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丹心 정소월
그대 가슴
어여쁜 꽃 한 송이
맘 담아 안겨주고
평생 나도 간직하는 것
꽃에 담긴 의미와 마음
잃어버리지 않는 것
새기고 새기며
평생 곱게 간직하는 것
---
지금 저의 건강상태에서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심한 피로감입니다.
때론 저녁에 잠들기 시작하여
다음날 오후 3-4시까지 자곤하지요.
오늘 그렇게 다소 곤하네요.
다소 곤하여, 좋아하는 글쓰기와
편안한 음악으로,
반드시 주실 건강의 그 날을
믿음으로 바라고 기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루 맘 쉬어갑니다.
잠시 앉아 혼잣말처럼 조용히
주님 앞에 지체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니
늘 이르시는 진리의 몇 말씀,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기 원하시고
* 성경과 음성과 교회를 통하여 가르치시고 인도하심을 따르시길 원하시고
* 천국과 지옥이 실존하니, 구원의 복음을 애써 전파하기를 원하시고
* 늘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마음의 빛을 잃지 않기 원하시네요.
* 나아가 가장 중요하고 핵심인, 하나님 사랑을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강조하여 우리가 행할 바 주실 말씀은 무엇입니까? 물으니..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이르시네요.
주님의 말씀 가슴에 새겨보며,
남은 주말의 시간,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시가처럼 주님께 드렸던 첫사랑의 꽃,
그 마음도 영원히 변치 않는 우리면 좋겠습니다.
초록등불 (= 丹心 정소월) 드림.
출처 : 수정빛 생명수와 불 비둘기
글쓴이 : 초록 등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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