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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을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사 전도여행을 보내실 때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십니다. 수요일 밤엔 이 말씀을 주님과 교통하며 나누었습니다. 주님이 감동하신 말씀을 함께 나누어 볼까요.
권능과 능력을 통한 표적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관념 속의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시는 역동적인 하나님이시기에,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그분의 권능을 통한 능력을 행하십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주기 위하여 제자들에게 권능을 덧입혀 주신 거지요.
기독교는 생명과 권능의 종교입니다. 그 뒤에는 살아 역사하시는 권능자 하나님이 계시지요.
이 세상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단, 마귀가 영적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물인 우리가 영물인 그들을 이기려면 전능자의 권능을 덧입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전도에는 마귀의 궤계를 소멸하시는 전능자의 불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전도를 위하여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전도하는 자에게 권능을 덧입혀 주십니다.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 성경을 펴서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글이 오늘날 너희에게 응하였느니라”
이것은 우리에게 천국이 임하는, 복음의 능력이 임하는 능력을 말씀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생명의 복음이요, 능력의 복음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우리의 대적 사단 원수마귀의 궤계가 그분의 권능 앞에 산산히 부수어집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때로는 소란하며, 때로는 요란하며 전쟁이 있는 역동적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그 앞서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을 덧입음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기름부으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자에게 하늘의 불의 권세를 덧입혀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신 주님 앞에,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외쳐 소리치며, “주여, 네게 불의 권능을 덧입혀 주옵소서”기도하는 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