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의 그날
丹心 정소월
친구야!
혹한의 겨울이 지나면
가지마다
새 싹 움트고
어여쁜 꽃 다시 피듯,
우리 신앙의 여정도
시련과 연단의 광야, 그 때가 지나면
싸매고 치유해 주시며,
재 대신 화관
슬픔대신 희락을 주시며,
원수의 목적에서
상 베푸시고 기름을 부어 주시는 주님.
너와 나의 잔이 다시 넘치는 그날
주 말씀 온 생명 되어
영혼엔 아름다운 영성의 꽃이 피고
싱싱한 푸른 잎이 온 생명 새돋는 그날,
주 기뻐 찬양하며
화안히 웃음진 얼굴로 만나자
주님은 우리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니,
마침내 복을 주시는 새 봄의 그날!
그날은 반드시 온단다
친구야! 우리 그날까지
서로 기도하며 주 안에서 승리하자
---
건강이 아직 연약하니 보고픈 사람들도
잘 만나지 못하고, 좋은 벗들이 그립네요.
그 그리운 마음을 노래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지체님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주신 주님의 말씀으로
조금 간단히 주말 편지를 드립니다.
혼자 생각하고 진행하는 일들, 다소 곤하네요..
지체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니, 제게도 해당되는 말씀들..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라
* 말씀의 진리 안에서 늘 기뻐하라
*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애쓰라
* 선을 행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라
* 예배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라
* 말씀을 따라 살아가라, 영과 육의 생명이 됨이라
* 항상 감사하라
* 세상을 좇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믿으며 강하고 담대하라
* 매일 마음으로, 영으로 기도하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도우심을 구하라
* 사랑의 삶을 살아가라. 생의 본질이다.
* 마음을 나누지 말고 온 맘으로 하나님을 향하여라
* 주의 음성에 늘 귀 기울이라. 이르시는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라!!
주 음성 맘 새겨보시며, 평안한 주말 되세요.
다음 주간에 시간나는대로 애쓰며 말씀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한 주간도 감사했습니다.
초록피리 목사 드림
'초록등불 > 서정 마음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0) | 2011.05.15 |
---|---|
[주말 사랑의 편지] 초록 풍경 -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0) | 2011.04.09 |
[서정쉼터] 햇 살 -- 행복하고 평안한 봄날의 나날 되십시요.. (0) | 2011.04.06 |
주말편지 - 들 녘 (0) | 2011.03.20 |
[스크랩] 사랑 - 주말편지.. (0) | 201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