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읽어보십시요. 잔잔한 은혜의 말씀입니다. ※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토요일 새벽 주일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금번 주일에는 요한복음 6장의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거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그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하신 상황을 좀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7.25
[역사하는 믿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읽어보십시요. 힘과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며칠 전 지체님들에게 전할 간단한 말씀을 간구하는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이 짧지 않아 적고 메모를 해 두었었습니다. 주일 설교를 위해서 기도하니 이 말씀을 나누라고 하셔서 또한 나누었습니다. 적어두었던 말씀과 주일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7.11
생명수의 강 (참된 생, 경건) 생명수의 강 봄여름의 신록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산책의 숲길에서 바라본 신록은 참으로 짙은 푸름으로 아름다운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제 마음 속에 “나는 저 신록만큼이나 아름다운가”라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는 과연 저 신록만큼이나..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25
때를 따라 공급 받아야 할 양식 (매일의 경건, 성실한 경건의 삶) ※ 때를 따라 공급 받아야 할 양식 ※ 가끔 제가 카페에 잘 보이지 않으면 “목사님은 그냥 집에 계신데 왜 이리 안보이실까?”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 매일 바쁘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거의 낮 시간엔 바깥에 나가보지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하루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16
고난의 때, 도리어! (역경, 고난, 승리) 고난의 때, 도리어! 솜털처럼 부드러운 머릿결과 뽀송한 피부의 어린시절, 초롱초롱한 눈망울엔 세상과 삶이 너무도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해 두 해 세월이 흘러가고 부모에게 의지하던 삶의 짐을 하나 둘 씩 스스로 짊어지게 되니, 삶이란 그렇게 마냥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10
돌아가는 용기 (회개와 생명) 돌아가는 용기 아직은 봄인데 여름철 장마처럼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거나 혹은 겨울철 찬바람이 불거나 눈발이라도 휘날리면, 따듯이 거할 집이 있다는 것이 감사와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자신의 자아적 자유를 찾아 집을 나간 탕자는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에 얼마나 아버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06
새 포도주 (새 언약, 새 시대) 새 포도주 아직은 이른 시간인데 해는 보이지 않고 어두워지더니 저물녘엔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차가운 겨울의 비는 싫지만 봄과 여름비는 그다지 싫지 않게 다가옵니다. 봄비는 오히려 맑은 날보다 왠지 모를 잔잔한 평화와 푸르른 느낌으로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여름의 장대비는 일종의 카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27
깨어 있으라 (경성, 기도와 말씀) 깨어 있으라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던 예수께서 잠자는 제자들에게 이르신 말씀 중의 하나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였지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면 동일하신 주님은 오늘날도 우리에게 가장 빈번하게 이르시는 말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21
4차원 하나님의 사랑 - 길지만 차분 읽어보시면 많은 깨달음 있을것입니다 ※4차원 하나님의 사랑※ 아시다시피 한 10일 정도 감기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래서 한 10일 정도는 거의 외출을 삼가고 지냈지요. 그러다가 지난 토요일, 감기도 거의 낫고 햇살이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가지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가 아닌, 가지고란 표현은 자건거는 그냥 이동할 때 타기..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18
그리스도인의 세계 (말씀, 생명) 그리스도인의 세계 봄이란 계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임이 분명합니다. 낮 시간도 푸르른 신록과 가지가지의 꽃으로 아름답지만 황혼녘도 참 아름답습니다. 수요일 예배는 대게 저녁식사를 하지 않고 드리기 때문에 가끔은 포장마차에 들러 간단한 간식을 먹고 가곤 합니다. 간식을 먹고는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