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말씀 묵상] 귀한 하나님 사랑

초록 등불 2015. 2. 14. 15:53

 

   

  [말씀 묵상] 귀한 하나님 사랑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시요, 전능하신 지존자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아니 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때 그 곳에는 지극한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바탕이 되어야 하며, 또한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대상을 닮아가기 마련입니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함을 덧입게 됩니다.


또한 진정으로 남녀가 서로 사랑할 때 사랑의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듯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신앙의 비밀한 세계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 성경이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날 것이라”는 말씀처럼, 그분을 진정 우리가 사랑할 때 지존하신 영광의 하나님께서 또한 귀한 사랑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더욱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베푸신 그분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깨닫는 것입니다.


요한1서 4장 10절을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을 품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의 세계는 명령과 복종, 권위와 굴복이 아닌 놀라운 사랑의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을 수 없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진정으로 사랑할 때 신앙의 기쁨과 생의 행복, 나아가 그 사랑 안에서 놀라운 능력을 누리게 됩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Home  cafe

배경음악(감사) : 듣거나 중단하시려면 버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