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하나님 사랑 |
|
|
|
몸이 좀 곤하여 푹 쉬다가 오후엔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봄 햇살이 아기 날개를 팔랑이는 봄날의 거리, 이런 봄날이 있다는 것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곤하여 조금 기도를 쉬었더니 마음이 곤하여 깊은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지체하지 않으시고 저 깊은 마음의 극점까지 어루만져 눈물이 아롱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에 관하여 감동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말씀을 나누어 볼까요. 사람은 언제 행복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입니다. 인간 최대의 사랑은 하나님 사랑이고 그 사랑 안에서 인간은 가장 행복을 누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도 기쁘고 행복하나 그것은 언제나 목마릅니다. 더 많이 받고 싶고 더 많이 갖고 싶어 항상 목마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혼적인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저 깊은 마음의 심연에 가득한 행복을 채워주는 것은 영적 하나님 사랑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랑의 깊이만큼 사랑을 향하여 살게 됩니다. 생의 목적과 이유도 사랑하는 대상이요, 그 대상이 원하는 생을 살게 됩니다. 사랑의 깊이만큼 그 대상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릇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게 되면 주님의 말씀처럼 계명을 지켜 행하게 되며, 주님이 우리의 생의 목적과 이유가 되며 그분이 원하는 길이라면 주저 없이 걷게 됩니다. 깊은 사랑엔 생명까지 아깝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선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자연 진리와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사는 길이요, 행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그런 사랑의 삶을 살기 위해서 늘 그분과의 교통이 필요합니다. 사랑엔 교제가 있어야 하니까요. 늘 기도와 말씀에 애쓰며 그분과 교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애쓰며 그분을 사랑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요, 행복한 삶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
|
|
|
배경음악(감사) |
|
'초록등불 > 초록 영성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묵상] 영 적 혜 안 (0) | 2014.07.14 |
---|---|
[말씀 묵상] 하늘나라 시민 (0) | 2014.05.22 |
[말씀 묵상]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 (0) | 2014.05.11 |
[말씀 묵상] 아덴인의 종교성 (0) | 2014.04.12 |
[말씀 묵상]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0) | 201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