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心 정소월

[신앙시가]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丹心 정소월

초록 등불 2011. 5. 20. 18:20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丹心 정소월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 세상의 어떤 것이 당신의 이름보다

아름다우리이까!

 

저 들녘에 고혹한, 아름다운 꽃들도

당신의 아름다운 안에서 지어진 것들이 아닙니까

삽연히 불어오는 봄바람

그 바람 그 숲에서 울어예는 저 아름다운 새들의 소리도

당신의 아름다운 안에서 지어진 것들이 아닙니까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저 푸른 하늘과 그 품을 자유로이 노니는 하얀 구름,

당신의 부름에 화답하듯

하얗게 부서지며 출렁이는 저 푸르고 넓은 바다,

저 높고 높은 또 다른 하늘의 검푸른 바다

그 속에 보석처럼 반짝이며,

우리들 눈동자에 빛나는 저 아름다운 별들도

당신께서 우리를 위하여 지으신 당신의 것이 아닙니까

당신의 아름다움에서 지어진 것이 아닙니까

 

봄길, 뜨락에 피어난 아름다운 뭇 꽃들과

그 꽃들의 분분한 향기가

말없이 당신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향기로 말해줍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 세상의 어떤 것이 당신의 이름보다

아름다우리이까!

 

세세토록 영광과 존귀를 받으소서

이는 오직 당신 한 분만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선하시며

참 아름다움이시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 민희라)

 

시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시8: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8: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시8: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시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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