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의 설교

[주님 감동] 살아계신 하나님

초록 등불 2013. 6. 25. 21:59

 [주님 감동] 살아계신 하나님

 

본문 : 로마서 1장 18-23절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롬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번 집회를 위해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주시고 전하게 하셨습니다. 위의 본문과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성령 안에서 주님이 주신 말씀을 기록하여 봅니다. 주님께서 감동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것은 만물이 너희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것처럼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은 너희가 존재한다는 사실만큼 확실한 것이다.


생각하여 보아라. 어찌 이 조화와 질서의 우주와 생명체가 우연히 그냥 존재할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만물에 어린 신성으로 말미암아 너희의 본성이 창조주가 있음을 알려준다고 하지 않느냐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고 섭리하시며 또한 때가 되면 거두신다. 그러므로 너희를 지으신 창조주가 계심을 분명히 알아 마음에 하나님 경외의 법도와 준거를 가지고 살아가라.


하나님은 너희가 생을 마음대로 살아가게 지어진 것이 아님은 너희의 양심과 직관으로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경외의 법도를 가지고 지키며 살아가라.


너희가 그 법도를 지키고 행하며 살아갈 때 너희 마음의 깊은 곳에 생명과 평안과 행복이 있을 것이며, 그리하지 아니하고 불순종과 패역의 삶을 살아가면 너희 마음에 곤고와 사망이 있지 않느냐. 이는 하나님께서 너희를 하나님 경외의 법도를 지키며 살게 지으셨음이라.


이러한 너희의 경험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만물의 주관자이심의 분명한 증거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며, 그러하지 아니하고 불의와 악을 좇아 살아가면 너희와 너희 자손이 저주를 받고 멸망할 것이다.


역사는 한편 현재를 살피는 거울이다. 성경에 기록된 인류와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 이스라엘의 민족의 역사가 이를 보여 주지 않느냐. 그 말씀대로 준행되어지고 성취되어지지 아니한 것이 있더냐.


그러므로 너희 마음을 날마다 일깨워 새롭게 하며, 너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과 그 하나님께서 명하신 삶의 법도가 있음을 마음에 새겨라.


너희가 경험하며 살아가듯이 너희의 마음속에는 겉사람인 육신과 속사람인 영의 갈등이 있다. 그런데 너희 본성은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였고 너희는 죄로 관영한 어두운 세상 속에 살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너희 자신을 일깨우지 아니하면 어느덧 어둠의 물결에 떠내려 가리라.


그러므로 날마다 깨어 자신의 생명과 삶과 축복을 보전하여라. 앞서 말하였듯이 하나님은 분명한 법도와 준거를 가지시고 만물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그 법도를 좇아 살아갈 때만 너희 마음이 평강을 누리리라. 쉼을 얻으리라. 너희의 삶이 복되리라.


그러므로 날마다 부단히 애써 말씀으로 자신을 가꾸어라. 하나님께서 이 땅의 삶을 위하여 너희에게 다양한 것들을 주셨으나, 생의 본질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가꾸어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감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것들은 세상의 삶을 위한 것들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삶의 시간과 과정을 통하여 너희를 일구어 가신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때로 평강의 날이 있으며 때로 곤고한 날도 있으리라. 그러므로 세상의 일들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오직 마음을 본질에 두어, 너희 영의 생명을 살피고 성장을 이루며 나아가라.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니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궁극적으로 헛되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경건의 시간과 열매만이 오직 영원으로 남으리라.


그러므로 삼가 부단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일깨우고 일구어라. 너희가 세상에서 무엇을 거두고자 하는 수고, 가령 나무의 실과를 얻기 위하여 애쓰는 수고와 영을 일구어 영의 열매를 맺으려는 수고의 가치를 어찌 비교하랴.


육신의 열매는 하루 밤의 꿈같고, 영의 삶과 열매는 영원한 가치를 지녔는데, 어찌 비교할 수 있느냐.


그러나 너희는 세상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에만 대부분 마음들이 치우쳐 있다. 그러나 이제 마음을 일깨어 무엇이 본질이고 영원이며 참인지를 아는 눈을 가져라.


너희는 지극히 영화롭게 지어진 존재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화로운 형상을 금수와 버러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일깨우고 가꾸어 본래의 형상을 회복하여라.


다윗이 시편에서 노래하였듯이, 병들지 않은 심령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처럼 흐르고 꿀 같이 달다. 이는 너희가 떡으로만 살게 지어진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지어진 존재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 영혼을 소성케 하는 생명수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토록 원하듯 하나님도 너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너희가 그토록 원하듯 영원한 생명과 그 나라를 하나님도 주시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너희가 생명을 얻고 쉼과 평안과 행복을 누리기 원하거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오직 그 말씀을 지켜 행하라.


말씀이 네 눈에 어리게 하며, 너희 마음의 심비에 새겨지게 하라. 그리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라. 죄에 지지 말며 악에 물들지 말며 선한 마음과 양심을 지켜라. 너희는 하나님의 빛에 속한 빛의 자녀라.


지금 나의 이 말을 듣는 너희 마음에 평안이 임할 것이다. 이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말씀은 너희에게 빛과 생명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너희의 삶에 준거를 두셨음과 그 말씀대로의 삶이 생명과 평안임을 참으로 깨달아, 헛된 것들과 육신의 정욕에서 자신을 지켜라.


아담과 하와가 그렇게 하였듯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또한 그렇게 어리석게 행하였듯이, 멸망과 사망의 길로 행하지 말아라.


삼가 하나님을 경외함이 삶의 근본이며 참 지식의 근본이다. 이제는 너희 중 많은 사람은 그러한 것을 깨달을 세월을 살아오지 않았느냐. 세상의 것들의 무상함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깨달을 세월을 살아오지 않았느냐.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저 하늘의 푸른 빛은 하나님 안의 거룩한 삶과 하나님이 계신 하늘에 너희의 소망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자연으로 그려두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너희도 거룩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여라.


오늘의 본문이 말하듯이 하나님은 자연의 만물에 그 신성과 뜻을 담아 두셨다. 너희의 눈으로 보다시피 하늘은 땅보다 높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너희보다 높으시다. 그러므로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경륜을 따라 온유함으로 순종하듯이 너희도 그러하여라.


지금 나의 이 말을 듣는 너희 마음속의 빛을 잃지 말아라. 그리고 남은 생 성실히 그리고 여상히 그 빛 속에서 살아가거라. 너희의 생이 복될 것이다. 참으로 복될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그분이 말씀으로 만물과 너희를 지으셨고 또한 때가 이르면 거두실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들의 근원이시며,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다.


그러므로 오늘 들은 이 말씀의 빛을 잃지 말고 남은 생 성실히 살아가거라. 너희의 생이 복될 것이다. 참으로 복될 것이다. 평안을 전한다.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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