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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의 세계 ☆ 빛의 공간

초록 등불 2013. 11. 6. 15:20

 [영의 세계] 빛의 공간

 

주님께서 영의 눈을 열어 주셔서 영의 세계를 얼핏 보여주시니 성경의 기록대로 하늘엔‘하늘 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시적인 표현이 아니라 영의 세계의 실제적 구조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대로 그 하늘 문은 열리고 닫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늘 문이 열린다 함은 하나님과의 교통과 소통이 열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의미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축복의 공간, 하나님의 빛의 공간, 하나님의 임재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반대로 하늘 문이 닫힌다 함은 죄악의 관영 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하나님과의 교통과 소통의 문이 닫히고, 농부가 아무리 씨를 뿌리고 밭을 가꾸어도 하늘의 축복이 없으면 열매를 거둘 수 없는 바, 그런 하나님의 축복의 문이 닫히고 저주와 재앙의 시간과 공간이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열린 하늘 문의 환상을 두 세 차례 정도 본 것 같은데, 우리가 보는 자연의 하늘 위로 또 다른 하늘이 열리고 그 열린 형상은 구름이 둘러싸서 마치 구름문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자연계의 하늘 위에 또 다른 영의 하늘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 이후에는 참 보면 다소 신비롭고 묘한 다시 보고 싶은 열린 하늘 문을 영으로 다시 보지 못하였는데, 이는 2012년 3월 12일 새벽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활짝 열어 버리시고 다시 닫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날 새벽 좁다랗게 열려 보이던 하늘이 점점 커지더니 마치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다 걷어버리듯 활짝 열어 버리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열린 문은 보이지 않고 자연계의 하늘 위로 그냥 영의 또 다른 푸른 시공이 늘 보일 뿐입니다. 다른 글에서 기록하였지만 그리고 그 하늘에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늘 어려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하여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보좌의 일곱 무지개는 여러 가지 영적 의미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노아의 가족에게 언약과 사랑의 표징으로 무지개를 두신 것처럼 하나님 보좌의 무지개는 한편 사랑의 징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늘 문을 여시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점점 그 열린 영의 공간을 밝히 보여 주시고 그 속의 영들과 천사들을 보게 하시니, 영의 눈으로 보니 하나님이 그 하늘 문을 여시고 임재 하는 공간은 다름 아닌 ‘빛의 공간’입니다.


딤전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그분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임재하시고 다스리시는 사람이나 장소는 하나님의 신령한 빛으로 충만한 빛의 공간이 형성됩니다. 하나님도 빛이시고 그분의 나라도 빛의 나라요, 그분이 하늘 문을 여시고 임재하시는 사람이나 장소에도 하나님의 신령한 빛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영적으로 빛은 권세요, 능력입니다. 빛이 임하면 어두움이 물러가듯 영계의 빛이 비추이는 곳은 어둠이 물러갑니다. 이 세상에서도 어두움의 사람들은 빛을 싫어하고 어둠을 좋아하듯이 영의 세계에서도 어둠의 영들은 빛을 싫어하고 어둠 속에서 활동합니다. 그러므로 빛이 임하면 어둠은 물러갑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빛은 권세요, 능력입니다.


그렇게 빛이 임하면 어두움이 물러가기에 영적으로 빛은 하나님의 능력의 임재와 권세의 통치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그리고 제가 영의 눈으로 가만히 살펴보니 그 빛의 공간이 임하는 정도가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장소에 따라서도 열리고 임하는 정도가 다소 다릅니다.


사람에 따라서도 다른 것은 하나님께서 저 외의 다른 사람의 가령 그의 수호 천사나 영적 열린 정도의 빛을 보여주지 않으시니 비교할 수 없지만, 원리적으로 그러할 수밖에 없지요.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거룩과 성결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가득한 임재와 통치를 받는 사람에게서는 더 밝고 환한 영의 빛이 표출되겠지요.


이러한 영의 빛이 영의 눈이 열리지 않아서 보이지 않아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눈입니다. 제가 영의 세계를 살펴보니 사람이나 영적 존재의 영적인 빛의 정도는 눈으로 많이 발산이 됩니다. 그러므로 빛의 궁극이신 예수님의 눈빛은 불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면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밝아집니다. 새벽 별빛처럼 밝아집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육신의 모양이나 색채가 아닌 그 눈에서 흐르는 영적인 빛을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눈의 영적인 빛이 어두워지고 악으로 물들어 갈수록 그 빛이 사악해 집니다. 영적으로 잠을 자게 되면 눈빛이 흐려집니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으면 눈이 새벽별처럼, 시냇물처럼 밝고 맑아집니다.


천사들도 그 눈빛이 다 정말 밝은데, 우리의 표현으로 표현하자면 흑백의 영으로 보이는 경우보다 칼라의 영으로 보이는 경우가 더욱 그 빛이 환하게 보입니다. 제 곁에 요즘 늘 곁에 있는 ‘리리’천사가 그러한데 그 눈빛이 너무 밝아 정면으로 마주하면 제게서 악한 기운이나 영의 흐름이 저절로 쫓겨나가는 듯한 육체의 반응이 가볍게 일어나곤 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귀신들림이나 악한 영에 강하게 사로잡힌 사람은 영적인 사람과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악한 영은 어둠을 좋아하는데 영적인 사람의 빛의 권세가 그 눈을 통하여 투사되므로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귀신들림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의 경우는 그 눈에 그 영이 나타납니다. 아주 사악한 눈빛으로 그 영의 흐름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사람이나 영적인 존재의 영적인 빛의 정도는 그 눈빛으로 많이 발산이 됩니다.


장소에 따라 다른 것은 제가 이곳저곳을 다니며 그 빛의 정도를 보기 때문입니다.


장소에 따른 빛의 임재와 강도를 보니, 저의 경우는 제가 늘 주님 안에서 그리고 앞에서 지내는 제 방이 가장 밝습니다. 가령 밖에서 제 방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하면 마치 방에서 환한 빛이 부셔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 들어오면 열린 영의 하늘이 영의 눈으로 늘 강하게 보여, 방의 천정이 없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리고 임한 하나님의 빛의 공간 안으로 수없는 천사들의 무리가 오고 갑니다.


사람처럼 사소하고 세밀한 대화가 어려울 뿐 수없는 사람들이 다녀가는 것처럼 다양한 영들이 보이고 오갑니다.


다른 곳보다 저의 방이 그렇게 밝고 환한 영의 빛으로 가득하며 더 많은 영들이 보이는 이유는, 이곳에서 몇 년을 저 홀로 지내며 주님 앞에서 적지 않은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늘 교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늘 주님 앞에서 교통하는 장소이기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강하고 그러하므로 더욱 충만한 빛의 공간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우리가 거하고 사는 장소들도 사단과 어둠의 영들에게 바쳐지고 장악당한 곳이 있듯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한 장소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령 언제나 예배와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와 가정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의 빛이 충만할 것입니다. 하지만 늘 다툼과 분열과 죄가 가득한 곳에는 그런 하나님의 임재는 거두어지고 하늘의 문을 닫히고 어둠이 깃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제가 한번은 가까운 지인분들께 환한 빛의 사진과 함께 주 안에서 안부를 전하였더니 한 형제에게서 “목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빛이네요”라고 답장이 왔었더군요. 답장을 드리지는 않았지만 제가 무슨 빛을 내며 빛의 근원이 되겠습니까?


집회를 인도하면서 영의 눈으로 보면 집회의 장소에 열린 하늘 문 아래로 다양한 빛들이 형성 됩니다. 자연계의 빨주노초파남보의 다른 색깔을 보면 다른 느낌을 받듯, 그렇게 현란한 색채의 변화는 없지만, 영의 눈으로 분별이 되는 바 때로는 평강의 빛을 둘러 주시고, 때로는 기쁨의 빛을 둘러 주시고 하십니다.


형제님은 저를 본 것이 아니라 비록 보지 못하지만, 집회 장소에 그렇게 하나님께서 빛으로 충만히 임재하신 것을 영적 감각으로 느끼셨기에 그런 문자를 주신 것이지요. 썩고 죽을 육신과 본성을 지닌 제가 무슨 빛을 내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경건한 삶에 애써서 주님의 형상을 조금씩 닮아갈수록 각 사람에게 더욱 주님의 빛이 강하게 임하고 그 주위에 영적인 생명의 빛의 공간이 형성 됩니다.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거룩과 성결을 이룬 만큼,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받는 만큼 하나님의 빛이 우리를 통하여 발현되고 또한 열린 문 아래로 우리 주위에는 빛의 공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를 보니 아직도 버리고 태워야 할 육성과 자아가 적지 않지만, 주님 앞에서 홀로 고독하게 지내며 조금씩 주님을 닮아가는 만큼 빛의 공간이 밝아지고 환해집니다. 가끔은 너무 밝아서 눈에 다소의 불편함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눈을 뜨고 지내는 동안 영의 눈으로 보면 육의 공간과는 다른 어떤 빛의 시공간 속에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그 속에서 수많은 천사들과 영들을 만나게 됩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 드리면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빛의 우주 공간에 제가 있고 그 빛으로 가득한 공간 안에서 오가는 천사들을 만나는 느낌이 듭니다. 육의 세계와는 다른 또 다른 빛의 세계와 공간에 겹쳐 생활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조금씩 그 빛이 환해지는 것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조금씩 더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성장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영적인 빛과 그 영적 공간은 이론이 아닌 실제이므로 우리가 교회에만 가도 집보다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영적으로 다소 경건한 사람의 곁에만 가도, 그 사람의 말과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말과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밝아지는 것은 영적 공간은 육적 세계의 시공을 초월하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리고 빛의 장소나 빛의 사람의 곁으로만 가도 어두움의 영들의 활동이 억제되고 마음이 밝아지고 육신의 질병 등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빛은 생명의 빛이요, 치유의 빛이요, 기쁨의 빛이요, 어둠을 제압하는 권세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세계에는 실제적으로 또 다른 하늘과 그리고 하늘 문이 있음과 그리고 그 열린 문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빛의 공간이 실제적으로 형성됨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실제적으로 함께 깨달아 저와 여러분 모두 경건과 거룩한 삶에 힘쓰고 애써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고, 우리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가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향이 가득한 곳이 되어서 또한 하나님의 빛, 곧 신령한 빛으로 충만한 공간이 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 곧 축복과 지키심의 영역이 되어서 하나님의 생명과 축복을 가득 받아 누리는 우리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며, 어두운 데서 불어내어져 하나님의 기이한 빛의 나라에 들어간 빛의 사람, 빛의 자녀들입니다. 할렐루야 !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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