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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진리 ★ 불의 기도

초록 등불 2014. 1. 22. 23:01

 [핵심 진리] 불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려고 경건의 자리에 앉으면, 기도와 찬미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이 먼저 옵니다. 그 모습이 선하고 순해서 순동이라고 이름을 지은 천사들이 꽃다발을 전해줍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경건의 시간을 기뻐하시고 우리와 교통하시고 사랑을 나누시기 원하시는 것을 가슴으로 배웠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천사들과 영의 눈으로 열려 보이는 영의 시공 안에서 기도와 찬양의 제사를 드리면, 하늘에서는 천사들도 화답하고 함께 찬양하고 춤을 추며, 그 속에서 하늘과 땅이 하나 되고 하나님과 제가 하나가 됩니다.


그렇게 하늘과 땅이 하나 된 성령의 희락 안에서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기도를 끌어올리면, 영의 시공으로 점점 의식이 들어가면, 영의 시공이 하나님의 신령한 빛으로 충만해지고 더욱 밝아집니다.


그렇게 밝아져 가는 영의 시공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면 영의 세계에서의 생명의 흐름, 능력의 흐름이 정체되어 있는 지 능력으로 역사하고 있는지 영적 감각으로 느껴지고 보여 집니다. 오늘의 만나는 오늘의 만나라. 오늘의 기도로 그 영의 시공, 곧 하나님의 보좌와 마음을 흔들어 놓지 않았다면 그 영의 시공에는 다소 침체된 기운이 흐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인도하시는 기도의 줄기를 따라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 감사와 찬미, 회개와 용서의 제사를 드린 후에, 강력하게 나의 영의 영역에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와 운행과 역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다보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반복되어 나오는 방언의 용어가 있는데, 이는 자주 듣다보면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다른 방언을 말하게 되는 각종 방언의 단계에 이르게 되면, 다양한 상황에서의 독특하게 나오는 방언을 통하여 지금 영이 무엇을 기도하고 있으며, 영의 세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 하나님의 운행하심과 역사를 부르는 방언의 기도 용어가 “알라쿡쿠 피피파파”입니다. 그렇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어떤 영적 환경이 조성되면 영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과 역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알라쿡쿠 피피파파는 통역해보면 “하나님이여, 역사하소서”라는 간절하고 애절한 부르짖음입니다.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영의 시공을 보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알라쿡쿠 피피파파, 알라쿡쿠 피피파파 ..”


때로는 나의 영의 시공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면 어둠의 영역이나 흐름이 감지될 때가 있습니다. 영의 공간이 수정처럼 맑지 못하고 어두움이 낀 것이 영적 감각으로 느껴지고 영의 눈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때에는 또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어둠의 영들과 영역을 대적하는 영의 기도가 나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지금은 이러한 영의 용어가 ‘로코 파이어’입니다. 통역을 해보면 그 의미는 “성령이여! 불로!”라는 의미인데, 조금 길게 그 의미를 풀어보면 “성령이여 불로 어둠을 제압하소서, 태우소서, 어둠아 물러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제가 하나 되고, 하늘의 천사들과 제가 하나 되고, 주변의 돕는 영들과 천사들과 성령의 안에서 때로는 간절한 울음으로 기도하고, 때로는 한없는 희락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춤추며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기뻐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나의 영역, 곧 나의 개인적인 영역과 사역의 영역의 영의 시공 안에 하나님께서 빛과 불로 충만히 운행하시며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품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다스리고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의 변화, 곧 영계의 변화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것이 곧 기도의 역사요, 응답이니까요.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하늘로부터 믿음도 임하고 하늘로부터 권세도 임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성령의 빛과 불 앞에서 나의 영도 정화되고 거룩함을 회복하여져 갈수록, 믿어지지 아니하는 것들이 믿어지고, 느껴지지 않던 권세가 주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것들이 무릎을 꿇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곧 내 권세임이 믿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적 역사의 유무를 떠나서 이 때만큼은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것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였듯이 저의 권세와 말에도 순종할 것이 믿어집니다. 그 권세로 강력하게 영의 시공과 땅의 시공을 향하여 권세 있는 명령, 선포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역사는 일어날지어다!”


이렇게 기도를 드리는 생활을 해보니, 그리고 영의 눈으로 그 영의 공간을 바라보니 우리의 기도는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일차함수처럼 정직하게 역사합니다. 그래도 구하여야 할지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기도하면 역사하고 기도하지 아니하면 역사는 잠잠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허공을 맴도는 메아리가 결코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는 생명줄이요, 하늘의 생명과 불을 공급받는 능력선이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의 보좌와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의 향기로운 향, 영의 향기로운 향입니다.


계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


돌아보면 어릴 적에 일찍이 성령세례를 받고 살아왔으나 참되게 영이신 하나님과 그 세계를 알지 못하고 드리던 기도는 대부분 하나님의 말씀과 영의 세계의 법칙에도 전혀 맞지 않는 막무가내 기도이거나 중언부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영이신 하나님과 영의 세계를 보고 듣고 배워가면서, 영의 세계의 법칙 곧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드리는 기도,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의 이끌림을 받아 부족하나마 조금조금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며 드리는 기도는, 점점 그 날이 예리해져가는 검처럼 사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역사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입술의 말과 기도에 주님께서 능력의 실재를 불어넣어 주시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성경의 말씀이 실재이며, 우리가 기도를 하여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기도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잘못 구하는 정욕의 기도이기 때문이요, 바람과도 같고 안개와도 같은 믿음이 없이 기도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그 근본적인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우리가 하나님과 그 말씀 안에 거하지 않는 불의한 삶 때문인 것을 알게 됩니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좇아 땅의 불의한 것들을 하나 둘 버려가며, 오롯한 하나님 사랑으로 하늘의 거룩을 향해서 나아가며, 여상히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다보면 때때로 기도한즉 곧 하늘에서 응답이 임하는 능력의 불의 기도를 소유하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늘의 문을 여는 천국의 열쇠를 그 손에 쥐게 됩니다.


물론 우리의 인생사가 기도한 즉 내 마음대로 다 된다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때로는 하나님께서 기다려라, 아니다 하시는 생의 문제도 숱하게 많지만, 하나님의 뜻과 때에 맞으면 바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많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개인적인 일이라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기도한즉 그 날에 하나님은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기도한 즉 그 날에 하나님은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어떤 필요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기도한 즉 오전에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어떤 필요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기도한즉 그 시간에 하나님은 이미 응답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10여년이 넘는 세월의 응어리가 진 어떤 쉽지 않은 중보의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보면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없어 보이는 문제였는데, 왠지 집중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리 오래 기도하지 않았건만 그 십여 년의 응어리도 기도가 불이 되니 그 불로 녹아버렸습니다. 해결되어 버렸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이렇게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유일한 생명과 능력과 행복과 빛의 통로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하는 교통 존재로 창조하셨는데도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도한다고 하여도 입술의 헛된 고백일 뿐, 생각과 마음과 말과 삶의 산제사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하니 다 하늘에서 흩어져 버리는 가인의 제사가 될 뿐입니다.


온 마음과 참 사랑의 진실함으로 온전히 삶이 기도가 되는 산제사를 드리는 참 영의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기도는 의미 없는 몸짓이요, 지루한 일상이요 의식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내 기도가 불이 되려면 내 자신이 불이 되어야 합니다. 심령에 성령의 불이 타 오르고, 말에 성령의 불이 타오르고, 삶에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합니다. 내 자신의 온 전체가 하늘의 거룩한 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 경외의 참 도와 하나님 사랑의 참 맛과 기도의 하늘의 빛과 기도가 실재가 되는 불의 기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천국의 열쇠가 자신의 손에 주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제가 살펴보니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며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하였건만 우리는 너무도 기도에 게으릅니다. 나름 열심을 품어보지만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진 씨라 며칠을 가지 못합니다. 말씀의 법도와 영의 세계의 법도를 알지 못하므로 기도의 예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분명히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말씀의 밖에서 살아가고 기도하니, 헛되이 섬기며 헛되이 기도할 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기도의 영을 부어주소서.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새 마음을 주소서. 그리고 쓰러지고 넘어지는 육의 마음을 제하시고 믿음과 인내의 여상한 영의 마음을 부으소서. 헛된 육에 속한 모든 속성과 헛된 것들을 불태우시고 거룩한 하늘 생명의 빛과 불길로 충만 충만하게 하소서.


악한 세대, 종말의 세대, 주의 말씀을 좇아 우리 모두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 자신과 세상과 원수 사단을 이기고 제압할 수 있는 기도의 영권, 불의 기도, 하늘의 열쇠를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하나님 역사하여 주소서!


“알라쿡쿠 피피파파..”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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