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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체크 포인트 3 가지

초록 등불 2012. 6. 29. 18:13

  

  성령님의 체크 포인트 3가지

 

어느 날 비둘기의 형상으로 제게 나타나신 성령님은 눈빛으로 제게 말없이 많은 것을 전해 주십니다. 그런데 항상 제게서 점검하는 3가지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있습니다.


신앙상담 등을 하여보면 오늘은 성령 안에서 생명과 기쁨과 능력이 충만하였는데, 짧게는 하루 길면 며칠이면 기름부음을 많이 소멸해 버리고 따가운 여름날 지친 신록처럼 영의 기력을 잃어버리는 모습들을 너무나도 많이 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넉넉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 살아가다 보니 아무래도 더 많이 기도와 말씀과 찬양과 임재의 삶을 살아가는 저도 때때로 그렇게 영적으로 탈진하거나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니까요. 그러한 저의 모습과 영적인 삶에서의 매일의 승리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을 체감하며, 세속적인 일을 하면서 어둠과 유혹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야 오죽 힘들까라고 가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신약의 성경이던지 구약의 성경이던지 조금만 가만히 살펴보면, 일반적이고 형식적인 수준의 신앙생활이 아닌 매일의 삶에서 승리를 하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답을 찾을 수 있지요.


가령 구약의 만나는 신약의 영적인 일용할 양식을 상징할진대 하나님은 만나를 주실 때 하루분량만 주셨지 결코 내일을 위한 만나를 주시지 않으셨지요.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승리하는 비결의 가장 근원적인 해답은 매일 일용한 영의 양식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힘과 능력과 생명력을 상실해 버리는 가장 큰 이유는 매일의 경건생활에 성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의 활동영역에서 덜 필요한 일들은 다소 가지치기를 해서 잘라내고 반드시 매일 하나님 앞에서 갖는 규칙적인 기도와 말씀 묵상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만 걸러버려도 영적 상태는 낮아지고, 낮아지면 영력이 무기력해지는바 더 하기 힘들어지고 그러한 악순환 속에서 완전한 탈진과 무기력, 나아가 도리어 죄의 종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치 생명줄처럼 기도와 말씀의 시간을 매일 결코 놓쳐서는 아니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일용한 양식을 위한 경건을 위한 삶의 수준이 우리가 생각하듯 결코 그리 간단하거나 낮은 수위가 아닙니다.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더라도 그 시간만 주님과 교제하고 임재를 누리다가 다른 시간에는 그냥 아무렇게나 혼적인 의식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결코 영적인 삶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구약의 시대를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이나 신약의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이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온 종일,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사랑하려 애쓰며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을 살아가니 신약성경의 대 헌장부터 찾아볼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에 대하여 말씀하셨지요.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이 말씀은 조금 논하여 본다면, 가령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가 누군가를 정말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과 마음속에서 그 사람을 향한 정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온 종일 생각나고, 틈만 나면 문자며 메일을 보낼 것이고, 조금의 여유만 생긴다면 만나보고 싶겠지요.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단순히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라 이르시지 않으셨습니다. “마음을 다하라. 뜻을 다하라. 그리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이르셨습니다. 깊이 논하지 않아도 우리가 영적인 삶에서 승리하려면,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신앙생활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조금은 짐작하시겠지요.


비둘기 형상의 성령님께서 당신의 맑디 맑은 눈으로 저의 눈을 가만히 쳐다보시며 가장 먼저 점검하는 것이 바로 이것,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가?”입니다. 가만히 저의 눈을 저 마음의 심저까지 들여다보는 눈빛으로 하나님을 오늘도 사랑하는가 가만히 살펴보십니다.


그리고 그 눈빛 속에서 시험문제로 생각한다면 대략 몇 점인지가 피드백 되어 저의 영으로 느껴집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다소 그 부분이 약하게 제에게 느껴져 오면 저 자신을 채찍질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 말씀을 읽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 기도해야 할까요? 정답은 “언제나!”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과 일상의 일들로 우리는 언제나 말씀을 읽을 수 없으며, 언제나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적어도 그러해야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것은 성경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요.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개역개정)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신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눅18: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기도하려 해야 하고 언제나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거나 읊조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개역개정의 ‘읊조리며’라는 표현이 저는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작은 소리로 말씀을 읊조려 보십시요. 마음은 새로워지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할 것입니다.


나아가 언제나 기도하십시요. 언제나 기도하는데 가장 유익한 은사가 방언의 은사이므로 저는 방언의 은사와 방언 기도를 많이 강조합니다.


사도바울이 무엇이라고 하였는지요? 내가 영으로 기도하며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또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하였지요. 영의 기도와 찬미는 방언으로 함을 일컫는 것입니다.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또 무엇이라고 하였느지요? 신령한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지요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령한 노래가 바로 방언으로 성령 안에서 영의 흐름을 따라 노래를 부르는 우리가 트릴라라고 이름 지은 영의 노래이지요.


그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많이 애쓰십시요. 누구보다도 방언으로 더 많이 기도하기를 사모하고 애써십시요. 방언은 영의 기도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영으로 이끌어 주며,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라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를 하게하며, 그 합한 기도 가운데 우리의 영과 마음이 정결하고 맑게 되며, 무엇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우리의 입을 빌어 필요한 것을 간구하게 하시는 강력한 영적인 무기입니다.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길을 가거나 차를 타고 가거나 무시로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애쓰십시요. 피곤하면 그냥 성령께 입술만 빌어주어 방언 기도만 하십시요. 그러하지 아니하면 방언에 마음을 실어 기도하십시요. 때로는 통변과 함께 기도하십시요.


길을 가거나 산책을 하거나 마음에 즐거움이 임하면 방언으로 찬양을 부르던지 노래를 불러보십시요. 제가 장담하건데 방언으로 그렇게 기도하기를 애쓰는 사람은 결코 영적으로 탈진하거나 무기력해지지 않습니다. 가끔 그러한 상태가 된다할지라도 곧 회복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무엇보다도 말씀과 기도의 삶에 게으르지 마십시요. 삶이나 하루의 일부를 드리는 그러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아니요, 결코 쉽지 않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려 애쓰시며 말씀과 기도의 삶에 애쓰십시요. 그리고 방언기도를 충분히 그리고 넉넉히 하십시요.


비둘기 형상의 눈빛으로 성령님께서 제게서 점검하는 두 번째는 ‘정결함’입니다. 오늘의 영과 심령상태가 정결한가를 가만히 살펴보시며, 살피신 것의 점수를 또한 제 영으로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탈진하고 무기력해지고 떨어지는 것은 영적인 게으름 외에 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적인 게으름은 충전된 배터리가 자연스럽게 방전되는 것과 같은 영적 에너지의 소멸을 가져온다면, 죄는 강력한 방전의 낙하, 급격한 영적 상태의 악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힘의 동력은 기도와 말씀의 경건한 삶에서 오지만 그러한다고 하여서 우리의 삶에서 죄의 유혹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높은 영계의 하늘을 날고 있다고 할지라도 죄의 유혹 앞에서 한편 너무나도 어이없게 무너지는 것이 연약한 우리입니다. 다윗도 솔로몬도 다 그러했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늘 우리의 연약함을 인식하며 성령님을 의지해서 죄와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성하며 우리를 지켜야 합니다. 믿음이 장성해지면 피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보혈의 공로로 죄 용서함과 구원을 받지만, 죄를 지으면 이 땅의 삶에서 많은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는 이 땅의 삶에서도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의 세계에서 너무도 분명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을 알면, 하루의 죄의 삶이 두려운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정욕과 쾌락을 좇아 사는 삶의 타락한 즐거움은 우리를 곧게 세우시기 위한, 그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법의 준엄함을 가르쳐 주시려 내일의 징계와 형벌로 반드시 다가옵니다. 그것마저 없으면 이는 버려진 사생자입니다.


오늘 하루 비록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의와 생명의 씨앗을 심어면 또한 하나님은 당신의 살아계심과 그 법의 준엄함을 가르쳐 주시려고 반드시 내일의 축복으로 응답하십니다.


신11:26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신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거룩함과 정결한 삶을 위하여 함께 애써야 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의 근원적인 속성은 거룩이고 그것은 죄를 소멸하시는 불로 나타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신 말씀을 좇아 말씀 안에서 거룩하고 정결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정결한 삶을 살아가려 애쓸 때 우리의 영과 마음의 눈이 혼탁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영적인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그 눈빛으로 세 번째로 점검하시는 것이 ‘평안과 기쁨’입니다. 가만히 당신의 눈으로 제가 오늘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지, 평안한지를 잔잔히 살펴보십니다. 그리고 그 눈빛으로 제가 누리는 정도를 또한 알게 하십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잔잔히 당신의 임재 안에 있으라 하시며 그 임재 안에서 평강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표징 중 하나는 기쁨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사라졌다면 이는 우리가 영의 상태나 삶에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육신과 사망의 법으로 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꾸만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은 영적 하늘의 신령한 기쁨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쁨이 다소 상실되었다면 다시금 기도와 말씀 등으로 소진된 기름을 충전, 신선한 기름부으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라! 신령한 기쁨을 회복하여야 하는데 그냥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하늘빛 평강과 영성의 삶으로 나아가다보면 이 땅의 정욕적이고 세속적인 기쁨은 한없이 보잘것없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저 그윽한 옥빛 하늘을 나는 것과 흙탕물 속을 뒹구는 것과의 차이만큼이나 그 신령함이 다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이 저 하늘로 부르심을 받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육을 입고 있어서 본성적 정욕이나 욕구 앞에서 연약한 부분이 어쩔 수 없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윽한 하늘빛 평강의 세계를 맛보고 나면 그 세계를 날지 않으면 스스로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에 이르도록 우리는 언제나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은 선악과나무처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게 우리를 육적 본성을 자극, 유혹하지만, 실상 그 물을 마시고 나면 갈증만 더할 뿐, 우리의 마음에는 사망과 곤고만이 자리잡습니다. 오직 목마르지 않고 신령한 기쁨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그 분이 계신 하늘로부터 임합니다.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경이 말씀하듯 우리는 땅위를 걷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하늘에 속한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러므로 하늘을 향하여 살지 아니하면, 하늘에 속하여 살지 아니하면 마음속에 생명과 빛과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그들의 신은 배요, 땅의 일을 생각하다가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지만,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김과 생명과 영생이 우리의 기업입니다.


그러므로 열심을 품으십시요. 열심을 품고 주를 사랑하며 섬기십시요. 세월이 수이 가듯 우리의 생명도 그렇게 아침 안개와 일장춘몽의 꿈처럼 흘러가고, 곧 주님 앞에 설 그날이 옵니다.


생은 그리 길지도 않거니와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짧고 한번 뿐인 생의 시간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생명과 사망과 영원한 상급과 형벌을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열심을 품고 주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요.


구약의 성도들은 숱한 율법의 조항 속에서 삶의 전 영역과 시간 속에서 분별을 하며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았지만 그것은 신약의 모형,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의 자유함 속에서 방종이 아닌 진정한 참 자유, 곧 우리와 전 삶이 하나님과 그 말씀 앞에 드려지는 산제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만 우리는 영적인 삶에서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움이 없을 것입니다.


어느 날 비둘기 형상으로 오신 성령님은 항상 그 눈빛을 통하여 제게서 세 가지를 점검하십니다. 그것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마음과 영의 상태가 정결한가, 그리고 기쁨과 평강을 당신 안에서 누리고 있는가입니다.


여러분도 이 세 가지 관점으로 성령 안에서 자신을 스스로 살펴도 보시며,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왕권적 영권으로 죄와 사단과 환경을 다스리고 이기며 영육간에 복된 생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봅니다. 샬롬!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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