을 향하고, 육적 우리 자신을 사랑하던 이기적인 삶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이타적인 아카페 사랑으로 자라가고, 타락한 자아와 육성이 죽어가며 조금씩 하나님 곧 신의 성품을 닮아가고, 땅의 현재 곧 순간을 위해서 살던 삶이 조금씩 영원을 위해서 사는 삶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신앙의 성숙이며 영적 성장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던 세계, 곧 인간의 이성과 상식 안에서 살아가던 우리가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 속으로 삶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 성장이요, 성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그리고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결코 세상과 짝하여 살아가서는 아니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세상 속에 거하고 살아가지만, 주님처럼 번잡하고 오염된 세상을 떠나 한적한 장소와 시간에 주님과 사귀는 하늘의 시간도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하늘과 땅은 그 영적 속성상 결코 서로 양립하거나 공존할 수 없는 것이기에, 땅 곧 세상과 그 속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에 세계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등지는 것이며 나아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에 속하여 살려고 하여도 속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임금은 사단이기 때문입니다.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육신적으로 길이 좁고 협착하고 찾는 이가 적은 길이지만, 영적으로 하늘을 향한 그리고 하늘을 품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엣것을 찾아야 합니다.


골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너희가 내 말을 참되이 지키면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거하는 생명의 연합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여기서 ‘내가 너희 안에’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삶을 말하는데 그것은 그분께서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이 땅의 우리에게로 내려오심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너희가 내 안에’라는 말은 주님이 우리에게로 내려오심이 아니라 우리가 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께로 올라감을 의미합니다. 영광의 자리로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주님께서 제가 다소 적적해 할 때 하신 말씀, “나와 함께 하늘, 저 구름 위를 걷자. 그곳에 하늘의 영광과 참된 왕권이 있다”라는 말씀은 바로 우리가 저 영광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께로 나아오라, 올라오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속으로 나아가고 그러한 임재를 누리는 삶 속에 하늘의 영광과 진정 나와 세상을 사단을 다스리고 이기는 하늘의 영권, 곧 진정한 왕권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사랑, 곧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함이 절대요소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구속과 구원과는 또 다른 영광의 차원, 그곳에서는 거룩함이 생명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함의 깊이만큼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며 그분의 영광을 누립니다.


거룩함이 없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을 마주하면 우리는 죽거나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함의 깊이만큼만 당신의 영광을 누리게 하십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는 결코 누리지 못합니다.


히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나 여러분이나 목회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나 세상의 일을 하며 주를 섬기는 어쩌면 더욱 아름다운 일반 그리스도의 삶에서나, 주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 “나와 함께 하늘, 저 구름 위를 걷자. 그곳에 하늘의 영광과 참된 왕권이 있다”라는 말씀은 우리가 가슴에 담고 새기며 그렇게 살려 애써야 하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땅에 살지만, 우리는 땅에 속한 사람도 아니요, 땅의 임금은 사단이기에 속할 수도 없으며, 결국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하늘을 향하여 하늘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려면 육을 입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땅을 거닐며 그 속에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언제나 주님과 하늘을 품고, 결코 그 속성상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오롯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하고 품으려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록하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주님께 기록할 말씀과 하실 말씀을 물으니, 저 하늘의 품는 영광의 삶의 한없이 높고 끊음을 깨우치기 위하여 영으로 한없이 넓고 넓은 바다를 보여주시며, 이르시는 그 말씀이 우리의 행복과 생명을 위한 것임을 담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와 여러분, 비록 우리의 몸과 삶은 땅을 거닐며 한편 땅에 속해 있으나 언제나 주님과 함께 저 푸른 하늘, 영광의 구름 위를 걷는 하늘의 영광과 참된 왕권을 누리는 신령한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봅니다. 아멘! 샬롬 !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글쓴이: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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