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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하나님을 향하여 산 자

초록 등불 2013. 9. 25. 05:59

   [말씀 묵상] 하나님을 향하여 산 자

 

2007년 마지막 주일에는 로마서 6장 1-11절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 말씀의 요지는 우리가 은혜로 죄 용서함을 값없이 받는다하여 죄에 죄를 더할 수 있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 말씀을 통한 주님의 감동하심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입니다. 그러한 그분의 속성을 통하여 우리는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체휼하지 않으시는 그분의 사랑,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안에는 세상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평강과 영광의 이생의 축복과 내생의 약속이 있으니 또한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러므로 생명의 떡인 그분의 말씀을 읽으며 언제나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을 걸어감이 지혜로운 것이지요. 우리는 단연코 성경의 말씀을 생명과 진리로 삼고 살아가야 하는데, 그 성경에는 창자 다가올 영광과 생명과 소망과 축복의 무수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영화로운 소망을 진정 발견하게 되면, 그리스도인은 자발적으로 의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은혜로 값없이 죄 용서함을 받는다하여 죄에 죄를 더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용서해 주시지만, 또한 우리가 의롭게 살기 간절히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의롭게 살려하면 또한 성령 안에서 넉넉히 힘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의를 이루어 나가시고, 또한 그러시길 원하신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상급은 너희에게 주신다” 주님은 감동하셨습니다.


주님의 감동하심처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 안에서 우리가 의롭게 살지라도, 의를 이루려는 우리의 의지를 기뻐 여기시고, 하나님은 그 행위의 열매를 우리에게 주시고 상 주시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 지혜로운 생을 살아갑시다. 기도와 말씀에 힘쓰며 지혜로운 빛 된 삶을 살아갑시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의 끝자락에서 더욱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그리스도 밖과 안은 죽음과 생명의 차이입니다.


언제나 깨어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여기며, 의를 행하면 우리 안에는 그리스도의 참된 생명이 생동하게 되고, 평강과 기쁨, 능력과 생명의 삶을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한 해처럼 쉬 흘러가는 우리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만 그분을 참되이 섬기는, 아름다운 의의 삶을 살아갑시다.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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