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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진리 ☆ 실상과 실체

초록 등불 2014. 1. 30. 04:02

 [핵심 진리] 실상과 실체

 

예수님께서 나는 아버지의 계명이 영생인줄 아노라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며 진리입니다. 영생이라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은 현상계의 물리적인 차원을 벗어나 영원한 차원의 궁극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요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 발하여 지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서게 됩니다.


시119: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그러한 영원한 차원에서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의 믿음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말씀입니다.


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만물보다 본질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대로 된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므로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참되다면 반드시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단하게 말하는 ‘믿음’이라는 의미 속에는 정말로 다양하게 고찰되어야져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진리의 측면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측량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눈앞에 그것이 인정되는 참된 믿음이라면 반드시 그 믿음대로 역사는 일어나게 됩니다.


성경의 기록이나 저와 여러분의 경험을 살펴보면 우리 속에 그러한 참된 믿음이 발하여지면 우리는 마음속에서 그것에 대한 분명한 실상을 갖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귀에 들리는 것 없으나 이미 그것을 얻고 누리고 응답을 받은 것처럼 그것에 대한 분명한 실상을 갖게 됩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집회를 인도하면서 한동안 이러한 믿음에 근거한 실상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 하나님은 집회의 내용이 실상임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제게 분명한 믿음과 실상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것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평소보다 모든 것들이 잘되고 풍성할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고 그리고 저의 믿음대로 그렇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험의 와중에 ‘믿음’이라는 것에 대하여 또 다른 한 속성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노력에 응답으로 주어지던 아니면 하나님의 거주 주시는 은혜로 주어지던지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그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쉽게 말하면 믿음이란 내가 갖고자 하여서 가져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저 주시던지 아니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공의에 따라 내가 힘쓰고 애쓴 만큼 주시던지 믿음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주어지면 평소에는 믿으려고 하면 도리어 믿어지지 아니하던 것들이, 도리어 의심하려고 해도 의심이 되지 않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하늘이 주시는 믿음 안에서 의심 없이 믿어집니다.


제가 경험을 하여 보니 이러한 믿음은 기도로 말미암아 주어짐이요,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주어짐이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 이러한 믿음이 주어짐의 근간은 하나님 앞에서의 의와 거룩한 성결의 삶으로 말미암습니다. 기도와 말씀 등을 통하여 자신을 말씀 안에서 다스리며 살아갈 때 마음에 담대함이 부어지고 하늘에서 믿음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요일3: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요일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런데 경험하여 보니 이러한 믿음을 흔드는 요소 또한 여러 가지입니다. 대략하여 영적인 요인, 혼적인 요인, 육적인 요인,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등입니다.


영적으로 죄와 불의의 어둠의 삶을 살아갈 때 믿음은 소멸됩니다. 그리고 어떤 요인들로 마음의 평강과 화평을 잃어버려도 믿음은 소멸됩니다. 그리고 환경적으로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만나게 될 때 믿음이 소멸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하여 보니 몸이 연약하고 아파도 믿음이 소멸됩니다.


이번 집회(2기 23차)는 제가 몸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몸이 힘이 드니 집회 자체도 부담스럽거니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많이 오면 더 힘이 드니까요.


그러니 말씀 안에서 조금은 더 침노하는 믿음을 가져야 할 터인데, 집회에 대한 풍성한 마음의 실상을 갖고 싶어도 육신의 연약함이 그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넘어가고 싶다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한 생각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끌던 그 생각대로 그다지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내 믿음대로 되는 것이 영적 진리이니까요.


제가 집회와 더불어 영의 일들은 함께 나누면서 이렇게 제 믿음대로 풍성함과 소박함을 실체적으로 경험하여 보니, 우리의 믿음인 마음의 실상은 곧 삶의 실체로 나타납니다. 곧 우리 마음의 실상이 시간 속에서 현실의 실체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생각을 믿음 안에서 잘 지켜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마음에 믿는 대로 되는 것을 경험하였지만, 한편 우리가 적극적인 믿음을 통하여 천국을 침노하고 축복을 받아 누리려면 육적, 혼적, 영적인 상태의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영적 상태뿐만 아니라 혼적인 상태와 육적인 상태도 우리의 믿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을 에너지에 비유하여 설명하자면 에너지의 싸움입니다. 어떤 것을 믿고 기대하려는 내 속의 총체적인 양의 에너지와 불의 총량이,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다양한 요소들의 음적 에너지의 총량을 이기면 믿음이 생기고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살아있는 하늘의 믿음으로 승리와 영광을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 속의 에너지, 곧 영적 혼적 육적인 에너지를 잘 보존하고 충전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적인 상태나 마음의 상태나 육적인 상태가 온전히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필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상태나 마음의 상태나 육적인 상태나 온전히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되지 않으니 우리의 곤고함이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생이신 당신의 말씀 속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하셨으니, 우리의 곤고한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바라며 힘껏 믿음의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부단히 할 일입니다. 그렇게 비상을 위한 날갯짓 가운데서 하늘에서 주시는 믿음, 추호의 흔들림도 없는 믿음은 반드시 그대로 성취됩니다. 믿음, 곧 마음의 실상은 곧 현실의 실체입니다. 아멘!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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