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그리스도인의 세계 (말씀, 생명)

초록 등불 2011. 4. 11. 17:47

 

  그리스도인의 세계


봄이란 계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임이 분명합니다. 낮 시간도 푸르른 신록과 가지가지의 꽃으로 아름답지만 황혼녘도 참 아름답습니다.


수요일 예배는 대게 저녁식사를 하지 않고 드리기 때문에 가끔은 포장마차에 들러 간단한 간식을 먹고 가곤 합니다. 간식을 먹고는 따뜻한 음료를 먹으며 교회 앞 담장에 앉아 봄날 저녁의 선선함을 맛보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그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찬송을 드리고 예배를 시작하니 마음도 밝더군요.


예배 시작을 하면서 혼으로 먼저 기도를 시작하고 영적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니 주께서 감동하심이 있었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세상이 실존하듯 하나님도 실존하고 그 세계도 실존하느니라. 무릇 그리스도인은 그 하나님의 세계를 참되이 믿으면 어떤 일에도 마냥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느니라. 그 세계에 거하기 위해서 늘 말씀일 읽으라”하시더군요.


주님의 말씀대로 무릇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아가나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물질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말씀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가시적 물질세계는 눈에 보이는 유한한 세계만을 말하나 하나님의 세계는 현상계와 영계를 포함하며, 유한과 무한을 포함합니다.


또한 가시적 세계는 움켜쥐고 모으면 부요해진다하나 하나님의 세계는 흩어 구제하면 부해진다하며, 물질세계는 높아지려하면 높아진다 하나 하나님의 세계는 도리어 낮아지려하면 존귀하여 진다 말합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와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는 그 차원도, 그 속성과 원리도 다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닌 하나님과 그 말씀의 세계 속에서 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능히 그 세계를 볼 수 있고 그 세계가 참되기 때문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늘 말씀의 가까이 하며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물질세계와 말씀의 세계는 서로 반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그리스도인이 그 세계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갈 때 참된 행복과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글쓴이 :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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