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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진리] 영의 소리

초록 등불 2013. 7. 26. 06:50

 [핵심 진리] 영의 소리

 

우리는 현상계의 세계 속에서 육체를 덧입고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소리를 들으려면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소리가 울려 퍼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현상계는 실체적인 세계에 속하기 때문에 어떤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려면 반드시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소리가 울려 퍼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영적으로 구원을 받지만, 또한 입으로 시인하여 우리의 육체까지 온전히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살리실 때 그냥 마음으로 명령하지 않고 육신의 큰 소리를 발하셔서 나사로를 일으키신 것입니다.


요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그리고 현상계에 속한 존재들 사이의 마음과 의사의 교통에도 이러한 실제적인 소리가 발하여져야합니다. 말로, 소리로 표현하지 않으면 우리를 서로의 마음과 의사를 잘 교통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리를 통하여 그 마음과 의사가 전달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는 마음으로 그 뜻과 의미를 알아차리기도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영의 기능이 많이 퇴화한 상태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대부분 말과 소리로 표현되어야만 정확하고 깊은 의사 전달이 가능합니다.


이는 우리가 물리적이고 현상계적인 세계 속에서 육체를 덧입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같은 원리로 영의 세계에서는 영의 소리가 울려 퍼져야 영의 세계에서 현상이 일어나고 의사의 소통이 일어납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영의 소리가 울려 펴져야만 역사와 소통이 일어납니다.


이는 예를 들어 설명하면 우리가 우리의 친구들에게 마음으로만 아무리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고 해도 그 의미가 전달되지 않지요. 이는 우리가 사는 현상계에서는 소리가 실체요, 마음은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영의 세계는 마음의 세계이므로 물리적인 소리는 허상이 되고 신령과 진정의 마음의 소리, 곧 영의 소리가 실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영의 세계에서 어떤 작용과 현상을 일으키고 의사를 주고받으려면 심령의 소리, 곧 영의 소리가 발하여져야 합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지요.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할 때에 마음의 신령과 진정이 담기지 않은 그냥 입술로만 내는 소리는 원리적으로만 설명을 드리자면 하나님은 알아듣지 못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전능자이시기에 모든 소리를 들으시지만, 이러한 원리적인 측면에서의 진정한 소통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은 신령과 진정 안에서 행하여져야 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영의 의식 안으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영의 소리가 발하여져야만 영의 세계에서 어떤 현상과 작용이 일어나며 의사의 소통이 있게 됩니다.


성령의 능력과 나타남 그리고 도우심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모든 영적 세계의 사역과 일들은 이러한 영의 의식 속에서 영의 소리가 발하여져야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설교나 찬양이나 가르침이나 기도나 모든 것들이 그러합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에게 한편 가장 중요한 기도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상달되는 기도를 드리려면 우리가 기도가 성령 안에서 흘러나오는 영의 기도, 영의 소리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의식의 상태가 영의 의식 상태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의식 상태를 만드는 것이 능력 사역과 능력 기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데, 이러한 영적 의식 상태를 만드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두 종류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열정적인 영의 의식 상태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행하고 알고 있는 것으로 뜨겁게 찬송하고 뜨겁게 기도함 등으로 우리의 겉 의식인 혼을 잠잠하게 하고 영의 의식 상태로 몰입하여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가령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기도에 잘 몰입도 되지 않고 마음과 생각도 산만합니다. 이는 우리의 의식이 아직 혼에 머물며 성령에 사로잡힌바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찬양을 드리거나 기도를 드리며 몰입하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에 영의 세계의 빛이 임하고 평안과 기쁨이 서서히 샘솟으며 우리의 의식은 영의 의식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상태가 시작되는 시점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도와 찬양이 하나님께 상달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열정적인 상태에서의 영의 의식으로 몰입하여 들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영적 툴이 바로 방언 기도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입술을 주장하여 기도하게 하시는 영의 언어인 방언은 우리의 겉사람인 혼을 잠잠하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영으로 몰입하게 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툴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방법을 통하여 하는 것보다는 방언 기도를 통하여하게 되면 대부분 쉽고 빠르게 영의 의식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각종 방언을 말하는 단계의 방언 수순에 이른 사람이라면 이러한 영의 의식 상태가 시작되거나 진행되는 상태에서, 다양한 느낌과 톤의 새로운 방언, 다양한 방언을 말하게 되기도 하지요. 이는 성령 안에 우리의 영이 붙들린바 되었고 다양한 기도의 영이 성령 안에서 우리의 기도를 돕고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집회나 신앙상담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영적인 은사요, 도구요, 능력의 원천인 방언의 효용과 가치를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은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 은사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방언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의 은사를 받으신 분은 방언을 누구보다도 더 많이 말하겠다는 열정으로 열심히 기도하십시요. 반드시 영성과 능력의 세계가 시간 안에서 열려집니다. 이는 방언이 그러한 세계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둘째는 고요한 영의 의식 상태입니다. 이는 열정적으로 기도하거나 찬양을 통하여 영의 의식세계로 몰입하는 것과는 반대로, 마음과 생각을 아주 고요하게 함으로써 겉사람의 활동을 잠잠하게 하여 영의 의식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묵상의 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아주 마음과 생각을 고요하게 함으로써 조용하고 고요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고 교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아주 고요하게 함으로써 겉사람의 주된 작용인 끝없는 생각과 상념을 잠잠하게 하여, 하나님을 향한 내면적 의식의 몰입과 집중으로 영의 의식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고요한 영의 의식 상태의 몰입은 다소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도리어 쉽고 선호하게 되는 방법이지만, 영적으로 어린 사람에게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고 실천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는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은 생활 속에서도 대부분 성령의 임재와 다스림 속에서 그 마음과 생각이 영의 의식 안에 머물기 때문에 기도를 시작하면 곧 바로 마음과 생각은 고요해지고 영의 의식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어린 사람은 일반 생활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아주 혼적으로 분요롭고 달 뜬 상태에서 대부분 지내기 때문에, 이러한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 영적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다소 힘겹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다소 힘겨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친구들과 마구 장난을 치고 웃다가 마음의 고요한 상태를 만들거나,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마음이 달뜬 상태에서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만들기 어려운 이치와도 같습니다.


어쨌거나 우리가 일반적인 혼의 의식 상태에서 영의 의식 상태로 몰입하는 방법에는 크게 대별하여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자신의 영적 수준이나 성향에 따라, 또 시간과 상황 안에서 두 가지의 종류를 병행하여 영의 의식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경배하고 예배할 때 영이신 하나님이 들으시고 받으시며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거나 예배를 드리거나 어떤 능력이나 역사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의 성공여부는 바로 우리가 이 영적 의식 상태 속으로 얼마나 깊이 들어가서, 영의 소리를 얼마나 깊이 발하는 데에 있습니다.


기도도 깊은 영의 의식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영이신 하나님께 더욱 분명하게 또렷하게 들려지고 상달이 됩니다. 찬양과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현상계에 역사를 일으키기 위하여 발현되는 물리적인 소리에도 반드시 이러한 영의 의식 상태 속에서의 영적 능력이 담긴 소리라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영적 능력이 담기지 않은 소리는 허공을 치는 단순한 소리일 뿐입니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영적 의식은 관념이 아니라 실체입니다. 영의 눈이 열려서 보게 되면 우리의 의식이 영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새로운 공간, 빛의 공간이 열려지듯이 영의 눈으로 열려지는 영의 공간, 빛의 공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나 선포가 영의 세계에서 어느 정도 역사와 변화를 일으키며 상달이 되는지 어느 정도 영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물론 모든 영적 현상이 그러하듯이 오류가 있을 수 있듯이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영의 눈으로 기도의 역사 여부를 보고 느끼며 알게 됩니다.


가령 예배라면 하늘이 환하게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열린 영적 통로, 열린 하늘을 보게 됩니다.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배후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본질인 영의 세계가 있고 그 영의 세계의 변화가 시간을 두고 현상계에서 일어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와 찬양과 예배의 그 모든 신앙 안의 신령한 일들에는 반드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영으로 들어가서, 신령과 진정 안에서 영으로 소리를 발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우리의 깊은 영의 소리가 영의 시공에 아스라이 울려 퍼질 때 영이신 하나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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