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같은 생 (새생명, 새존재) 별빛 같은 생 전정가위를 들고 가지를 싹둑 잘라버립니다. 그리하면 가지엔 아직도 잎도 싱싱하고 꽃도 피었으나 그 가지는 이미 죽은 상태입니다. 그 존재의 근원에서부터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존재속성의 문제를 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10.09
[경건의삶] 다니엘의 겸비 다니엘의 겸비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다니엘이 전쟁에 관한 두려운 이상을 보고, 스스로 겸비케 되어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고,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기름을 바르지 아니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다니엘에게 “네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케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10.05
[기도응답의 비결] 어머니의 마음 - 많은 기도의 응답 가운데 생명과 복된 삶 되십시요. 어머니의 마음 제가 어린 시절에는 먹을거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점빵이라고 부르던 작은 동네 가게에 가면 과자라곤 뽀빠이가 전부이고, 라면은 삼양라면, 음료수는 사이다가 전부였지요. 그래서 동네에서 무슨 잔치가 있거나 하면 잔치보다는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았지요. 어머니가 동네잔치에 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9.26
[생명말씀] 반석의 물 - 꼭 읽어보십시요. 생명 가득한 영적인 말씀과 감동 가득한 찬양이 담긴 글입니다. 반석의 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마실 물이 없어 모세와 다투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수를 치던 그 지팡이로 호렙산 반석을 치라 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석을 쳤을 때 반석에서 목이 갈한 백성과 짐승이 마실 맑은 물이 흘러넘쳤..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9.23
[주일설교] 하늘의 생명양식 - 저 푸른 하늘을 향해서 하루하루 더 높이 날아오르면 싶습니다. ※ 하늘의 생명양식 ※ 지난 주 개인적인 일로 다소 바쁘게 지내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육체의 연약함이 있는 분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그래선지 그 후유증으로 다소 곤한 일주일을 보내면서 영육간에 다소 어려움을 겪은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성하면 영혼,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9.18
세상의 빛 - 참 빛 안에서 하늘의 생명 언제나 누리는 우리면 싶습니다. 샬롬! 세상의 빛 밤은 낮과는 달리 차분함과 경건함을 더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게 밤의 어둠의 안고 조용히 수요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의 “위에서 나신 분”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어린시절의 동화 같은 세계관과는 달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과 삶을 바라보면 때로 마..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8.31
[주일설교] 나는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나는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한 동안 내리던 여름 소낙비가 그치고 화안한 날씨, 오늘은 시원한 소낙비 소리 대신 저만치 시원한 매미소리가 창가로 들려옵니다. 이번 주일에는 “확고한 부활신앙”에 대한 감동을 주셔서, 또 말씀의 제목을 위해 기도하니 “나는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8.22
[주일 설교] 기도 외에는! - 항상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우리면 좋겠습니다. ※ 기도 외에는 ※ 금번 주일에는 마가복음 9장 14-2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기도 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막9:14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막9:15 온 무리가 곧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8.15
듣고 행하는 자가 되라 듣고 행하는 자가 되라 디모데후서 3장을 15절 이하를 보면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아들같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8.08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회사역은 아직 본격적으로 하지 않으니 예배시간에 새로운 성도님이 오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한분이 우연히 예배에 참석하려 오셨더군요. 설교를 마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니 그분께서 마음의 어려움과 삶..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