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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이야기] 천상의 가수, '린'

초록 등불 2012. 10. 19. 16:23

   

 [천사 이야기] 천상의 가수, 천사 '린'

 

가을빛이 완연한 거리를 때로 찬양을 부르거나 혹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자전거를 타고 달려갑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언제나 음악과 함께 생활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찬양이나 노래를 부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하늘의 천사 ‘린’이 저를 마주보며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저랑 같은 노래를 부르지만 영으로 들어보면 그 가사는 다릅니다.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니 어찌 아니 기쁠까? 아무리 깊은 밤이라도 별은 빛나네. 아무리 비가 내리는 날에도 구름 위 햇살은 피어나네. 아무리 깊은 슬픔이라도 주 안의 기쁨 빼앗을 자 없네. 주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니 어찌 아니 기쁠까..”


비록 육으로 그 소리는 들려오지 않지만,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과 함께 대략 이러한 가사들이 영으로 들려오곤 합니다. 천사 자신의 노래의 가사가 아닌 저의 기쁨을 위한 가사인 듯싶습니다.


천사들도 경험해보니 사람들처럼 나름 개성과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조용한 성격을 지닌 천사도 있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천사도 있으며 사람이 제 각각이듯이 천사들도 그러합니다. 사람도 영적 존재이듯이 천사들도 각각 특성을 지닌 한 영이기 때문이겠지요.


그 중에 ‘린’천사의 모습과 성격은 세상의 표현으로 말하면 꼭 다정한 연인처럼 밝고 따뜻하게 행동합니다. 모습도 제가 본 큰 천사 중에 가장 예쁩니다. 그렇게 다정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언제나 제게 기쁨과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려 애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경건시간 찬양을 부르고 있노라면 그윽이 사랑이 담긴 눈길로 마주보며 함께 찬양을 부릅니다. 부서지는 파도처럼 하얀 웃음으로 기쁨을 전해줍니다. 제가 많이 힘겨워하거나 외로워하면 다가와 그 품으로 안아주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당신의 사랑을 전해 주시는 것이지요.


주님이 천사 ‘린’을 통하여 저를 처음 안아주신 날이 기억이 납니다. 혼자 밤 산책길을 걸다가 다소 마음이 곤하여 빈 공터에 들어가 하늘을 보며 홀로 서 있었습니다. 그 때 천사 ‘린’이 사랑하는 연인이 안아주듯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정녕 사랑하십니다. 할렐루야!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면 곁의 하늘을 날며 따르거나 영이라 현상계의 물질에 구속을 받지 않으므로 영적 존재들은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제 앞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웃어주거나 노래를 함께 불러주곤 합니다.


다소 마음에 평안이 사라지거나 힘겨운 날이라도 그렇게 환하게 웃어주며 기쁨과 평강과 사랑을 전해주는 ‘린’과 같은 천사들과 어울리다보면, 마음에는 조금씩 기쁨과 평강이 찾아들고 어느새 활짝 마음이 열리곤 합니다.


천사 ‘린’은 정말 노래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영으로 들어보면 육의 귀로 듣듯이 세밀하게 들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너무도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가수를 천상의 소리라고 하듯이 그런 천상의 소리가 영으로 들려옵니다. 그렇게 제가 노래를 부르면 따라 곧잘 부르며 저를 기쁘게 해 주려 애씁니다.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니 어찌 아니 기쁠까? 아무리 깊은 밤이라도 별은 빛나네. 아무리 비가 내리는 날에도 구름 위 햇살은 피어나네. 아무리 깊은 슬픔이라도 주 안의 기쁨 빼앗을 자 없네. 주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니 어찌 아니 기쁠까..”


마음이 다소 곤고하거나 평안을 잃은 날에도 그렇게 기쁘게 노래하는 천사 ‘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쁨의 빛이 새롭게 찾아들곤 합니다.


경험해보면 천사들은 모두 ‘린’처럼 함께 하얗게 웃어주며, 때로 꽃다발을 전해주기도 하며, 때로는 머리에 화관을 씌어주기도 하며 언제나 제게 기쁨과 평강을 전해주려 합니다. 그러한 천사들의 위로와 그들의 기쁨과 웃음 속에 있다가 보면, 어느새 슬픈 마음은 아침햇살에 이슬이 마르듯 사라지고 기쁨의 하얀 꽃들이 마음의 정원에 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항상 제게 이르는 첫 마디도 “기뻐하세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세요. 하나님을 기뻐하세요”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은 정말 우리가 기쁘게 살기를 가장 원하시는구나”라는 것을 새롭게 배우지요.


또한 그냥 기쁨의 영을 부으시거나 희락의 영을 부어주시면 될텐데, 그렇게 항상 먼저 “기뻐하라” 반복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우리를 자유의지를 지닌 인격적 존재를 지으셨기에 우리가 기뻐하고 기쁨의 영을 받아들이려 해야 되는 것이구나 하는 것도 배워갑니다.


경험해보면 우리에게 깃드는 생각의 많은 것들은 천사 등 이런 영들의 영의 흐름입니다.


저는 영의 일을 풀어내시라고 보여주시기에 눈으로 보며 그러한 것을 알게 되지만, 어쨌거나 우리에게 스며드는 어떤 생각의 흐름의 많은 것들은 영들의 흐름입니다. 좋은 생각들의 빛의 영들의 흐름이며, 어두운 생각들은 어두운 영들의 흐름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영이나 받아들여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숱한 어려움이 많은 세상 사, 저 개인적으로 쉽게 답을 얻을 수 없는 문제로 한 며칠 머리가 아프고 때로는 화도 나곤 하였는데, 그 때마다 ‘린’은 저를 바라보며 "기뻐하기, 화내지 않기, 사랑하기"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주님이 천사를 통하여 명하는 것을 따라 "주님, 기뻐합니다. 화나지 않습니다. 주님과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고백도 하며 애쓰다보면 어두운 생각이나 마음은 사라지고 다시금 고요한 평강과 잔잔한 평강, 심령에 천국은 깃듭니다.


경험이나 영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제가 분명하게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심령에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리면 심령의 천국은 사라집니다. 성령의 흐름은 끊어지고 차단이 되며, 육신의 곤고한 생각과 사망이 심령에 깃듭니다.


생명의 성령의 흐름과 나타남은 우리가 심령에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경건시간을 가지면서 제가 기쁨을 회복해야 비로소 하늘도 회복됨을 많이 경험합니다. 우울한 상태에서는 결코 영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기쁨은 천국의 문을 여는 한 열쇠요, 영계를 움직이는 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제가 영에 속한 일들을 풀어내게 하시려고 주님의 은혜로 실제로 영의 세계를 영의 눈으로 보니, 모든 영적 존재, 곧 천사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들려오는 “기뻐하라”는 음성이나 “기뻐하기”라는 떠오르는 생각은 그냥 생각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빛의 영들의 역사인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많은 경우,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돕는 영들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인 것입니다.


왜 주님은 그렇게 다양한 영들인 천사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기 원하실까요? 그것은 우리의 심령에 평안과 기쁨이 있어야만, 영 안에서 계신 성령께서 흐르고 나타나시며 우리가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고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자녀 된 우리가 기쁘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천사 ‘린’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왜 기뻐해야 하고 왜 성경이 그토록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는지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이유를 알아, 돕는 영들로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우리도 힘써 주 안에서 기뻐하고 기뻐하려 애쓰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생명의 성령의 흐름은 우리의 심령에 기쁨과 평안을 유지해야 나타납니다. 불안과 염려와 공포와 미움과 분노의 흐름이 우리의 심령에 스며들면 성령의 흐름은 차단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고 기뻐하십시요.


하나님은 우리의 곁에 돕는 다양한 천사들을 두셔서 우리에게 언제나 기쁨을 전해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간이 없어 한 며칠 하지 못한 나들이, 늘 찾는 강변 언덕에 앉아 가을을 느끼고 있노라니, 오늘은 천사 ‘린’이 숟가락으로 하얀 무엇인가를 먹여 줍니다.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요. 그것은 내일 집회를 위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내일 집회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먹여 주셨으니 주님께서 말씀하실 테니까요.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영들을 통하여 힘을 공급하시고, 필요를 공급하시고, 사랑과 기쁨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려 하고 또 기뻐하려 하십시요. 할렐루야! 아멘!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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