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말씀 묵상] 사랑만큼 생동한다

초록 등불 2014. 6. 18. 01:14

  [말씀 묵상] 사랑만큼 생동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모든 존재와 능력의 근원이십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삶을 살아가게 하는 참된 생명력은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우리의 육적, 혼적인 생명은 살았다 하나 그것은 도무지 선을 행할 수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영적 생명을 덧입을 때에야 우리는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동하는 능력의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이 비추이는 신록들이 생명력이 왕성하고 그 열매가 가득하듯이, 영적 태양이신 하나님의 빛을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때에야 역동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신령한 능력을 공급 받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입니다.


수요일 밤 무슨 말씀을 전할지 간구하는 제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생동한다”라는 주제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궁극적으로 그것은 환경의 탓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 가슴에 품어야 할 생명과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리스도인들의 세상이 능히 감당치 못하는 불같은 능력이 나타난 때는 극한 고난과 시험, 환란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기력한 까닭은 환경의 탓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가슴,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순도가 순결할수록 더욱 생동하며 사랑의 깊이를 잃어갈수록 무기력해 집니다. 영적 나태함과 영적 사랑의 독소인 죄 때문에 그 순도를 잃어갈수록 무기력해져갑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무기력한 생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전능한 기운이 우리를 덮으면, 그분의 뜨거운 열기가 우리의 심장을 덮으면, 우리는 환경을 초월하고, 생사를 초월하여 생동하고 생동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연합과 하나됨을 가슴으로 담고 사는 그리스도인은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참다운 생명의 내적 계시를 알아 이미 영원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본질, 생동과 능력의 비결은 “우리 속의 하나님 사랑”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기초이며, 본질이며 생의 용광로입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할 때 신앙의 비밀한 문이 열린다 주님은 설교 도중 감동하셨습니다.


주님의 감동처럼 세상이 알지 못하는 환경을 초월하는 평강과 기쁨, 가난하나 더욱 부요하고, 갇힌 자 같으나 더욱 자유하고, 슬퍼하는 자 같으나 더욱 기뻐하고, 죽은 자 같으나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담대와 권능의 삶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신앙의 비밀의 문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가슴에 고이 품고 품어야 할 가장 고귀하고 필요한 마음은 “하나님 사랑”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품은 가슴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nothing”에서 모든 것이요, 모든 것을 가진 “everything"이 되며, 환경과 여건, 생과 사, 시간과 영원을 초월하여 생동하는 능력을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신비로운 삶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오르신 것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출처: cafe.daum.net/riverofwater, 초록 등불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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