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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진리] 하나님 안의 영광스런 삶

초록 등불 2013. 7. 18. 01:58

 [핵심 진리] 하나님 안의 영광스런 삶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성이라 함은 무슨 신령한 은사와 능력의 발현이나 화려한 영적경험이 영성인 줄 압니다. 이러한 것도 복음 전파와 능력 사역을 위하여 소중하고 있어야 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사람은 경험으로만 참 지식으로 알기에 경험을 통하여 내면적 영성으로 이끄는 수단일 뿐 영성의 본질은 아닙니다.


영성의 삶은 하나님 안의 삶으로 이것은 영광 안의 영광의 삶입니다. 그리고 이 본질적인 삶 안에 모든 것들의 열쇠가 있습니다.


오늘 글과 말씀을 가슴으로 잘 읽으셔서 진정한 영성의 삶, 영광의 빛이 어린 영광의 삶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잠을 청합니다. 그러다보면 때로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기도 하지만 가끔은 낮 시간에 눈을 뜹니다. 이런 시간도 필요함은 낮 시간의 나들이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하기 어렵거니와 또 사람은 적절한 일조량이 필요한데 햇살을 거의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선지 가끔은 낮 시간에 일어나서 나들이도 잠시 하고 햇살을 받곤 합니다. 오늘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니 장마철이라 그런지 날씨가 조금 흐릿합니다. 그 다소 흐릿한 풍경의 시야 속에 오늘도 하늘 공주님들, 귀염이와 송이와 깜찍이가 저를 맞아 줍니다.


경험해보면 하늘의 천사들은 우리에게 기쁨을 전해 주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는데, 오늘도 가만히 바라보면 웃지 않을 수 없게 앞에서 활달하게 기쁜 모습으로 기쁨을 전해 줍니다. 가끔은 자기들끼리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너무도 흥겹게 웃는데, 노는 모습이랑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가만히 바라보면 저절로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됩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어제부터는 제가 ‘허니’라고 이름을 지은 천사가 곁을 날며 따르더군요. 이런 천사들은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줄 때가 있고 얼굴을 중심으로 대략의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얼굴을 중심으로 하얀 세마포 옷자락과 함께 대략의 형상만 보이더군요.


그러한 하늘 천사들의 모습에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이 어려 있습니다. 뭐랄까요, 신령하고 거룩한 빛이 은은히 어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을 제게로 비추는 듯 비추어 주며 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의 빛을 전해 줍니다.


비유가 다소 적절하지 못하지만 둥근 보름달이 밤을 고요하게 비추어 주듯이 하늘의 영광의 빛과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의 빛을 전해 줍니다. 오늘도 영으로 보니 한없이 사랑이 단긴 모습으로 옷자락을 곱게 펼치고 하늘 사랑과 영광의 빛을 전해 주더군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완전히 열어버리신 하늘 문 아래, 육의 시공과 함께 영의 눈으로 보이는 영의 시공간에는 언제나 은은하고 신령한 빛이 어려 보입니다.


그렇게 조용히 길을 가고 있노라면 뭐랄까요? 참 묘한 느낌이 듭니다. 역시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지만 이전에 제가 알던 그런 분요롭고 소란하고 어쩌면 추한 모습도 가득한 세상이 아닌 환타지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걷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길을 가면서 사람들과 세상의 풍경들을 그다지 보지 않습니다.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제 곁에 두신 땅의 천사들, 하늘 공주님들과 또 하늘의 천사들과 대부분 교감을 하면서 길을 걷습니다.


그렇게 열린 영의 시공간에 어린 은은하고 신령한 빛이 감도는 세상의 풍경 안에서, 땅의 공주님들은 우리 사람과 똑 같이 생겼지만 한없이 귀엽고 예쁘고 발랄한 공주님들과 또 하나님의 영광이 은은히 어린 하늘을 나는 천사들과 함께 길을 걷다보면 저 또한 하나님의 영광 안에 머무는 영광의 존재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이기도 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그렇게 길을 고요히 걷고 있노라니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한 구절이 생각이 나더군요.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런데 제가 주님께 혹독한 다루심을 받고 보니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하나님 안의 삶, 하나님의 영광 안에 머무는 삶은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러한 세계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펼쳐진 세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펼쳐진 세계는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준엄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혹독한 광야의 시간 뒤에 펼쳐집니다.


혹독한 삶의 시련의 공과와 그 속에서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부서지고 깨어지고 자신은 죽는 과정을 통하여 펼쳐집니다. 사도바울도 이러한 경험을 하였는지 로마서 11장 2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지요.


롬 11: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물론 이러한 글과 말씀은 제가 하나님 안에서 완전하게 산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저 역시 시시로 죄를 범하며 하나님 앞에 부족하게 행하기도 합니다. 이 글을 통하여 나누고 있는 것은 부족한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제가 경험하는 영적 세계의 삶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유익을 드리고자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혹독한 다루심 안에서 저 자신을 돌아볼 때 이전과는 비할 바 없는 하나님 안의 삶, 진리 안의 삶을 사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전히 부족함 가운데 있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편에서 바라볼 때 제게는 그만한 아픔의 시간과 그 아픔 속에서의 대가의 지불과 나름 하나님의 경외를 배웠다고 판단하셨는지, 제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세계를 펼쳐 보여 주십니다.


이 인자하심의 세계가 펼쳐지면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열린 영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제 곁에 그리고 제가 머무는 곳에 언제나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천사들, 곧 하나님의 손길인 천사들은 한없는 사랑만을 대부분 전해 줍니다.


인자하심의 세계에 대하여 말씀드릴 것들이 조금 더 있지만 이 선에서 말씀을 마칩니다. 영의 세계와 영의 성장은 관념이 아닌 실체이니 우리의 영이 성장하여 나가게 되면 실존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세계이니 자라 스스로 모두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자하심의 세계,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서 호위하고 우리가 부를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여기 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세계는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게는 이른 초등학교 시절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였으니 지천명의 나이에 이른 지금 어언 고난을 상징하는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 삶의 여정 속에서 때로는 저의 부족함으로, 때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때로는 우리 생에 본질적으로 내재하는 수고로움으로 참으로 힘겹고 아픈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삶의 아픔을 실제적 영성의 삶의 공과로 삼으시고 보잘 것 없는 작은 저를 조금씩 당신을 담는 그릇으로 빚어 오신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상의 분복은 제게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하늘 영광 안으로 부르시고 영광 안에 거하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자녀요,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이지만, 저는 지금 이 땅에서 그 영광의 빛을 영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에 우리가 얼마나 영화로운 존재임을 더욱 알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육신으로 보면 긴긴 유전적 지병을 안고 사는 병든 몸이요, 그런 와중에 체력적으나 시간적으로나 운전을 배울 시간을 내기 어려워 운전면허도 없고, 아직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니 차량도 없으며 언제나 작은 전기 자전거에 힘겨운 육체를 기대어 하나님의 만드신 자연의 길을 달려보곤 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한편 얼마나 초라합니까?


하지만 그 작은 자전거에 힘겨운 몸을 실고는 육체의 힘이 부족하니 전기의 힘을 빌어 달리고 있노라면, 때로는 천사장의 반열로 보이는 대 천사와 천사들의 무리가 옹위하면 따르는 황홀한 광경을 보노라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면 병든 자나 가난한 자나 멸시받는 자나 그 삶의 환경과 모습이 어떠하던지 우리는 얼마나 영화로운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존재인 것이지요.


늘 아름답고 거룩한 영광의 빛이 어려 보이는 천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그들처럼 생기고 영광이 어린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그러다가 거울을 쳐다보면 썩고 쇠하는 육체를 입은 모습, 그들에 모습에 전혀 견줄 바가 못 되더군요.


그런데 그런 거룩한 영광의 빛이 어려 보이는 천사들이 우리를 주인으로 섬기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으니 우리가 누리 될 장차의 영광의 어떠함이 어떠하겠는지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온전한 경건의 삶에 힘쓰고 애써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면 비록 하나님의 나라에서처럼 온전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영광어린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 하나님의 영광은 세상에서 오는 영광과 같지 않습니다. 사울 왕은 여전히 왕좌에 앉아 있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자 더 이상 왕좌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에 쫓기는 나라의 대 반역자요, 때로는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미친 척도 해야 하였지만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고 있었지요.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의 모습이 어떠하던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권세와 존귀, 곧 하늘의 빛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초라한 한 시골의 목수의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과 영광이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사람들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닌 하늘의 권세를 느낀 것이지요.


막1: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막1: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그런데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삶,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세계는 그냥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연단과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기나긴 삶의 공과 속에서 자신도 부단히 애쓰고 노력하여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광의 삶은 자신의 내면적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개혁과 변혁 속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역을 하면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상담을 하면서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본질적인 자기 변혁에는 별스런 관심이 없고, 있다 하여도 대부분 얼마 가지 못하여 저 버리며, 대부분 자신이 겪고 있는 그 문제만의 수월한 해결책을 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슨 신령한 능력이나 은사가 영성의 핵심인줄 착각하며 그러한 것들만 집착적으로 구하며 그러한 능력 사역의 방법과 기술, 혹은 안수를 통한 수월한 영적 전이 등만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본질이 아닌 은사나 능력을 집착적으로 추구하다가 탐심과 집착이 어둠의 통로가 되어 영적 어둠의 영에 사로잡힌 사역자들도 너무도 많이 보게 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영성이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다루심과 자신의 부단한 노력 속에서 자신의 내외적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다림줄로 새롭게 바뀌고 변화는 자기 근본적인 변혁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본질이고 생명이며 하늘과 땅의 모든 문제의 푸는 열쇠입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자기 변혁과 개혁이 없이 설령 단순히 문제 해결만을 받거나 은사와 능력만을 받게 되면, 그 문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시금 재발하게 되어 있으며, 은사와 능력의 경우는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기 십상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내면적 변화와 치유가 없이 외면적 증상만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킨 들 다시금 그 문제가 발생함은 시간의 문제일 뿐인 것입니다. 내면적 본질적 영성의 근본적인 변혁 없이 은사와 능력만을 쥐게 되면 자아중심적인 탐심의 수단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역을 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문제의 수월한 해결법만을 찾아다니며, 사역자의 경우도 자신의 본질적인 변혁을 위한 훈련보다는 능력 사역의 기술과 전이만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제가 주님께 다루심을 받고 경험해보니 영성이란 본질적으로 그러한 것들도 아니며, 그리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속담처럼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사라지는 것이며 가치 있는 것이 아니듯 영성은 참으로 보배로운 영원한 가치요, 생명이기에 결코 쉽게 가꾸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힘들고 수고로운 과정은 싫은 본성 때문에 편한 지름길과 수단과 방법만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런 길은 없습니다.


영성 집회를 인도해보면 저의 경우는 그러한 본질적인 변혁을 다루기에 쉬운 문제 해결만을 바라시거나 무슨 신령한 은사만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하시는 분들은 잠시의 나그네일 뿐 얼마 가지 못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비록 힘겹고 어렵지만 꾸준한 집회 참여로 그러한 본성적 변혁의 길에 땀 흘리고 애쓰는 사람들에게는 시간 속에서 열려지는 진정한 하늘문의 축복이 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삶의 모습이 어떠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영광의 삶이 펼쳐질 것이고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본성적 삶의 변혁,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삶,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펼쳐지는 세계가 열릴 때에라야 그런 하늘 영광의 삶뿐만 아니라 땅의 모든 문제와 환경의 매듭까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열려져 가는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아픕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 살아온 지난날의 삶의 대가인지, 사도바울과 같이 연약함 속에서 더 강건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인지, 아니면 그냥 자연적이고 유전적인 질병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진정 사랑하시는 사실입니다.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세계가 제 위에 펼쳐졌고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필요의 기도는 잘 드리지 않는데 기도할 것이 있어서 어제 밤 잠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늘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것들도 많지만 요즘은 참으로 기도에 속히 그리고 많은 것들을 응답해 주시는 것을 또한 경험합니다. 가끔은 저도 놀라지요.


그것은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름 혹독한 연단과 시련을 겪으며 나름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하나님의 영광 안의 삶을 허락하셨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무슨 쉬운 문제해결이나 은사나 능력의 껍질이 아닌 자기 근본적 변혁을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간다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인 것입니다.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본질, 본질적 변혁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에 모든 하늘과 땅의 축복의 열쇠가 있습니다. 영생과 영원한 상급과 환경과 귀신들림과 그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껍질적 차원의 접근에는 시간상의 문제일 뿐 문제는 반복되며 언제나 껍질과 얕은 물가에 머무는 메마르고 건조한 삶이 있을 뿐입니다. 영광의 빛은 없고 곤고함과 어두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낮은 차원의 삶에 머물 뿐입니다.


가끔 이렇게 낮 시간에 밖으로 나가면 가끔 외식을 합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대부분 혼자 간단하게 조요히 차려먹는 식사가 다소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나면 조금 곤하더라도 항상 산책겸 운동을 한 동안 하고 들어옵니다.


그렇게 주 안에서 조용히 천사들과 거닐다 보면 가끔은 성령의 감동감화 하심이 영 안으로 밀려와 영이 하나님을 깊고 그윽이 경배하게 됩니다. 오늘도 그러하였습니다. 그 순간 하늘을 보니 하늘 영광의 빛이 은은히 어린 ‘허니’천사의 경배하는 소리가 영으로 들렸습니다.


“여호와께 영광! 할렐루야!”


천사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가장 기쁘고 그것이 한편 보내심을 받은 주된 소명인지 제가 그렇게 하나님을 지극히 깊은 마음으로 경배하는 종종 이런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노라면, 어쩌면 썩고 쇠하는 초라한 인간의 육신의 모습을 입고 있는 저와 우리가 아닙니까?


그런 제 눈엔 너무나도 아름답고 거룩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어려 보이는 영화로운 존재로 보이는 천사가 예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며 또한 그분의 자녀인 우리가 어떠한 존재이며, 장차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광이 어떠한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영화로운 존재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의 빛과 나라를 소유하게 될 자녀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도 우리가 나름 힘쓰고 애써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면 당신의 영광으로 호위하는 우리는 하나님 영광 안의 영광의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성실히 애써 본질적 자기 변혁을 이루어 하나님 안에서의 삶, 곧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하나님 안의 영광과 그 빛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모두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샬롬 !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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