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이야기] 귀염이의 교통정리 [천사 이야기] 귀염이의 교통정리 어제 하루는 최근 3여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다녀왔고 가장 많이 걸은 하루였습니다. 아마도 십여리 가까운 거리는 걸은 것 같습니다. 가장 육체적으로 많이 움직였고 곤한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먼 거리를 다녀와야 할 일이 있었는데, ..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6.13
[천사 이야기] 지성소의 기쁨 [천사 이야기] 지성소의 기쁨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하는 거룩한 찬양의 물결을 타고 영의 의식 속으로 들어가면 요즈음은 언제나 제 앞의 영의 시공에서 어린 소년 모습의 천사가 주인공으로 나타나 저와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어린 소년의 날개 달린 꼭 소..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6.06
[천사 이야기] 순 동 이 [천사 이야기] 순 동 이 조용히 깊어가는 밤 홀로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 분의 얼굴을 구하면 저의 의식은 혼에서 영으로 조금씩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신 그 영의 시공 속으로 저의 영이 조금씩 들어서면 평소에도 늘 보이긴 하지만, 영의 세계로 들어간 만큼 영적 ..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6.04
[천사 이야기] '허니' [천사 이야기] '허니' 어느 저녁 산책길, 저만치 새로운 모습의 천사가 나타나서 저를 보고 웃고 또 웃습니다. 머리는 예쁘게 파마를 한 듯한 금발, 눈은 특이하게 윗 꺼풀이 다소 큰 귀엽고 다소 우스운 듯한 눈매, 예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우스운 듯한 얼굴로 자꾸만 바라보..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5.06
[천사 이야기] 지존자의 날개 아래 [천사 이야기] 지존자의 날개 아래 저는 성경의 본문 중 시편 91편의 ‘지존자의 은밀한 곳, 전능자의 그늘, 그리고 그 날개 아래’라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유한하고 한계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에 근원적인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지금 아무리 건강하고 아무리..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5.02
[천사 이야기] 천사, '귀용이' [천사 이야기] 천사 '귀용이' 낮 시간에 볼 일이 있어 모처럼 나들이를 하는데, 새 모습의 하늘 공주님이 나타나 길 저편에서 허리를 숙인 채 너무도 우습다는 듯 하얗게 웃어 댑니다.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또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세월도 쌓여가면서 알게 되는 ..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4.17
[천사 이야기] 별 하나, 나 하나 [천사 이야기] 별 하나, 나 하나 밤 산책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서 쉬며 하늘을 바라보노라니 나뭇가지 사이로 별 하나가 밝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 별을 바라보며 주님 안에서 나의 마음도 함께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주님 안에서 다루심을 받아 영이 성장해가면 영의 성장에 ..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3.15
[천사 이야기] 천사 '옥(玉)' [천사 이야기] 천사 '옥(玉)' 밤새 나름 주님 앞에서 경건의 시간과 일을 하는 시간 등을 가지다가 이른 아침 설교말씀을 들으며 누워 조금 쉬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언제나 열려 보이는 영의 하늘 아래로 한없이 아름다운 천사들의 무리가 나타나 하늘하늘 하늘을 나는 모습이 보였습니..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2.25
[천사 이야기] 귀족의 딸, '깜찍이' [천사 이야기] 귀족의 딸, 깜찍이 어린 초등학교 시절 학교 전체의 남학생들을 술렁이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양, 아니 서울에서 한 여학생이 전학을 온 것이었습니다. 제가 서울이라는 표현 앞에 한양이라는 글을 쓴 것은 제가 어린 시절은 정말 요즘과는 너무도 달랐..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2.20
[천사 이야기] 저만치 봄이 옵니다 [천사 이야기] 저만치 봄이 옵니다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겨울은 무척이나 느리게 흘러가고, 반면에 아름다운 봄은 아쉽게도 너무나도 속히 지나가 버리곤 하였습니다. 이것은 정작 시간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의 흐름이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일년도 하.. 카페고유자료/천사 이야기 2013.02.17